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한도 없는 ‘영리 활동’ 길 텄다…기업 구조 개편 마무리 작성일 10-29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ArY1Id8m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44d8691601feef5550a772f1d19299366e4d3fdfba4e0ea36c00e10f3aef2c" dmcf-pid="ucmGtCJ6I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이피(A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9/hani/20251029154617773zojz.jpg" data-org-width="579" dmcf-mid="08OX3lnQI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9/hani/20251029154617773zoj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이피(AP)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d6e1ffd03d812b141cd400d14216ce4c4055cfdbda2640aa6b56f91d57f3ff" dmcf-pid="7ksHFhiPrx" dmcf-ptype="general"> 챗지피티(Chat GPT) 개발사 오픈에이아이(AI)가 비영리 재단의 통제를 받는 공익회사(PBC·Public Benefit Corporation)로 전환하는 기업 구조 개편을 완료했다. 이로써 오픈에이아이는 일반 기업처럼 수익한도 없이 영리 활동을 영위하며 본격적인 대규모 자금 조달과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수 있는 길을 트게 됐다.<br><br> 오픈에이아이는 28일(현지시각) 비영리 법인 ‘오픈에이아이 재단’이 새로 설립하는 공익회사(오픈AI 그룹 PBC) 이사회에 대한 통제권을 갖되, 초기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재단에 공익회사의 지분을 각각 27%(약 1350억달러), 26%(약 1300억달러) 부여하는 형태의 기업 구조 재편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47%의 지분은 임직원과 소프트뱅크 등 주요 투자자가 나눠 갖게 된다. <br><br> 앞서 오픈에이아이는 2015년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등이 공동 설립한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출범했다. 2019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투자 유치를 위해 비영리 법인 산하에 수익 한도를 둔 유한책임회사(OpenAI LLC)를 세웠다. 하지만 2022년 11월 챗지피티 출시 이후 회사는 인공지능 기술 경쟁을 위한 막대한 자금 확보가 필요해지면서 영리법인 전환을 추진해 왔다.<br><br> 공익회사로의 전환은 ‘인류 전체의 이익을 위한 안전한 인공지능 개발’이란 오프에이아이의 비전을 지키면서 대규모 인프라 투자 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절충안으로 평가된다. 미 델라웨어주 회사법에 따라 설립되는 공익회사는 사회적 가치와 영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 형태다. 수익 한도를 뒀던 영리 자회사에 견줘 투자자에게 높은 수익을 보장하면서도, 경영진이 공익적 목표를 위해 일부 단기적 이익을 포기하는 결정을 내릴 수 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e3ba7419f15c3b7169df13281a77b11010c66f9b62aa67b5634db288e657b7" dmcf-pid="zEOX3lnQO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샘 올트먼 오픈에이아이(AI) 최고경영자(CEO). A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9/hani/20251029154619023rumd.jpg" data-org-width="620" dmcf-mid="pkXqVtrNm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9/hani/20251029154619023rum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샘 올트먼 오픈에이아이(AI) 최고경영자(CEO). AP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bd89731b6073b84f806dcc0a301d3e209d27ba7fd91920791d3c5da6923bfef" dmcf-pid="qDIZ0SLxDP" dmcf-ptype="general"> 오픈에이아이의 기업 구조 개편은 ‘인공지능을 누가 통제하고 책임질 것인가’란 질문과 연결된다. 오픈에이아이가 표방하는 ‘공익 실현’이 마이크로소프트 등 투자자들이 원하는 수익성 개선과 끊임없이 충돌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오픈에이아이의 공익회사가 비영리 재단의 감독을 받는 구조를 두고, “비영리 재단은 지금껏 한 번도 영리 조직에 (공익적) 가치나 원칙을 강제한 적이 없다는 점에서 그 통제력은 환상에 불과하다”(미 소비자 단체 퍼블릭시티즌)는 우려도 나온다.<br><br> 이날 발표된 협약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032년까지 오픈에이아이가 개발하는 범용인공지능(AGI) 등 기술에 대해 독점적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또 범용인공지능이 개발되기 전까진 기존 계약대로 오픈에이아이 매출의 20%를 배당받을 권리를 유지하게 된다. 오픈에이아이가 향후 개발할 모델의 범용인공지능 도달 여부는 독립적인 전문가 패널이 검증하도록 규정했다.<br><br> 선담은 기자 sun@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에이전틱 AI 시대 여는 퀄컴…소비자 선호는 ‘스냅드래곤’에 집중 10-29 다음 '20년간 지각 1번' 박명수 "시간 어기는 후배? 잘리게 놔둬" ('라디오쇼')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