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호흡' 김동주-안석, 국대 페어 정윤성-박의성 제압하고 서울오픈챌린저 복식 8강 진출 작성일 10-29 3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29/0000011861_001_20251029194815915.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서울오픈챌린저 복식 8강에 오른 김동주와 안석(오른쪽). 서울오픈조직위</em></span></div><br><br>한국 선수들 간의 맞대결이 펼쳐진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 남자 테니스대회 복식 1회전에서 김동주(김포시청)-안석(한국산업은행) 조가 국가대표 페어 정윤성(국군체육부대)-박의성(대구시청) 조를 꺾었다.<br><br>김동주-안석 조는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복식 1회전에서 정윤성-박의성 조에게 7-5 4-6 [10-5]로 승리를 거뒀다.<br><br>두 팀 모두 이번 대회에 와일드카드를 받아 출전했다. 2002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김동주와 안석은 생애 처음으로 합을 맞춰 대회에 출전했는데 국가대표 페어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8강에 올랐다.<br><br>안석은 지난 4월 이재문(한국산업은행)과 페어를 이뤄 정윤성-박의성 조에게 한 차례 승리한 경험이 자신감의 원동력이 됐다고 전했다. "처음에 와일드카드 받고 대진표를 봤을 때 국가대표 형들이라 부담이 있었지만 부산오픈에서 한번 상대했었다. 당시 이긴 경험이 있어서 자신감 있게 했다. 잘 된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했다.<br><br>고등학교 이후 처음으로 다시 서울오픈챌린저에 출전한 김동주는 "좋은 기회로 출전해 책임감을 갖고 시합에 임하다 보니 더 좋은 결과가 있었던 거 같다. (안)석이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봤는데 친구기도 하고 워낙 착해서 마음이 잘맞았다. 그래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29/0000011861_002_20251029194815977.jpg" alt="" /><em class="img_desc">관중의 환호를 유도하는 김동주. 서울오픈조직위</em></span></div><br><br>1세트 후반 김동주-안석 조의 패기가 눈에 띄었다. 형들을 상대로 잃을 게 없는 두 선수는 매 포인트 득점마다 크게 포효하며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1세트를 선취하자 김동주는 관중들의 환호성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br><br>2세트에선 정윤성과 박의성의 반격이 시작됐다. 특히, 1세트에서 발리 범실로 점수를 내준 뒤 라켓으로 네트를 강타했던 정윤성은 각도 깊은 발리와 반응하기 어려운 빠른 포핸드를 구사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세트 균형을 맞췄다.<br><br>세트올 이후 매치타이브레이크에서 5-5까지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큰 대회 경험이 많은 정윤성과 박의성의 우세가 예상됐으나 어린 김동주와 안석의 패기가 더욱 빛났다. 두 선수는 이후 균형을 깨고 내리 5점을 가져가면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br><br>김동주와 안석은 30일 2번 시드 핀 레이놀즈-제임스 와트(이상 뉴질랜드) 조를 상대한다. 센터코트 4번째 경기로 배정되었다.<br><br>김동주는 "(8강 상대의) 이름을 들어봤는데 전혀 꿀릴게 없다고 생각한다. 정윤성 선수와 박의성 선수 모두 챌린저 결승까지 가본 선수들인데 오늘 우리가 이겼다. 해 볼만하다고 생각한다"고 패기 넘치는 각오를 전했다.<br><br>한편, 작년 4강에 올랐던 남지성(당진시청)은 유즈키 타케루(일본)와 함께 4번 시드를 받고 1회전에 출전했으나 나다니엘 라몬스(미국)-장 줄리앙 로제르(네덜란드) 조에게 3-6 6-7(2)로 덜미를 잡히며 탈락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29/0000011861_003_20251029194816050.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서울오픈챌린저 복식 1회전에서 탈락한 정윤성과 박의성(오른쪽). 서울오픈조직위</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29/0000011861_004_20251029194816121.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오픈챌린저 30일 일정</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연 매출 478억' 김치 명장 박미희, 서장훈도 놀란 상상 초월 재력 (이웃집 백만장자) 10-29 다음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불법 리베이트 혐의 사실로 확인되면 사퇴” 결백 강조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