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원주 경찰이 수사 정보 유출…공정성 상실" 법적 대응 작성일 10-29 3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시의원이 고발한 보조금 부정 사용 의혹 수사 비정상적" 주장<br><br>비밀누설죄 등으로 수사관 등 고소…경찰 "별다른 입장 없어"</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9/AKR20251029195000062_01_i_P4_20251029213430517.jpg" alt="" /><em class="img_desc">로드FC, 원주경찰서 고소 및 고발장<br>[로드FC SNS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원주=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가 '보조금 부정 사용 의혹'에 관해 지난해부터 경찰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부당하고 비정상적인 수사 행위가 있었다며 경찰관들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br><br> 29일 로드FC에 따르면 지난 27일 원주경찰서 경찰관들에 대해 공무상 비밀 누설죄, 직권남용,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춘천지검 원주지청에 고소 및 고발장을 냈다.<br><br> 로드FC 측은 "'MMA(종합격투기)는 스포츠가 아니다'라는 발언으로 MMA 팬들의 질타를 받았던 김혁성 시의원의 보복성 고발로 시작된 수사가 지난 2년간 이어지고 있다"고 고소·고발 배경을 밝혔다.<br><br> 이어 "선수 본인 명의의 계좌로 지급된 파이트머니마저 횡령이라고 하는 등 황당한 혐의에도 최선을 다해 로드FC 측의 입장을 소명하고자 했으나 최근 수사기관의 공정성을 해칠 수 있는 위법행위가 있었음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br><br> 구체적으로 원주경찰서 수사 관계자들이 사건 관계인에게 수사 내부 정보를 유출하고, 정당하게 제출하고자 한 핵심 증거 제출을 부당하게 거부했다고 주장했다.<br><br> 또 신원을 알 수 없는 경찰관이 권한 없이 내부 전산망에 접속해 수사자료를 열람하고, 이를 외부로 유출하고자 시도한 행위가 있었다고 했다.<br><br> 지난해 8월 김혁성 시의원은 로드FC 관계자 등을 사문서 위조·변조, 업무상 횡령과 배임, 사기 등 혐의로 원주경찰서에 고발했다.<br><br> 김 의원은 로드FC가 2023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에서 강원도와 원주시로부터 보조금 6억원을 지원받은 것을 두고 여러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br><br> 로드FC 측은 "원주경찰서 일부 수사관들이 객관성과 공정성을 상실한 채 특정 세력의 입장에 편향된 수사를 지속해 왔다"며 "혐의에 대해 소명하면 이후 별건의 혐의가 추가되는 상황 속에서 그간 수사기관의 공정성을 믿고 묵묵히 수사에 임해왔으나 수사자료 유출 등 심각한 범죄행위가 확인된 만큼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br><br> 이와 관련해 원주경찰서 관계자는 별다른 입장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br><br> 한편 로드FC는 경찰관들 외에도 시청 공무원들을 상대로도 직권남용 및 직무 유기 혐의로 고발할 계획이다.<br><br> ryu@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오영훈 경정, 캄보디아서 30대男 구출했지만..“인천공항에도 범죄 조직원有” (‘유퀴즈’) 10-29 다음 태권도 경량급 간판 배준서, 세계선수권 32강서 탈락 이변… 韓 6일차 노메달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