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중왕전' 간 쌍둥이 자매…'동반 클린 연기' 약속 작성일 10-29 29 목록 <앵커><br> <br> 16살 쌍둥이 피겨 기대주 김유재-김유성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동반 진출하는 진기록을 세웠는데요. 왕중왕전인 파이널에선 동반 '클린' 연기와 메달을 다짐했습니다.<br> <br> 홍석준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6분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 자매 김유재와 김유성이, 서로의 모습을 촬영하며 3회전 반을 도는 주 무기 트리플악셀을 훈련합니다.<br> <br> 8년 전 피겨를 시작한 쌍둥이는, 동반자이자 경쟁자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각종 진기록을 쓰며 함께 성장했습니다.<br> <br> 언니 김유재가 2022년 데뷔전에서 한국 선수 최연소 메달을 획득하자,<br> <br> [김유재/피겨 주니어 국가대표 (2022년) : 이런 날이 올 줄이야, 내가 짱이다.]<br> <br> 동생 김유성은 이듬해 데뷔와 함께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을 따냈고, 지난해에는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며 2년 연속 파이널에 진출했습니다.<br> <br> 올 시즌에는 5차 대회에서 동생이 먼저 금메달을 획득했는데,<br> <br> [김유재/피겨 주니어 국가대표 : 먼저 금메달 따서 너무 축하한다고 전해주고, 금메달 딴 기를 달라고 그랬어요.]<br> <br> 동생의 기를 받은 언니가 6차 대회에서 금빛 연기를 펼치며 먼저 파이널행을 확정했고, 김유성도 상위 6위 안에 진입해 쌍둥이 동반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습니다.<br> <br> [김유재/피겨 주니어 국가대표 : 같이 파이널에 가게 돼서 너무 좋아, 유성아. 그리고 파이널 가서 꼭 같이 클린 하자.]<br> <br> 이란성쌍둥이지만, 키와 체중은 물론 좋아하는 음식과 취미가 똑같고 평소 생각도 비슷하다는 두 선수는,<br> <br> [김유성/피겨 주니어 국가대표 : 진짜 비슷한 말을 할 때가 많아서 저도 신기한 것 같아요.]<br> <br>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쌍둥이 국가대표라는 첫 목표를 이룬 만큼, 오는 12월에는 함께 나설 왕중왕전에서, 동반 메달을 향해 날아오르겠다고 약속했습니다.<br> <br> [김유재/피겨 주니어 국가대표 : 둘 다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뿐입니다.]<br> <br> [김유성/피겨 주니어 국가대표 : 마지막 주니어 시합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하겠습니다. 파이팅!]<br> <br> (영상취재 : 김세경, 영상편집 : 장현기, 디자인 : 박태영) 관련자료 이전 “4만원에 샀다” “난 6만원이다” 충격적 추락…너무했던 ‘국민 메신저’ 무슨 일이 10-29 다음 SM, 첸백시에 유감 표명 "신뢰 무너져..엑소 멤버들 상처 컸다"[전문] 10-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