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8시간 40년 일하는 '노예' 사라진다" 오픈AI로 '2500루타' 친 이 남자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작성일 10-29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szLrJ71SV"> <div contents-hash="1c2deb63993376cfad955bcf0ed6cbdabc4b220c3eced0ad0d7969ec2ae8cc17" dmcf-pid="BOqomiztl2"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오픈AI를 초기 발굴하는 등 전설적인 투자 사례를 쓴 비노드 코슬라(<strong>사진</strong>) 코슬라벤처스 창업자가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른 일자리 대체에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를 내놨다. 동시에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무상 의료·법률·교육 시대를 논의 중이라며 AI의 일자리 대체가 ‘디스토피아’만은 아니라고 강변했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73d38b4933dca4f2ab9c275b3593d8d2a4cdec9738ee5f4ac0870fa4e8e346" dmcf-pid="bIBgsnqFT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9/seouleconomy/20251029153118026hazn.jpg" data-org-width="640" dmcf-mid="7BgWpvoMl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9/seouleconomy/20251029153118026haz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4a6612f8ef4ca430a63294332890e48a1dd814ccedfd1bc12e4cdd1d2e23b5c" dmcf-pid="KCbaOLB3vK" dmcf-ptype="general">코슬라는 28일(현지 시간)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에서 AI로 인해 다가올 디스토피아와 유토피아의 모습을 소개했다. 그는 “AI에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해 포춘500에서 소멸하는 기업이 2035년까지 평년보다 3배가량 늘 것”이라며 “기업 이사회에 근로자가 참여하는 독일 기업은 새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고 엔터테인먼트가 무료화하는 상황 속 파업을 고수하는 배우 조합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회가 격동적으로 변하는 와중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을 돌보기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며 기본소득 등에 관한 논의가 필요함을 역설했다.</p> <p contents-hash="4d610d86739836d4fe5eba3afe470c1b1d4eb991f9ecd9050bf5d74bc4aea59c" dmcf-pid="9hKNIob0Sb" dmcf-ptype="general">어두운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는 “2035~2040년이면 모든 의료·법률·교육 지식이 무료화 되고 열악한 조립 라인에서 하루 8시간씩 40년간 일하는 ‘생존을 위한 노예 상태’는 15년 후면 사라질 것”이라며 “생산성 향상으로 GDP 성장률이 연간 5%를 초과하는 유토피아적 부분도 있다”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8112f4834986769b0599abc222ee2b69e5277844cdedac471dbe967fc2231603" dmcf-pid="2IBgsnqFhB" dmcf-ptype="general">코슬라는 선마이크로시스템스를 창업한 후 1990년대 초반 투자자로 변신, IT 버블 당시 주니퍼네트웍스·세렌트 등 전설적인 투자 사례를 썼다. 2004년 코슬라벤처스 창업 후에도 인스타카트·도어대시 등을 발굴했다. 2019년 오픈AI 영리법인 설립 당시에는 첫 외부 투자자로 나서 5000만 달러로 지분 5%를 확보했다. 코슬라는 “오픈AI 투자 당시 모두가 미쳤다 했지만 이날 영리법인 전환으로 2500배 수익도 가시권”이라며 “올트먼과 곧 세계에서 가장 큰 비영리단체가 될 오픈AI 비영리법인을 통해 무상 의료·법률·교육 서비스로 인류에 혜택을 주는 방안에 관해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f5c9f1315f799caca07430b135d17f19e986509c651456b0c6ade11c70ea292" dmcf-pid="VCbaOLB3lq"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AI 정책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하면서도 반이민 기조에는 강한 반감을 표했다. 코슬라는 인도 태생이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AI 경쟁력 촉진에 꽤 잘 해왔지만 침묵하는 부분에서는 끔찍하다”며 “끔찍한 이민 정책이 혁신 엔진을 가동하는 데 필요한 핵심 인재를 박탈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중국 등 다른 국가들이 인재 이민 장려에 나서고 있다”며 “이 행정부가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b4c9d1608f6c3b0d7324a2770e918a7385ae5651a54662eb359adbc78a66ec" dmcf-pid="fhKNIob0W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에서 마련된 한국관 전경. 사진제공=코트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9/seouleconomy/20251029153119321pxmp.jpg" data-org-width="640" dmcf-mid="ziDtKZEo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9/seouleconomy/20251029153119321pxm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에서 마련된 한국관 전경. 사진제공=코트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7ed3e263f58d93c740baa197b2976b7ec026f6efcdc3ccb0cc1a15f4d0eb05" dmcf-pid="4l9jCgKpy7" dmcf-ptype="general">코슬라 등 실리콘밸리 거물들이 무대에 선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매해 1만3000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불린다. 올해 행사에서는 우주항공·로봇 등 피지컬 AI가 화두였다. 전날 테케드라 마와카나 웨이모 공동대표가 무대에 올라 “웨이모 자율주행이 인간 운전자보다 5배 안전하다”고 역설했고, 이날은 구글 등으로부터 투자 받은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앱트로닉스의 제프 카르데나스 공동창업자 겸 CEO가 “휴머노이드 로봇이 인간 노화에 따른 삶의 질 하락을 극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10년 후에는 로봇 없는 삶을 상상하기 힘들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a0e2188a3e7830639621cfa58ad4d32d97abdd37ac75b4edf8eef37095c23e8" dmcf-pid="8S2Aha9Ulu" dmcf-ptype="general">테크크런치 디스럽트의 주인공은 스타트업이다. 특히 200개 스타트업이 10만 달러 상금을 두고 경쟁하는 ‘스타트업 배틀필드 200’이 백미다. 올해 행사에는 에어빌리티, 비주얼신, 제제듀 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연 한국관을 통해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를 찾은 스타트업 3곳이 배틀필드 경연에 올라 글로벌 투자사 앞에서 사업설명 기회를 가졌다. 한 국가관에서 3개 기업이 동시에 배틀필드 200 경연에 나선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한국관에는 이들 3곳을 포함해 총 12개 한국 스타트업이 참여해 글로벌 투자 유치와 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모색했다. </p> <div contents-hash="abd407cd5dbf2bd5f187ece0499faee6fa7c2b631d0870b101a7e7284f22e338" dmcf-pid="6vVclN2ulU" dmcf-ptype="general"> 실리콘밸리=윤민혁 특파원 beherenow@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맷 가먼 AWS CEO “AI 혁신 핵심은 데이터와 글로벌 인프라… 2028년까지 APEC 국가에 400억달러 추가 투자” 10-29 다음 "AI 무한경쟁 시대…韓 기업·인재 키우는 '놀이터' 정책 필요"(종합)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