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유시민 사칭 AI 딥페이크 기승…40만 조회수 영상도 작성일 10-29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COalnUZWc"> <p contents-hash="22706e1859803f674c8569f758e18844f01a3e70aae5b000605616304b3dd218" dmcf-pid="thINSLu5yA" dmcf-ptype="general"><strong>[AI 미디어 파도] 단순 음성 조작 넘어 정치비평 콘텐츠로 진화… 30분 이상 영상길이에 실제 방송처럼 착각 유도</strong></p> <p contents-hash="e58424a5e31892c64b9fc5f0e9a13465169817177dc97afe6a9039868814dfb8" dmcf-pid="FlCjvo71Sj"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박재령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1aced6959309673934ddd0c31b9d17bde78daa25c6e4623be8f58d555d8545" data-idxno="470909" data-type="photo" dmcf-pid="3ShATgztS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어준씨를 사칭한 AI 딥페이크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9/mediatoday/20251029173514956zjqg.jpg" data-org-width="600" dmcf-mid="Ze67M0wa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9/mediatoday/20251029173514956zjq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김어준씨를 사칭한 AI 딥페이크 영상.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43baf4ce961f8463d73237b0dbf60c32d2bd9a411a2ab3dc430c6b04e850d59" dmcf-pid="0vlcyaqFla" dmcf-ptype="general"> <p>'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씨와 유시민 작가를 인공지능(AI) 딥페이크 기술로 사칭한 유튜브가 등장했다. 단순 음성뿐 아니라 유튜브 내용까지 실제 방송과 유사해 혼동하는 이들이 많았다.</p> </div> <p contents-hash="a1ed05fbc319f2b1c9038459efa5b285991515e5de93226e66723a56f32ff10b" dmcf-pid="pTSkWNB3hg" dmcf-ptype="general">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정치해부학'(구독자 1만명)이 올린 영상 <내부자가 직접 밝힌 김건희의 진짜 민낯! 그녀가 가장 사랑했던 남자의 정체와 충격적인 음성 대화 공개 “사랑하지만 그럴 수 없어요”>은 29일 기준 조회수가 43만 회에 달한다.</p> <p contents-hash="34d8a6bdbecef21385c51c6131e32fb50441d2f2fca9c2d01ef5523b2db8dc66" dmcf-pid="URxBdusACo" dmcf-ptype="general">영상을 보면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을 진행하는 김어준씨의 모습이 짜깁기로 반복돼 나온다. 영상에서 김씨는 “오늘 파헤칠 이야기는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논쟁적인 인물, 김건희”라며 “단순 가십이 아니다. 권력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네트워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구조적 분석”이라고 말한다. 실제가 아닌 AI로 조작된 음성이다.</p> <p contents-hash="a8758a6861b50ffa18e8d7706d66c0a5daed1b18f0c38aee444c86cb313bf895" dmcf-pid="ueMbJ7OcSL" dmcf-ptype="general">김씨는 조작된 영상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누구의 소개를 받고 만났는지, 과거 김 여사가 술집 종업원으로 일했다는 '쥴리' 의혹은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 등 커뮤니티에서 확산된 음모론을 38분 동안 자세히 설명한다. “김건희 본인이 2018년 인터뷰에서 직접 언급한 내용”, “오마이뉴스를 비롯한 여러 매체가 취재한 내용을 보면” 등 표현이 구체적이고 사실과 거짓이 섞여 있어 무심코 들으면 실제 방송처럼 들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3984e2b308505d4a1b983209175fe7e63bb2ca25cfcc35a50d2c16f652c782" data-idxno="470910" data-type="photo" dmcf-pid="7dRKizIk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유시민 작가를 사칭한 AI 딥페이크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9/mediatoday/20251029173516216ueel.jpg" data-org-width="600" dmcf-mid="5EARDPXS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9/mediatoday/20251029173516216uee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유시민 작가를 사칭한 AI 딥페이크 영상.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df24841dfb38897d58c107baa4aa1bb7a9e8f5224aea590e4cfe5f78041efe1" dmcf-pid="zJe9nqCEli" dmcf-ptype="general"> <p>유튜브 채널 '정치스토리'(구독자 4만3000명)는 유시민 작가를 AI로 사칭했다. 유 작가가 매불쇼에 출연한 모습이 화면 상단에 반복 재생됐다. 딥페이크 기술로 생성된 유 작가의 음성은 <[충격] 김건희 망했다, 건진법사 드디어 터졌다 “잘 찾아보세요. 다 있습니다!”>, <[충격] 김건희의 새로운 녹음록 “남편 때문에 악마된다!” 김건희는 진짜 윤석열을 이용만 한걸까?> 등의 영상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논평을 이어갔다. 김어준씨 관련 영상은 남아있지만 유 작가의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p> </div> <p contents-hash="c31bc8c439bc46613c913c647b4ee8de51df0e4c40d7e6d7fdd8d972818cb4a2" dmcf-pid="qid2LBhDhJ" dmcf-ptype="general">영상 제작자는 정치 비평 등의 콘텐츠 내용까지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유명인 사칭 광고는 짧은 시간 안에 광고하려던 제품의 특징만 짧게 내보내는 반면 해당 유튜브들은 모두 30분 이상의 영상 길이를 가졌다. 현 정치 상황과 관련된 비평이 구체적으로 이뤄지자 “국민은 알권리가 있어요. 감사합니다”, “깨끗한 사회 중요합니다”, “유 작가님 파이팅하세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p> <p contents-hash="91165b9213347d6e49209049ce39ac6f29c428a3415efb96e2c897a1a6606a6f" dmcf-pid="BnJVoblwhd" dmcf-ptype="general">조수진 변호사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영상들은 유시민 작가의 음성권과 성명권, 신체에 대한 초상권을 침해한 불법 딥페이크 동영상”이라며 “개인정보법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의 무허가 생체정보 악용행위로서 형사처벌된다. 즉시 영상삭제할것을 경고한다. 경고에 따르지 않거나 재범할 경우 민형사 법적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c1159b897344ae837ac8f90d9a6b3b399f70b1aeaaa7e4b4222da214d430793" dmcf-pid="bLifgKSrve" dmcf-ptype="general">AI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사칭 문제는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최근 국정감사엔 AI로 가짜의사를 만들어 의약품 등을 홍보하는 영상이 논란이 됐다. 지난 4월 구글은 '구글 광고 안전성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기준 규정을 위반한 광고 51억 건을 삭제하고 3920만 개 이상의 광고주 계정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명인을 사칭하는 광고 문제가 급증해 이를 단속 집중했으며 사칭 광고에 대해서만 1억 건이 넘는 광고를 삭제, 70만 개가 넘는 광고주 계정을 차단했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비대면진료 30% 제한” 정부 기준에 의료계 “월말되면 비대면진료 닫아야 할수도” 10-29 다음 SK플래닛, 11번가 지분 100% 인수…"OK캐쉬백·커머스 시너지"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