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같은 '근육옷감' 자동직조장비 개발…대량생산 길 열어 작성일 10-29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기계연구원 형상기억합금 코일실 이용…환자 어깨 보조 임상서 움직임 57% 개선 효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1p80SLxAq"> <p contents-hash="16c6eb07f79b1339c05038de233e0f54fa85bf9157b5398ec73a93eb1f808708" dmcf-pid="YY5KZsRfoz"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희범 기자)'근육옷감'을 연속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자동 직조기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개발됐다.</p> <p contents-hash="686dda80ff5cd0182917212d3f44ab9db6fbba4d861be78fc3dba2ac20200b5d" dmcf-pid="GG195Oe4k7" dmcf-ptype="general">'근육옷감'은 머리카락보다 가는 형상기억합금 코일실로 짠 의복형 웨어러블 로봇 핵심 구동기이다. 이를 이용하면 근육옷감 10g으로 10~15kg을 들 수 있다.</p> <p contents-hash="3e763b54be01e7d1294615d970182277ee68ced3bf1989b5e0993d97813b8a70" dmcf-pid="HHt21Id8au" dmcf-ptype="general">이 직조기를 개발한 연구진은 한국기계연구원 AI로봇연구소 박철훈 책임연구원 연구팀이다. 이들은 머리카락 4분의 1 정도 굵기인 직경 25㎛의 형상기억합금 와이어를 코일 형태로 가공, 연속적으로 옷감을 만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39f6a00c4d27b6e1064ee90c7e7471dd25983c80bee1af035159b77b24fa17" dmcf-pid="XXFVtCJ6N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량 의복형 웨어러블 로봇 성능을 시험하는 한국기계연구원 홍유진 학생연구원(왼쪽)과 근육옷감 자동직조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9/ZDNetKorea/20251029163544980tira.jpg" data-org-width="640" dmcf-mid="QyyUTc4q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9/ZDNetKorea/20251029163544980tir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량 의복형 웨어러블 로봇 성능을 시험하는 한국기계연구원 홍유진 학생연구원(왼쪽)과 근육옷감 자동직조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4e501a6f4d052217dc1c31aec5f9af9991dda7d86518ae06c2fedec70b202e9" dmcf-pid="ZZ3fFhiPap" dmcf-ptype="general">근육옷감은 10g의 무게로 10kg에서 최대 15㎏ 정도를 들어올릴 수 있어 의복형 웨어러블 로봇의 핵심 구동기로 활용된다.</p> <p contents-hash="39b0e6ae08bbb8428e7c8662d3dd2c861078f5718d42c43d87e4fe26e2308198" dmcf-pid="55043lnQk0" dmcf-ptype="general">박철훈 책임은 "기존 형상기억합금 코일실은 금속으로 된 중심 실(심선)을 사용했기 때문에 실을 당겼을 때 늘어나는 비율(연신율)이 낮아 자동 직조기로 근육옷감을 짜는 것이 어려웠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속 대신 천연사를 중심 실로 사용하고 근육옷감의 구조와 제작 공정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53c81558fe7ccc512ed5f07777b2007f90979d816028e3340fd6aad6f937820" dmcf-pid="11p80SLxj3" dmcf-ptype="general">기존 웨어러블 로봇은 무겁고 소음이 큰 모터나 공압 구동기를 적용해 팔꿈치·어깨·허리 관절을 모두 보조하기에는 장치가 지나치게 커지고 무거운 단점이 있었다. 특히 어깨 관절은 움직임이 복잡해 능동 보조가 더욱 어려웠다.</p> <p contents-hash="2ab0be52c170f435628212e1d539a1d463bbd7ed47e81a15776f414d93d2fd7e" dmcf-pid="ttU6pvoMAF"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근육옷감 구동기는 가볍고 유연해 팔꿈치·어깨·허리처럼 서로 다른 복잡한 관절에도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다.</p> <p contents-hash="04dc378d60a73b609344353d7bc7de12711b5576e718d4922f0f66afdea6c339" dmcf-pid="FFuPUTgRot" dmcf-ptype="general">박철훈 책임은 "근육옷감을 적용해 세계 최초로 팔꿈치·어깨·허리 3관절을 동시에 보조하는 2kg 미만의 경량 의복형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해 근육 사용량을 40% 이상 감소시켰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6602f6d0feff82694b1b91343e99018faace0476212148d72c0123bae8cbeca" dmcf-pid="337QuyaeA1"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또 세계 최고 수준인 840g 무게의 초경량 어깨 보조 로봇을 구현해 근육 약화 환자도 일상에서 부담 없이 착용하고 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p> <p contents-hash="5c8fa9b31a56deb4abd1bd7d57bfef9faa690789278eebbe087f956ff70da650" dmcf-pid="00zx7WNdg5" dmcf-ptype="general">실제 연구팀이 듀센 근이영양증 등 근육 약화 환자를 대상으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초경량 어깨 보조 로봇 임상 실험한 결과 어깨 움직임 범위가 57% 이상 개선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00f4c416de54e9695e77d0172106492e3e6bbb745bced75de7494d952387f3" dmcf-pid="ppqMzYjJg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근육옷감을 개발한 한국기계연구원 첨단로봇연구센터 박철훈 책임연구원(맨 오른쪽) 연구팀이 기념촬영했다.(사진=기계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9/ZDNetKorea/20251029163546229ugch.jpg" data-org-width="640" dmcf-mid="yB6a80Ocg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9/ZDNetKorea/20251029163546229ugc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근육옷감을 개발한 한국기계연구원 첨단로봇연구센터 박철훈 책임연구원(맨 오른쪽) 연구팀이 기념촬영했다.(사진=기계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b324250eeddfdc2335af2a1f1115444cc5f1183d863a7a71b26c5b935da1f87" dmcf-pid="UfQjPUCEAX" dmcf-ptype="general">박철훈 책임은 "일부 업체와 상용화 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향후 웨어러블 로봇시장을 선도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p> <p contents-hash="74d10be2cc0cd48cc8f7584716957947ee794a9be7384a039eca3e5cc5a13c5f" dmcf-pid="u4xAQuhDaH" dmcf-ptype="general">연구 과제는 지난해 기계연구원 최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 기계연 기본사업인 ACE 사업 및 산업통상부의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의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으로 수행됐다.</p> <p contents-hash="9854c8cc0939d6390639a3711821bda79b54b1d8cd66b10981f073ead9f1055a" dmcf-pid="78Mcx7lwjG" dmcf-ptype="general">연구성과는 재활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TNSRE) 온라인판으로 최근 게재됐다.</p> <p contents-hash="2b9c9b37c0e50fe13cb3401009f8f3655027549f67ed7475114a1a46575d1086" dmcf-pid="z6RkMzSrAY" dmcf-ptype="general">박희범 기자(hbpark@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인재유출 최고구간 포닥 넘어갈 때…해외 커리어 유망해서" 10-29 다음 [한미정상회담] AI·6G·우주까지…한미, 기술협력 전방위 확대(종합)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