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 이어 SKB도 희망퇴직 실시…"케이블TV 고사 위기" 작성일 10-29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종합) <br>SKB, 50세·근속 15년 이상 대상...강제성 없어 <br>케이블TV 업계, OTT 충격에 구조조정 현실화 <br>방발기금 부담도 가중…"정책 없인 고사 위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EV7a85TZ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3fce316bf86e57bf3ed464a064ed7c185bc430feb6e8ace75825b4018fc079" dmcf-pid="uDfzN61y1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근 10년간 케이블TV 영업손익. /그래픽=이지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9/moneytoday/20251029153940071vopg.jpg" data-org-width="560" dmcf-mid="p5DgXmMV5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9/moneytoday/20251029153940071vop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근 10년간 케이블TV 영업손익. /그래픽=이지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a4e80685e57f632f122a4bf15a5f06bd6076dd9dc2cd4873fd842ac632a25ba" dmcf-pid="7Lu5Rqvm5d" dmcf-ptype="general">LG헬로비전에 이어 SK브로드밴드도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조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 밀린 케이블TV 업계의 위기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사업자들은 "정책적 지원 없이는 업계 전체가 고사 위기에 처했다"며 규제 완화를 촉구했다.</p> <p contents-hash="e0d9f1259404380be378f84478d9e560434d55e2e9e69aae427c3f573a4f2d58" dmcf-pid="zo71eBTsHe" dmcf-ptype="general">SK브로드밴드는 2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번 희망퇴직은 경영환경 변화와 구성원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자율적인 방식으로 시행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퇴직 대상은 만 50세 이상이거나 근속 기간이 15년 이상인 직원이다. 퇴직금은 최대 5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c48c7c20b5e60a5fdad9e3b8d57e3253e9a04d97917571ec88321ae89367bbad" dmcf-pid="qgztdbyOtR" dmcf-ptype="general">다만 회사는 강제성이나 인위적인 인력 감축은 없다고 강조했다. SK브로드밴드는 "희망퇴직은 전적으로 신청자에 한해 이뤄지며, 인위적인 인원 목표나 강제성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2070ddba161f6d4d72782d60020b3fae50e195923b1523ced31b095b910b36b" dmcf-pid="BaqFJKWIXM" dmcf-ptype="general">희망퇴직자에게는 연령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지원금을 비롯해 자녀 학자금 등 다양한 복지 지원책이 제공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희망퇴직 시행을 통해 중장기적인 사업 경쟁력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28e610acf37e6983aa182f1d343a4425cd90702f9f6db62f816be97229d8106d" dmcf-pid="bNB3i9YCHx" dmcf-ptype="general">LG헬로비전 역시 전날까지 전 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아 내달 30일 퇴사 처리하기로 했다. 본사도 오는 12월 서울 상암동에서 경기 고양시 삼송동으로 옮긴다.</p> <p contents-hash="dfe87a3ad051c45497421fce1df0972ac04a2f8e4a93d6d8a5096a58a50020db" dmcf-pid="Kjb0n2GhXQ" dmcf-ptype="general">올해로 케이블TV 개국 30주년이 됐지만, 업계 분위기는 침울하다. "잇단 가입자 이탈로 존속 자체가 어렵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p> <p contents-hash="cf93ee4642c506e3da08802589c09a29e75488471771fd34d24210aeb9741f9d" dmcf-pid="9AKpLVHlYP" dmcf-ptype="general">실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4 회계연도 방송사업자 재산 상황'에 따르면 지난해 케이블TV(SO)의 방송사업 매출은 2019년 대비 1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4% 급감했다. SK브로드밴드가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지만, 케이블TV 부문은 역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282억원, 2024년 258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64043b1130ecfee3ae5bf6e8981719d1bc1575bdb965ec9a062a7f5b54d41e1d" dmcf-pid="2c9UofXSH6" dmcf-ptype="general">문제는 시장 환경이 급변했음에도, 과거 호황기 수준의 규제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SO 업계 전체는 영업이익으로 149억원을 벌어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으로 250억원을 납부했다. 영업적자를 기록한 38개 사업자 역시 총 95억원의 방발기금을 부담했다.</p> <p contents-hash="e6c22309658a7a1b42eccf69c32d750d7fcbb90eded91760a63f21c6b0198806" dmcf-pid="Vk2ug4ZvH8" dmcf-ptype="general">방발기금은 방송·통신 진흥을 위해 사업자들이 납부하는 기금으로, 징수율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고시로 정한다. 케이블TV는 2017년부터 '방송서비스 매출액의 1.5%'를 방발기금으로 납부하고 있다. 그러나 업계 평균 영업이익률이 0.8% 수준에 그치는 상황에서 1.5% 징수율은 과도한 부담이라는 지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45fb98bb11bfde871c81fa21ac52e7d06f2804b366cac61d45d2e5882845fba2" dmcf-pid="fEV7a85Tt4" dmcf-ptype="general">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시대, 산업용 다이아몬드가 ‘핵심 소재’로 떠오른다 10-29 다음 “쓰레기 가져 갔더니, 이게 웬일이냐”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 ‘무료’…무슨 일이 [지구, 뭐래?]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