'얽히고 설켜버린' 최민희의 시간과 과방위 [2025 국감] 작성일 10-29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9일 국감에서 국민의힘 “딸 결혼식 거짓 해명, 사퇴하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9uhnZEohk"> <p contents-hash="e840a2dbc7c5cfba21e7d225c41cb77584f7382f67392222542162a65902ce1f" dmcf-pid="6q3seYjJhc"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끝내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두고 29일 종합감사는 파행됐다. 국민의힘 측 과방위원들은 ‘딸 결혼식 거짓 해명, 행정실 직원 갑질, 상임위원장 사퇴하라’는 피켓을 앞에 두고 최 위원장에 대한 논란과 지적으로 일관했다.</p> <p contents-hash="08d9c94f77a79c5b578d4494e6a573e7a3b6d40adcf2a88dcfce2ec8bdc33745" dmcf-pid="PB0OdGAiyA"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의원은 참석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차관과 산하기관장 등을 상대로 일일이 호명하며 ‘(최민희 위원장 딸 결혼식과 관련해) 청첩장 받았느냐, 축의금 냈느냐’를 묻는 진풍경도 발생했다.</p> <p contents-hash="b39620b5ca933dcdf43e3000d45f6d2dac875106d6435be7ed617e9bf0e5899e" dmcf-pid="QbpIJHcnWj" dmcf-ptype="general">이번 사태는 최민희 위원장이 자초한 측면이 강하다. 국정감사 기간에 국회에서 딸 결혼식을 했다는 시점 자체가 문제였다. 여기에 피감 기관, 기업체 화환과 축의금이 줄을 이으면서 관련 법 위반 의혹까지 나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5ce7bc70fb3e63f3e5f36ccc4d57224c965272d2360aa7003b13b4924deb45" dmcf-pid="xKUCiXkL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 위원장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은데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국감이 끝난 뒤 페이스북에 사실관계를 파악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사진=국회방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9/inews24/20251029114718866epzw.jpg" data-org-width="580" dmcf-mid="fapIJHcn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9/inews24/20251029114718866epz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 위원장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은데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국감이 끝난 뒤 페이스북에 사실관계를 파악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사진=국회방송]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49e978fbebd4d78ee9b134c444ec07eb265385a07bd2f92ed17993b46a26af4" dmcf-pid="ymAfZJ71la" dmcf-ptype="general">이 문제가 거론되자 최 위원장은 “양자역학을 공부하느라 딸 결혼식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며 사과 없이 뜬금없는 ‘양자역학 핑계’를 대고 나섰다. 국민은 ‘딸의 결혼식과 양자역학’ 관계에 대해 머리 싸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p> <p contents-hash="679fd8ec7397dc27da6a6346b2e6c71ff9f2b3c6b4d2c1cf618f53b0b3b75ebe" dmcf-pid="Wsc45iztSg" dmcf-ptype="general">그 과정에서 최 위원장은 “미안하다” “유감이다” ”사과한다”는 짧은데 깔끔한 말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이런 와중에 최 위원장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자신이 받았던 축의금을 돌려주라고 지시한 휴대폰 화면이 서울신문 사진기자의 카메라에 잡혔다.</p> <p contents-hash="3ffe5bf6051a900aaaab9d2e956469af643e7ee919e7383eef1146769daad453" dmcf-pid="YOk81nqFTo" dmcf-ptype="general">게 중에는 ‘10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축의금을 낸 명단과 돌려줘야 하는 액수가 보였다. 사태가 여기까지 이르자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29일 종합국감에서 “지금 과방위원장 사태가 가장 큰 국민의 관심 사안”이라며 “의사진행발언까지 막아도 최 위원장 사태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3dbd94c9d7a72d71ef01193a6ed5b73d4e30b34083a074210422b5793ecf7663" dmcf-pid="GIE6tLB3WL" dmcf-ptype="general">나아가 “위원장으로 인정하지 않고 이제부터 의원이라 부르겠다”고 직격했다. 최 위원장에게 직접 “사퇴할 생각이 있나”라며 묻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83f8592d5ca90bc3d28ce32ce383f5d3f346d139ae1bf6b0b5f0caaf848e37c" dmcf-pid="HCDPFob0vn" dmcf-ptype="general">딸 결혼식을 둘러싸고 진행돼 온 ‘최민희의 시간’에서 최소한의 기본이 사라졌다. 이 정도쯤 되면 ‘논란이 돼서 송구하다’ ‘본의 아니게 사태가 확산돼 미안하다’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은데 어쨌든 논란이 돼 유감이다’ 등의 말은 있어야 하는데 이 또한 ‘최민희의 시간’에서는 없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e249385e3d9f5bf4be031a346de54c02e4b36d2aca67c74948d4d0991a6859" dmcf-pid="Xq3seYjJ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이 29일 국정감사에서 '딸 결혼식 거짓 해명, 행정실 직원 갑질, 상임위원장 사퇴하라'는 피켓을 앞에 두고 최 위원장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9/inews24/20251029114720174mvxf.jpg" data-org-width="580" dmcf-mid="4lTg9mMV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9/inews24/20251029114720174mvx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이 29일 국정감사에서 '딸 결혼식 거짓 해명, 행정실 직원 갑질, 상임위원장 사퇴하라'는 피켓을 앞에 두고 최 위원장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b0fbdb55f42af520e2b873d655408a1a36c380992e62692300adc9c4df5c1e" dmcf-pid="ZB0OdGAivJ" dmcf-ptype="general">보수와 진보를 떠나 거의 모든 언론매체가 최 위원장의 거취를 두고 ‘물러나야 한다’ ‘사퇴해야’ 등의 지적을 내놓자 최 위원장은 “허위보도에 적극 대처하고 ‘노무현 정신’으로 무장해야 할 때”라는 엉뚱한 시각으로 대처했다. 양자역학에서 이젠 노무현 정신을 들이댄 것이다.</p> <p contents-hash="583fc05783a55ce8378843071600d8c38f3abbf5281e3fd320551df6cb1ca248" dmcf-pid="5bpIJHcnld" dmcf-ptype="general">‘노무현 정신’을 언급한 최 위원장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의원은 “노무현의 정치는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공동체의 이익을 우선한다”고 직격했다. 이어 ‘적어도 엿장수 마음이 노무현 정신은 아닐 것’이라고 최 위원장을 비판했다.</p> <p contents-hash="f682ddda25aeab48a3884d1811a97a540dab24d5ca1a85a9f1df64db105dc0be" dmcf-pid="1KUCiXkLCe" dmcf-ptype="general">여당에서도 최 위원장의 이번 사태를 두고 ‘대응을 왜 이렇게 하는지 안타깝다’는 의견이 나왔다. 딸 결혼식과 관련된 ‘최민희의 시간’은 양자역학과 노무현 정신이라는 격에 맞지 않은 시간으로 흘러 버렸다. 이 때문에 제대로 된 국정감사가 이뤄지지 않았다.</p> <p contents-hash="b6574fb80a5f0705dbf9ccea56c4249eb41a71386791bed292d485c5a66d293d" dmcf-pid="t9uhnZEoSR" dmcf-ptype="general">국회의 기본 정신인 입법과 감시 역할이 이어지지 않으면서 올해 과방위 국정감사는 ‘폭망’을 떠나 ‘최악의 상임위’라는 역사적 박제로 기록돼 버렸다. 그 중심에 최민희 위원장의 ‘시간’이 있었음은 분명하다.</p> <p contents-hash="221b45e556bcb78931ddc3d54ce7f47ef296efc130d87fc46307c635880277bf" dmcf-pid="F27lL5DgvM" dmcf-ptype="general">최 위원장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은데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국감이 끝난 뒤 페이스북에 사실관계를 파악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p> <address contents-hash="7a0e67da8ef25f3cc0924a36f89f056a6459231cb45daca6326525f975d55bdf" dmcf-pid="3VzSo1waSx" dmcf-ptype="general">/정종오 기자<span>(ikokid@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독자적인 색 다져"…보이넥스트도어, 미니 5집 외신 찬사 10-29 다음 네이버 최수연 대표 "‘모두를 위한 AI’ 구현 위해 노력해야”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