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널목서 보행자 경로 미리 예측해 알려주는 AI 서비스 작성일 10-29 5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bm6KZEoMd"> <div class="video_frm" dmcf-pid="pKsP95DgJe"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FFeFGwQ9Li"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FFeFGwQ9Li"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8zPZpfjjlfw?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c46d2637d17ac616187cc6287080e0e6b55bb7e1e8f11019028963b535061714" dmcf-pid="U9OQ21waeR" dmcf-ptype="general">국내 연구팀이 보행자의 이동 경로를 사전에 예측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개발해 실증 진행 중이다. 기존 시스템의 불필요한 알람을 줄이고 운전자가 예측하기 어려운 횡단 예정 보행자까지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아이디어다.</p> <p contents-hash="50e618b1073246586668f8094ddc7a212ddaebc7fa9920d12f151896184ad2ab" dmcf-pid="u2IxVtrNMM" dmcf-ptype="general">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8월부터 충남 천안시 주요 교차로 4곳에서 '예지(豫知)형 보행자 안전 AI 서비스'를 실증 운용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p> <p contents-hash="a663ba2b667198336e6835adec9bec70c6a173e8625199b56a8c1de4777f7141" dmcf-pid="7VCMfFmjMx" dmcf-ptype="general"> 지자체에 보급된 기존 보행자 알림 시스템은 사람이 수동으로 감지 영역을 설정하는 방식이다. 단순히 근처를 통과하는 보행자까지 위험 요소로 인식해 불필요한 경보가 울리고 카메라 방향을 바꾸거나 새로 설치할 때마다 검사 영역을 다시 설정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p> <p contents-hash="725a947e9dd819cc60cd1f2b36e90dcb697063f390025d886f73973e5f35e065" dmcf-pid="zfhR43sALQ" dmcf-ptype="general"> 가장 큰 문제는 보행자가 이미 도로에 진입한 후에야 경고가 울리기 때문에 운전자의 대응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설정된 감지 영역을 벗어난 차도를 안전하다고 인식하는 오류도 종종 발생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8ac6c38a3fbefc50478474f7b41b4a57932bcdb9e715be3c76caa57553418e" dmcf-pid="q4le80Ocd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행자 이동 경로를 미리 분석하고 위험도 예측에 따라 운전자에게 전광판에 5단계로 위험 신호를 표출하는 개념도. ETRI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9/dongascience/20251029151352360plft.png" data-org-width="680" dmcf-mid="1bbyIob0d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9/dongascience/20251029151352360plf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행자 이동 경로를 미리 분석하고 위험도 예측에 따라 운전자에게 전광판에 5단계로 위험 신호를 표출하는 개념도. ETRI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9a17f263675f0549c44716ad9966a89a604f079e521eef6dba63226510942a" dmcf-pid="ByM1WE6bL6" dmcf-ptype="general">ETRI 연구팀은 기존 시스템을 보완해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p> <p contents-hash="f5c3de674a3b163d7fed989ae375fafb6bbfd523a29f76d3b99bde6de510a3fa" dmcf-pid="bWRtYDPKi8" dmcf-ptype="general"> 전체 시스템은 현장에 설치된 CCTV 카메라와 운전자용 전광판, 제어기, 원격 영상 분석 서버로 구성됐다. 먼저 CCTV가 촬영한 영상을 기반으로 2초 이내에 도로 영역이 인식되면 횡단보도와 차도 전체를 위험 위치로 식별한다.</p> <p contents-hash="5a27758580a1a66670bc4fdd62f8b2f87db5d49ceb2249b3ecc7f8c32f6e12b4" dmcf-pid="KYeFGwQ9d4" dmcf-ptype="general"> 보행자의 이동경로를 예측해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진입하기 약 3초 전부터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위험 알림을 보낼 수 있다. 예측된 경로에 따라 위험도를 산출해 0~5단계까지 단계별 위험 정보를 전광판으로 표시한다.</p> <p contents-hash="bfeae6ccf55c1701dbe10ddc36c9b0c0fb197e6f9fc68ebf71d150a35f54594d" dmcf-pid="9Gd3Hrx2if" dmcf-ptype="general"> 개발된 시스템은 실제로 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에 대해서만 경보가 발생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알림을 줄일 수 있다. 회전시 사각지대 보행자까지 미리 인지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유동 인구가 많은 천안역 인근 2곳과 터미널사거리 2곳 등 총 4개 지점에 설치돼 우회전 차량을 대상으로 실증 운용되고 있다.</p> <p contents-hash="27fea7e5cf979eb4f554046d526a59c6a1be398f63448e11b5cb9eb6e9659a45" dmcf-pid="2HJ0XmMVdV" dmcf-ptype="general"> 연구팀이 꼽은 핵심 원천기술은 시각 메모리에 기반한 '시각지능' 기술이다. 동영상 입력에서 영상을 추상화해 시각 메모리에 저장하고 분석해 현재상황과 연결된 전후관계를 바탕으로 미래까지 예측하는 원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76683bf88c0816f660b4b8ac72cb2f7002ff00638113946d8383e7e824fe2d" dmcf-pid="VXipZsRfM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TRI 시각지능연구실 연구팀이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 서비스에 관해 논의하는 모습. ETRI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9/dongascience/20251029151353607eaop.jpg" data-org-width="680" dmcf-mid="t6izFhiPM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9/dongascience/20251029151353607eao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ETRI 시각지능연구실 연구팀이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 서비스에 관해 논의하는 모습. ETRI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60e46325a8377a4889b65b491625ba997188fe116fd0c066a1659636c2f1597" dmcf-pid="fZnU5Oe4J9"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반대로 차량 경로를 예측해 보행자에게 주의 알림을 제공하는 등 확장 기능도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f83a9da1a27f1e2b13176d5a1e50492cb3ab564d7d67306fff9cc981187ef4d" dmcf-pid="45Lu1Id8dK" dmcf-ptype="general"> 교통안전뿐 아니라 물류센터나 공장, 건설현장 등 산업안전 분야 전반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크다. 작업자와 지게차, 로봇, 운반차량의 이동경로를 예측하고 알림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659117a09d74ae7ddc68f4708ba0be4c04005ba13dd4cfedb18407c5400e2d22" dmcf-pid="81o7tCJ6Lb" dmcf-ptype="general"> ETRI는 미래 예지형 보행자 안전시스템에 대해 국내외 3개국에서 국제특허를 출원했다. 핵심 요소 기술에 대해서도 국내 5건, 미국 3건의 특허 출원을 마쳤다.</p> <p contents-hash="0d682d26cc1d801d4314ccd4fac3818639bba91759e8522f4da3e1b004e5a35e" dmcf-pid="6tgzFhiPeB" dmcf-ptype="general"> 문진영 ETRI 시각지능연구실 책임연구원은 "보행자 이동 경로를 예측해 운전자에게 3초 먼저 알려준다는 새로운 교통안전 기준을 현장에서 실증했다"며 지자체와 협력해 예지형 교통안전 기준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06fb2cbcc3006ddbe4c48a36b834aeae81541906640aab7cc0cb22c84de7645" dmcf-pid="PFaq3lnQiq" dmcf-ptype="general"> 연구팀은 개발된 기술을 스마트교통 솔루션 관련 기업에 기술이전해 2027년에 본격적으로 상용화한다는 방침이다. 천안 외의 지자체 교통관제 시스템과도 연계해 실증 지점을 확대하고 전국 단위 보행자 안전망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db4e21500aa1a376e3376d160a176679b013becb888142ead3b46f8aa21dd2b" dmcf-pid="Q3NB0SLxLz" dmcf-ptype="general">[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르포] "디자이너도 '깃허브 코파일럿' 쓴다"…AI 개발 장벽 낮아져 10-29 다음 LG유플러스, 경희대와 ‘네트워크 분석 AI 모델’ 개발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