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시총 5조 달러 첫 돌파…"암호화폐 시총 넘어섰다" 작성일 10-30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4조 달러 돌파 3개월 만에…AI 혁명 최대 수혜주 입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43ZEaqFo7"> <p contents-hash="a368a24bcc7fb26b5d68289aa3b143cf5754a5edc772b1f12ae3f71334f0ef06" dmcf-pid="yhaiz3Dgcu"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인공지능(AI) 열풍의 중심에 선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시가총액 사상 처음으로 5조 달러(약 7천100조원)를 넘어섰다.</p> <p contents-hash="710425c36e7e814ce7bc82f3b7546a0d2f85911e02f1041bce62599988c568a1" dmcf-pid="WlNnq0waAU" dmcf-ptype="general">29일(현지시간) CNBC와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 5%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3% 가량 오르면서 종가 기준 시가총액 5조 311억 달러를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082181e52c808d373566d1e3fe0a6dde00506f57b452e0c28076279226655e2e" dmcf-pid="YSjLBprNNp" dmcf-ptype="general">덕분에 엔비디아는 세계 최초로 '시가총액 5조 달러' 고지를 정복하는 데 성공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e998d4155322f59835244a41fcb5f7d427fc7c832cf50878781f5742e8ba11" dmcf-pid="GvAobUmjA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사진=지디넷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ZDNetKorea/20251030090251760ucfl.jpg" data-org-width="640" dmcf-mid="VGYE69vmA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ZDNetKorea/20251030090251760ucf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사진=지디넷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70c074400b420fe666aaf1d04a21ab086d27b39b853ff12fd9e9eb2bae56a6" dmcf-pid="HTcgKusAo3" dmcf-ptype="general">소규모 그래픽 칩 설계업체로 출발한 엔비디아는 이후 글로벌 인공지능(AI) 생태계의 핵심 기업으로 도약하면서 세계 최고 기업으로 변신했다.</p> <p contents-hash="07eae2113e936c42e195e65f0b6e3a7c17fab0c3443866bf3f60140d9f7db549" dmcf-pid="Xhaiz3DgjF" dmcf-ptype="general">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인물로 떠올랐고, 엔비디아의 첨단 칩은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의 핵심 쟁점으로 자리 잡았다.</p> <p contents-hash="f0a0158764c17a07ec45ada927f476db9cf8d552ced8dc4d6c66d82c9146e279" dmcf-pid="ZlNnq0waAt"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2022년 11월 ‘챗GPT’ 이후 불어닥친 AI 열풍의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 그 때 이후 엔비디아 주가를는 12배 가량 상승했다. </p> <p contents-hash="7d5c036690d57525a54d85607508b2bf82e319970331d62a4e611f984ab67261" dmcf-pid="5SjLBprNg1" dmcf-ptype="general">거침 없는 상승세를 계속 유지한 엔비디아는 시총 4조 달러를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5조 달러 고지도 정복했다. 특히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주요 암호화폐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수준이며 유럽 대표 주가지수 ‘STOXX 유럽 600 지수’ 시총의 절반에 해당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ecd058a6d00fb6ab2a3532dee44f9ab565f36d43ca24963ef395e789796b62" dmcf-pid="1vAobUmjN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ZDNetKorea/20251030090253099onsh.jpg" data-org-width="550" dmcf-mid="1y5YjnUZc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ZDNetKorea/20251030090253099ons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eb5aa31bfe7c21ab9a3827249013f5b53cd8514a2ee4d91c6420e2ebc3120e1" dmcf-pid="tTcgKusANZ" dmcf-ptype="general">하그리브스 랜즈다운 수석 주식 분석가 매트 브리츠먼은 “엔비디아가 5조 달러 시총을 달성한 것은 단순 이정표가 아니라 칩 제조사에서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주체로 전환했음을 보여준다”며, "시장은 여전히 AI의 성장 규모를 과소평가하고 있으며, 엔비디아는 여전히 AI 투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76166189fdec4730c36b76710a7187a208569ef4362f2aae75a4674e1ac4439a" dmcf-pid="Fyka97OccX" dmcf-ptype="general">분석가들은 이러한 상승세가 AI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끊임없는 확신을 반영한다고 말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가치 평가가 과열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5418fc227447be3c9bbd9cd50dfeb9fc85e684d9231f76155393f1e1dae4871" dmcf-pid="3WEN2zIkAH" dmcf-ptype="general">터틀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CEO 매튜 터틀은 "AI의 현재 확장은 소수의 주요 기업들이 서로의 생산 능력에 자금을 지원하는 데 의존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생산 능력 발표 대신 현금 흐름 수익을 요구하기 시작하는 순간, 이러한 플라이휠 중 일부가 멈출 수 있다”고 경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6876817dcce56e6215365fc4bf01c950c41e074eca4482d66d6dfa2af7b968" dmcf-pid="0YDjVqCEj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랙웰 GPU를 공개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지디넷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ZDNetKorea/20251030090254619sdgr.jpg" data-org-width="640" dmcf-mid="PtePtGgRc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ZDNetKorea/20251030090254619sdg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블랙웰 GPU를 공개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지디넷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17c7a20642392441c4d59c511f0f4d92d6e184a9f29183bca1ce65b15136f2e" dmcf-pid="pGwAfBhDaY" dmcf-ptype="general">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용 반도체 ‘블랙웰’ 칩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반도체 칩 수출 통제 조치로 인해 이 칩의 판매는 미중 양국 간 주요 쟁점이 되어왔다.</p> <p contents-hash="f6924bdd97c4ec4f16cda6804727df5ef4d337b4aac8b59dd02ca2f04c62c4f6" dmcf-pid="UHrc4blwgW" dmcf-ptype="general">엔비디아의 지배력은 전 세계 규제 당국의 주목을 받았고, 미국이 첨단 칩 수출을 제한하면서 중국의 AI 기술 접근 제한의 핵심 수단이 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7d6706dc0cd7ea2b1dc5e64aa6d8597f132f8f6767397afd697f68ef42586d2" dmcf-pid="uXmk8KSrcy" dmcf-ptype="general">테크널리시스 리서치의 밥 오도넬 분석가는 “엔비디아는 분명히 자신들의 이야기를 워싱턴 D.C.에 전달해 미국 정부를 교육하고 호의를 얻으려 했다”며 “그들은 기술 분야에서 가장 핫하고 영향력 있는 주제 대부분을 성공적으로 다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de2fe6c72dd2f05ac9b1a3c41dcdef27d088e9384b3041f8025c10fcf591298" dmcf-pid="7ZsE69vmkT" dmcf-ptype="general">현재 AMD를 포함한 몇몇 신생업체들이 하이엔드 AI 칩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지배력에 도전하려 하고 있지만, 엔비디아는 여전히 업계에서 가장 선호되는 기업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p> <p contents-hash="43cac4eabb2ee0916375cb2e525975d8bf91c93c22435be06a302b2f8b961ec5" dmcf-pid="z5ODP2Tsov"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부장이야기’ 류승룡, 연기 호평 일색 10-30 다음 권순관, 이적·김동률 소속사 뮤직팜 합류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