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의 헬스테크] 기술있어도 치료 못했는데…줄기세포 치료 적용 범위 확대되나 작성일 10-29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uwz7WNdv8"> <p contents-hash="f243d9c689e6d4ce33e786eb7ff41b4724a0160fff7b9c2473aafcab43de3c5a" dmcf-pid="P7rqzYjJv4" dmcf-ptype="general">국내에 치료 기술은 있지만 법에 가로막혀 환자들이 치료를 못 받는 안타까운 일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법 개정안 시행 등이 이뤄지고 있지만 조금 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다행히도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규제 완화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제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p> <p contents-hash="87e41a2ffec778941e2105f059c01853bbba515d424045b01339c807cb0361dd" dmcf-pid="QzmBqGAiyf" dmcf-ptype="general">29일 소아희귀난치안과질환협회에 따르면 유전성 희귀 안질환을 앓고 있는 국내 환자들을 위한 유전자치료법은 김정훈 서울대병원 소아안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 주도로 개발돼 있는 상태다. 연구팀은 지난 2021년 동물 실험을 통해 ‘프라임 교정기’를 활용한 유전자 교정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프라임 가위는 모든 종류의 유전자변이를 교정(DNA 이상 부위를 잘라내 정상 DNA로 대체)하는 유전자가위다. 해당 질환은 유전성 질병이다보니 세포·유전자치료를 해야 완치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ae7fcec53bffc1785327823239f852ffc6b7c8833b94868fa7577617217cf577" dmcf-pid="xqsbBHcnhV" dmcf-ptype="general">기술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내에서는 규제때문에 임상 시험도 진행할 수 없다. 현행 첨단재생의료법(첨생법)은 ‘생체 외’(ex-vivo) 유전자 치료만 임상 연구 대상으로 포함하고 ‘생체 내’(in-vivo) 유전자 치료 등은 임상 연구조차 허락하지 않는다.</p> <p contents-hash="904b0ea374d4a15a30472257f17477fd5d1a9189aee7ba2cb7c3143e234737f0" dmcf-pid="yD9rwdu5C2" dmcf-ptype="general">이주혁 소아희귀난치안과질환협회 대표는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허가된 치료제조차 국내에서는 임상 연구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92a54a1997f634185b91967c83411cc932000e7ab20f16f88defab41b3d4aaa2" dmcf-pid="Wfv843sAW9"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6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세포·유전자치료 범위를 유전성 희귀 안질환 치료 등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879f265d2be594e4f90d7679f30c720af23932f72b5ffdaeebd3d28b79b877" dmcf-pid="Y4T680Ocv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9/dt/20251029162515786zuup.png" data-org-width="640" dmcf-mid="PT1nCgKp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9/dt/20251029162515786zuu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2f4541e931becf9ffa1666eb1ac4a47a604fa12fff8aa5f60ccd83aa078848" dmcf-pid="G8yP6pIkhb" dmcf-ptype="general"><br>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6일 열린 제2차 핵심 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서 “중대·희귀·난치 질환자에 대해 줄기세포 치료를 전향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논의에 속도가 붙을 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실증과 임상이 빠르게 이뤄지도록 과감한 제도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c1606cef4c4726205f0332afc59ea4ea893a4ba6f690e9ef89a045ae5c7949a" dmcf-pid="H6WQPUCEhB" dmcf-ptype="general">침생법 적용 범위 확대는 환자들의 치료 접근권 보장 뿐만 아니라 한국의 바이오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p> <p contents-hash="1d76235872ac5955d6b7ea2654cb9709d53be40e6fb1a14d7aed4842593dd17d" dmcf-pid="XPYxQuhDCq" dmcf-ptype="general">시장 조사 기관 이벨류에이트파마에 따르면 세계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시장은 2021년 약 65억달러(약 9조원)에서 2028년 약 890억달러(약 127조원) 규모로 연평균 45.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3f0e20a3ea54e1d004a444f87409a4e0ae10db8abb83894f8518cbc644714241" dmcf-pid="ZQGMx7lwlz" dmcf-ptype="general">한국의 경우 2022년 기준 CGT 시장 규모는 1155억원이다. 2021년(839억원)보다 37.8% 증가했다. 전체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로 미미한 수준이지만, 차바이오텍 등 CGT 개발에 뛰어드는 기업도 늘고 있다.</p> <p contents-hash="4a531cabbe2223797c49b002a79ccb5dcb88c7b47cd7fedfe3b3e0236cdf9e4d" dmcf-pid="5xHRMzSry7" dmcf-ptype="general">제도 개편으로 첨생법 적용 범위가 확대돼야만 국산 CGT 기술이 경쟁력을 확보해 세계 시장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a48d1dc241f970d311eb3f8221dd59b3b8804d1869bc7f86a25f604fce950538" dmcf-pid="1MXeRqvmlu" dmcf-ptype="general">이미선 기자 already@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PEC 2025] 네이버 최수연 "AI 데이터센터, 미래 핵심 인프라…제도적 지원 필요" 10-29 다음 수사불패(修士不敗)의 시간... 오늘 무너지면 끝, 한화의 운명은 폰세에게 달렸다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