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막내가 '맏형'으로…차준환의 설레는 3번째 올림픽 작성일 10-29 5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5/10/29/0000462386_001_20251029200612993.jpg" alt="" /></span><br>[앵커]<br><br>아이가 자라서 소년에서 이제 맏형으로 모두가 지켜본 차준환 선수의 피겨 인생은 성장 드라마 그 자체죠.<br><br>이젠 세 번째 올림픽을 향해 발을 내딛고 있는데, 이예원 기자가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br><br>[기자]<br><br>얼음 위로 힘차게 솟구쳐 부드럽게 4회전을 그려냅니다.<br><br>허리를 크게 젖히고 은반을 가로지르는 '이나 바우어'엔 환호가 터집니다.<br><br>국가대표 11년차, 지난 2월, 차준환은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습니다.<br><br>이런 성취의 순간을 내기까지, 지난한 과정이 함께 했습니다.<br><br>16세 4개월의 나이로 나선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15위로 이름을 알렸습니다.<br><br>[차준환/피겨 대표팀 (2022년) : (평창 올림픽은) 내가 왜 피겨를 좋아했고, 왜 시작했는지를 다시금 저한테 새겨준…]<br><br>4년 뒤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선 5위로, 더 성장했습니다.<br><br>이젠 한번 더 내년 2월,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을 준비합니다.<br><br>[차준환/피겨 대표팀 : 4회전 점프의 개수를 (총 5개로) 늘린 것에 있어서는 저에게 있어서 또 도전이고요.]<br><br>다만 지난주 그랑프리 대회에선 좌절을 겪었습니다.<br><br>대회 직전 새로 맞춘 부츠가 망가져버려 테이프를 감고 나섰는데, 흔들리고 넘어지기를 반복했습니다.<br><br>[차준환/피겨 대표팀 : 지금도 '우여곡절'의 한 부분, 한 파트이긴 하거든요. 그래서 저번 주 경기에서도 뭔가 굴복하고 싶지가 않았어요.]<br><br>올림픽 시즌에 맞춰선 연기에 조금 더 스스로를 담아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br><br>[차준환/피겨 대표팀 : 외부적으로 보이는 면이 아닌, 좀 더 저의 개인적인 그런 삶, 여러 가지 그런 감정의 오르내림. 이런 것들을 좀 담아내면서…]<br><br>아역 배우를 하다 2009년 피겨를 시작한 차준환.<br><br>지치고 힘들어서 주저앉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버텨내며 여기까지 왔습니다.<br><br>이젠, 세 번째 올림픽을 향합니다.<br><br>[영상취재 방극철 VJ 함동규 영상편집 오원석] 관련자료 이전 유승민 체육회장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기소되면 사퇴" 10-29 다음 백현, 멋짐 가득한 강쥐(몽클레어 ‘워머 투게더’ 이벤트)[뉴스엔TV]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