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옮긴 파리 마스터스 코트 스피드에 선수들 불만 작성일 10-29 3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경험한 코트 중 가장 느리다<br>- 마치 클레이코트에서 하는 것 같다<br>- 대회측은 ATP 요청에 의해 변경했다고 해명</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29/0000011859_001_20251029132016169.jpg" alt="" /><em class="img_desc">올해부터 새로운 곳으로 이전하여 열리는 파리 마스터스의 코트 스피드가 너무 느리다는 선수들 불만이 나오고 있다. GettyimagesKorea</em></span></div><br><br>10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ATP 1000 파리 마스터스는 작년까지 파리 12구의 '아코르 아레나'에서 열렸는데, 올해부터는 근교 낭테르(Nanterre)에 위치한 최대 4만5000명을 수용하는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리고 있다. 하지만 이 새로운 경기장에 대해 일부 선수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br><br>외신 Tennis Majors에 따르면 알렉산더 부블릭(카자흐스탄)은 "이전의 아코르 아레나의 서브코트가 아이스 스케이팅 링크 같은 느낌으로 엄청나게 빨랐다"고 회고하면서 새 코트의 스피드에 대해 불만 섞인 얘기를 했다. "내가 지금까지 경험한 것 중 가장 느린 실내 코트다. 그것은 틀림없다."<br><br>또  2회전에서 카메론 노리(영국)에게 뜻밖의 패배를 당한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도 경기 중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스페인) 코치를 보면서 코트 스피드의 느린 현상에 대해 짜증을 냈다고 스페인 언론이 보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29/0000011859_002_20251029132016224.jpg" alt="" /><em class="img_desc">코트 스피드에 불만을 나타낸 알카라스와 부블릭(작은 사진)</em></span></div><br><br>"공의 감촉이 전혀 전달되지 않는다. 제로다. 여기서 플레이하는 건 무리다. 마치 클레이코트에서 뛰는 것 같다. 몬테카를로 보다 심하다."<br><br>이러한 비판에 대해서 세드릭 피올린 토너먼트 디렉터는 "의도적으로 스피드를 느리게 했다"라고 사실을 인정했다. ATP로부터 "작년 대회의 코트 스피드가 너무 빨랐다"는 피드백이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어 대응했다는 게 대회측의 설명이다.  <br><br>"선수들도 스피드가 느려졌다는 사실에 대체로 만족하는 모습이다. 애초에 모든 선수가 같은 의견을 갖는 것도 아니고, 전원을 만족시키는 것도 어렵다. 그 안에서 가능한 한 많은 선수가 납득할 수 있도록 코트를 조정했다. 적절한 스피드가 됐는지는 앞으로 계속 평가하겠다." 그러면서 피올린은 "시합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 미끄러지기 쉬워진다. 대회 시작 때와 후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고 했다.  <br><br>과연 새 코트의 코트 스피드에 대해 다른 선수들은 어떤 평가를 내릴지 궁금하다.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단독] SK텔레콤·브로드밴드 CEO 교체…임원 30명 감축·희망퇴직 동시 단행 10-29 다음 수성아트복싱클럽 김대영, MBC 프로복싱 신인왕전 웰터급 우승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