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상 악령' 유리몸으로 전락한 디미트로프, 이번엔 어깨 부상으로 기권 작성일 10-30 2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30/0000011863_001_20251030100310729.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마스터스를 통해 3개월 만에 복귀했지만 또다시 부상으로 이탈한 디미트로프 /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7월 윔블던 이후 약 3개월 만에 ATP 1000 파리마스터스를 통해 투어에 복귀했던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 38위)가 2회전 경기 직전 기권했다. 이번에는 어깨 부상이다. 그가 출전했던 최근 그랜드슬램에서 다섯 대회 연속 기권을 포함 작년부터 각종 부상에 신음하고 있는 디미트로프는 이번 시즌을 이대로 접을 것임을 암시했다. 현재 ATP를 대표하는 유리몸으로 전락한 디미트로프다.<br><br>디미트로프는 29일(현지시간) 예정이던 파리마스터스 2회전을 앞두고 기권을 선언했다.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 13위)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었으나 어깨 부상을 이유로 경기 출전을 포기했다. 외신에 따르면 28일 진행됐던 복식 1회전 경기에서 어깨 통증을 느꼈다고 하며 회복이 되지 않아 기권했다고 한다.<br><br>부상과 관련해 각종 안쓰러운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는 디미트로프다. 디미트로프는 작년 윔블던을 시작으로 US오픈, 올해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까지 그랜드슬램 다섯 대회에서 연속으로 경기 중 기권했다. 사유는 모두 부상이었다. 지난 대회들을 포함 디미트로프는 통산 10번의 그랜드슬램 경기 중 기권(Retirement) 기록을 갖고 있는데, 이는 오픈 시대 이후 단연 ATP 1위이다.<br><br>디미트로프는 이번 대회 직전 올해 28경기 출전 17승 11패를 기록 중이었다. 이번 시즌을 10위로 시작했던 디미트로프로, 톱 10 정도 선수라면 시즌 막바지인 현재 평균적으로 50~60 경기는 소화했어야 한다. 하지만 디미트로프의 출전 경기 수는 이에 절반 정도 밖에 안 된다. 이 역시 부상 때문이다.<br><br>디미트로프가 기록한 11패 중 경기 중 기권으로 인한 패배는 5패나 된다. 이번 파리마스터스의 경우 Retirement가 아닌 경기 전 기권(Walkover)에 해당되기 때문에 공식 전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대회 도중 이탈했다는 안쓰러운 기록은 또다시 이어졌다.<br><br>디미트로프는 그의 SNS에 "파리에서 성공적인 주를 보냈다. 나와 내 팀의 노력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음에 자랑스럽다. 며칠간 경쟁적으로 경기한 후, 지금이 멈출 때라고 확신했다. 2026년이 가져올 도전과 기회에 기대가 크다"며 이대로 이번 시즌을 마칠 것음을 암시했다.<br><br>1991년생인 디미트로프는 내년 35세 시즌을 맞이한다. 디미트로프는 내년 부상 악령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얼마 남지 않은 원핸드백핸더로 올드 팬들의 향수를 불어일으키는 디미트로프의 가장 큰 경쟁 상대는 다른 선수가 아닌 자기 자신이 된 상황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30/0000011863_002_20251030100310776.jpg" alt="" /><em class="img_desc">디미트로프 SNS</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자동차경주협회, 11월 9일 '2025 KARA 카트 스쿨' 개최 10-30 다음 한혜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단독 게스트..주우재·김숙과 재회 [공식]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