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일반인 연프’가 대세…왜 인기 있나? [SS연예프리즘] 작성일 10-30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6qZLqCET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0a0a0edf13cc21002d6cbdb0b8ec3d7d99721f879e906b49ce396723311921" dmcf-pid="PPB5oBhD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해, 덱스, 홍진경, 이다희, 규현(왼쪽부터)dl 8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솔로지옥4’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SPORTSSEOUL/20251030060200507gjmm.jpg" data-org-width="700" dmcf-mid="48ZC8ZjJ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SPORTSSEOUL/20251030060200507gjm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해, 덱스, 홍진경, 이다희, 규현(왼쪽부터)dl 8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솔로지옥4’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2f57219b339324cc9d19eb7e0e27c4d49b201bef77ac53cd731f628436a4bb7" dmcf-pid="QQb1gblwlE"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연애의 무대가 연예인에서 ‘일반인’으로 옮겨간 지 오래지만, 그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는다. 이제는 낯선 타인의 사랑을 엿보는 일이 하나의 문화적 경험이자 시대적 풍경이 됐다.</p> <p contents-hash="717b4c727b6b5018d5b9a08c8943cb749c790d2b4a9c1ddcfd6fefccbf158747" dmcf-pid="xxKtaKSrvk"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솔로지옥’은 그 흐름을 대표적으로 증명했다. 화끈하고 직접적인 연출, 노출과 섹스어필을 거리낌 없이 내세운 장면들은 보수적인 시청 문화의 틀을 깨뜨렸다.</p> <p contents-hash="7b11857bd80f88e2fc4b9a8cb7ea39534df5245781534a577def7aa7752b31eb" dmcf-pid="yymo3m6blc" dmcf-ptype="general">단순한 자극이 아닌 ‘세대의 감각’을 반영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젊은 세대는 더 이상 사랑과 욕망을 숨기지 않는다. 솔직한 욕망의 표출은 부끄러움이 아니라 자기 확신의 표현이 됐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74a20d9bf5eb305ac1b7759f2fc0560e988b72fb088e451750fa7272c5930dbf" dmcf-pid="WWsg0sPKTA" dmcf-ptype="general">프로그램 속 여성 참가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상대를 적극적으로 선택하고 관계의 주체로 나서는 모습은 연애 리얼리티가 단순히 사랑의 과정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젠더 의식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p> <p contents-hash="8db2ace385a3562c2a824667917238153cc13ca5b27868fdb954f621f45ca0b7" dmcf-pid="YYOapOQ9Tj" dmcf-ptype="general">티빙 ‘환승연애’는 연애 프로그램의 형식을 한 단계 확장했다. ‘현재의 사랑’만이 아니라 ‘과거의 관계’를 함께 들여다보며 인간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탐구한다. 전 연인과 한 공간에 머물며, 사랑의 잔재와 미련, 그리고 성장의 가능성을 동시에 마주하는 구조는 프로그램을 ‘감정의 실험실’로 만들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be2e5caed5d2f844f3e1847d933a4979ffe7f8e8d404c33921728654f5fc3f" dmcf-pid="GUHOfHae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환승연애4’. 사진|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SPORTSSEOUL/20251030060200797owzy.jpg" data-org-width="700" dmcf-mid="80lczle4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SPORTSSEOUL/20251030060200797owz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환승연애4’. 사진|티빙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cf07ad8547bf8f9512222968994bba785b119dc87d39fd2800f4b45ad894b3" dmcf-pid="HuXI4XNdva" dmcf-ptype="general"><br> 갈등과 재회, 망설임을 보며 단순히 ‘누구와 이어질까’보다 ‘사랑이 끝난다는 건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만든다. 밤마다 오가는 ‘문자 시간’은 그 감정의 농도를 끌어올린다. 마음을 표현하지 않아 후회하는 사람, 계속 신호를 보내며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 등 방송 속 이야기들은 대중의 기억 속 연애와 겹쳐진다.</p> <p contents-hash="602e73c917631188b386cffdd83740242f77e721868bb6cbd85b268b55379472" dmcf-pid="X7ZC8ZjJCg" dmcf-ptype="general">이후 등장한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정반대의 결을 택했다. 화려한 무대 대신 어색한 침묵이 계산된 연출 대신 서툰 진심이 중심에 섰다. 첫 만남에서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문 하나 두드리지 못해 망설이는 장면들은 낯설 만큼 현실적이다.</p> <p contents-hash="f7740b564726f21343b489c30ad11c381648440c15d4d32cb75c5c4110616330" dmcf-pid="Zz5h65Aivo" dmcf-ptype="general">그 느린 변화는 어느새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옷을 고르고, 함께 식사하며, 마음을 내비치는 과정 속에서 ‘사랑의 성장 서사’가 완성됐다. 누군가는 실수로 상처를 주고, 또 다른 누군가는 질투와 미안함 속에서 눈물을 흘린다. 모든 감정은 화려하지 않지만, 그래서 더 진짜였다.</p> <p contents-hash="577b6e7fd26c5738317ade5e9dae9816f817a73afa6c0a943a2cd4d434f3170c" dmcf-pid="5q1lP1cnhL" dmcf-ptype="general">일반인 연애 프로그램의 인기 비결은 ‘진짜 감정’에 있다. 꾸며진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현실, 예측할 수 없는 관계의 움직임, 그 안에서 스스로를 투영하는 공감의 힘까지, 시청자들은 누군가의 연애를 보며 자신을 비춘다.</p> <p contents-hash="9d196a6404214e2136aedf9b4b0335227f0b59df55b3d99075896d31492adc6a" dmcf-pid="1BtSQtkLyn" dmcf-ptype="general">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리얼리티 예능의 핵심은 ‘진짜냐 아니냐’에 달려 있다. 진짜 감정과 상황을 드러낼 수 있는 주체는 연예인보다 일반인에 가깝다. 일반인이 등장할 때 진정성이 확보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6d8e7154cb5114f3ab88ec23a673c8d26b230ebea3525397f7ac9957fe17421" dmcf-pid="tbFvxFEov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연애’라는 코드 자체가 중요한데, 연예인들의 연애는 여전히 제약과 부담이 따른다. 반면 일반인의 연애는 훨씬 자연스럽고 솔직하게 드러날 수 있다”며 “이러한 진정성과 자연스러움이 시청자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내며, 결국 연애 리얼리티 예능의 핵심 경쟁력이 된다”고 덧붙였다. khd9987@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팝의 두 신예’ 세마네·뉴비트, ‘2025 스포츠서울 하프 마라톤’ 무대 선다 [SS뮤직] 10-30 다음 '신사장' 배현성, 협상 능력 안 늘었다 "시장서 물건 값 흥정? 절대 못해…한 번 더 해야" [엑's 인터뷰②]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