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탁구 '초대형 기적' 쐈다!…36위 김나영, 세계 4위 中 콰이만 3-2 격파→1회전 탈락시켰다 작성일 10-30 4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30/0001935546_001_20251030010510282.pn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한국 탁구가 만리장성을 와르르 무너트렸다.<br><br>여자단식 세계랭킹 36위 김나영이 세계 4위 콰이만을 무너트리고 WTT(월드테이블테니스) 챔피언스 몽펠리에 2025 2회전에 진출했다.<br><br>김나영은 29일(한국시간) 몽펠리에 남프랑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회전에서 콰이만을 게임스코어 3-2(11-8 5-11 6-11 11-6 11-5) 역전승으로 눌렀다.<br><br>WTT 챔피언스는 WTT 그랜드 스매시보다는 낮은 등급의 대회지만 WTT 스타 컨텐더, WTT 컨텐더보다는 높다. 지난주 런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에 대거 불참했던 중국의 톱랭커들이 이번 몽펠리에 대회엔 모습을 드러냈다.<br><br>세계 1위 쑨잉사, 2위 왕만위는 빠졌지만 3위 천신퉁, 4위 콰이만, 5위 왕이디가 출전했다. 랭킹에 따라 콰이만이 대회 2번 시드를 받아 첫 판에서 김나영과 격돌했는데 충격패한 것이다.<br><br>중국 매체 넷이즈는 김나영이 콰이만을 누르자 "콰이만이 4게임에 상대에게 기세를 내주면서 무너졌다"고 평가했다. 콰이만은 이달 초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WTT 그랜드 스매시에서도 신유빈에게 16강에서 졌다. 최근 들어 한국 선수들에게 덜미를 잡히고 있다.<br><br>김나영은 2005년생으로, 한국에선 14위 신유빈, 22위 주천희 다음으로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이 높다. 신유빈이 한국 여자 탁구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면 김나영은 '여자 탁구의 미래'로 불린다. 이번에 콰이만을 누르면서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30/0001935546_002_20251030010510383.png" alt="" /></span><br><br>김나영이 콰이만을 이기면서 한국 선수들끼리의 선의의 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주천희 역시 1회전에서 호주 대표인 지민형을 게임스코어 3-1(11-4 11-13 11-4 11-6)로 눌렀는데 2회전이자 16강전에서 김나영과 붙기 때문이다. 한국 선수 한 명은 이번 대회 8강에 진출하게 됐다.<br><br>반면 세계랭킹 39위 이은혜는 브루나 다카하시(브라질)에 게임스코어 0-3(8-11 6-11 12-10)으로 완패해 첫 판에서 탈락했다.<br><br>이번 대회에선 중국 선수들의 탈락이 눈길을 끈다. 여자단식 1번 시드인 천신퉁이 세계랭킹 19위 베르나데테 속스(루마니아)에 게임스코어 0-3(7-11 10-12 2-11)으로 충격패했다.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한 것은 물론 3게임에선 단 두 점에 그치는 치욕을 맛 봤다.<br><br>남자 선수 두 명은 나란히 한국 선수들에게 패했다.<br><br>남자단식 세계랭킹 21위인 장우진은 29일 열린 32강에서 중국의 천위안위(23위)를 게임스코어 3-1(12-10 3-11 11-4 11-9)로 물리쳤다.<br><br>세계랭킹 22위 오준성은 웬루이보(36위)를 게임스코어 3-1(11-7 11-7 8-11 11-8)로 제압했다.<br><br>장우진과 오준성은 자신들보다 하위 랭커를 이기긴 했지만 그래도 탁구 세계 최강국 중국에서 온 선수들을 눌렀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 좋은 성적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사이테크+] "북극고래 200년 장수 비결은…뛰어난 DNA 손상 복구 능력" 10-30 다음 ‘유퀴즈' 이정재 "임지연이 '얄미운 사랑' 꽂아줘"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