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초점] '그리움을 부르는 밴드' 잔나비 작성일 10-30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dlR3XNdAq"> <p contents-hash="37747f81011f486ebaabe7fdf25d3a77292cdecfe7a435d4cae4a16f02467f93" dmcf-pid="yH8YaJ0HNz" dmcf-ptype="general"><br><strong>'Sound of Music pt.2 : LIFE' 잔나비 자전적 이야기 담아<br>그리움과 공감 일으키는 음악과 가사로 호평</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5afec25cca1279f10d9c53f65f1d93fa79411ce5eca60318090cf68a062a26" dmcf-pid="Wmpw69vmc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밴드 잔나비가 21일 'Sound of Music pt.2 : LIFE'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첫사랑은 안녕히-'를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됐다./페포니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THEFACT/20251030100214742meqq.jpg" data-org-width="580" dmcf-mid="zgvOM4YCA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THEFACT/20251030100214742meq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밴드 잔나비가 21일 'Sound of Music pt.2 : LIFE'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첫사랑은 안녕히-'를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됐다./페포니뮤직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5e8ecff1bec8c5577fa7f9eb9199d9b37aca87cef868015e73fd334f9e6902f" dmcf-pid="YsUrP2TsAu"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밴드 잔나비가 공감과 추억을 부르는 음악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div> <p contents-hash="1227a8afef84b103e6532b4cfe18b25439543f5e900d3cebc2fd0c5c93a4eb4e" dmcf-pid="GOumQVyOAU" dmcf-ptype="general">잔나비(최정훈 김도형)는 21일 각 음악 사이트에 네 번째 정규앨범 'Sound of Music pt.2 : LIFE(사운드 오브 뮤직 파트2 : 라이프)'를 발매했다.</p> <p contents-hash="4598e9e9e321fecae6a9794858768ea13fb893a8c9b2d61a7664d19aaf44ba73" dmcf-pid="HI7sxfWIcp" dmcf-ptype="general">앨범 타이틀은 지난 4월 발매된 전작 'Sound of Music pt.1(사운드 오브 뮤직 파트1)'에서 이어지지만 그 안에 담긴 사운드의 연속성 측면에서는 상당히 다른 양상을 띤다.</p> <p contents-hash="a57e3be952e26c4ac844f2fc6f1f5117530cd8b3b7a659aa0caf2d1e28ff0c67" dmcf-pid="XCzOM4YCc0" dmcf-ptype="general">'Sound of Music pt.1'에서 잔나비는 특유의 록 오페라의 기풍은 유지하면서도 전자음이나 DJ 스크래치 등 다양한 사운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프로그레시브 록에 가까운 사운드를 들려줬다.</p> <p contents-hash="776c5d17d4a8ab465c24cee6b4b5abf17d788e843659614a937c2e4b82157895" dmcf-pid="ZhqIR8Ghk3" dmcf-ptype="general">반면 'Sound of Music pt.2 : LIFE'는 전자음은 상대적으로 줄고 어쿠스틱과 스트링 사운드가 늘어나면서 포크 록으로 회귀한 음악들로 구성됐다. 같은 타이틀을 공유하는 연작 앨범이라고 하기에는 은근한 간극이 있다.</p> <p contents-hash="451571d967abb90d5f2005583e8bd495855ac75f98b84ecbd3d892602289d1a8" dmcf-pid="5lBCe6HlaF" dmcf-ptype="general">다만 이 두 음반을 하나로 이어주는 연결고리는 분명 존재한다. '레트로'다. 꼭 이번 앨범뿐만 아니라 '레트로'는 잔나비의 음악을 대표하는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Sound of Music pt.1'과 'Sound of Music pt.2 : LIFE'에서도 이 특징은 이어진다.</p> <p contents-hash="9351cb341ed7ef38876e895aaa0372fab6a8d81e574bdc217b5e94582c255e00" dmcf-pid="1SbhdPXSAt" dmcf-ptype="general">재미있는 것은 같은 '레트로'지만 'Sound of Music pt.1'와 'Sound of Music pt.2 : LIFE'가 조명하는 시간대는 다르다는 점이다.</p> <p contents-hash="bb8ebe923a783da70c6182e18affb138154898289a3228fad0e4383d6c8a83e8" dmcf-pid="tvKlJQZvA1" dmcf-ptype="general">이는 두 앨범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보면 더욱 명확해진다. 먼저 'pt.1'의 타이틀곡 '사랑의이름으로!'은 오래된 사진관과 통일호 기차역 등을 배경으로 80년대에 인기리에 방영된 '은하철도999'를 오마주해 시대적 정서가 어디에 있는지를 또렷하게 보여준다.</p> <p contents-hash="15db05c624a4e94a19c693b1c392afa55a9b1c5b8c58632f96b9b9e6cf8684a3" dmcf-pid="FT9Six5Tg5" dmcf-ptype="general">이어지는 'pt.2'의 타이틀곡 '첫사랑은 안녕히-' 뮤직비디오에는 2G 폴더폰이나 MP3 플레이어가 중요한 소재로 등장하면서 시대가 2000년대로 바뀌었음을 알린다.</p> <p contents-hash="1e1751f0e2667d5676a95d3b5373f09f35692fb53eca7eb177256974f4893547" dmcf-pid="3y2vnM1yjZ" dmcf-ptype="general">'pt.1'과 'pt.2'의 이 차이는 잔나비가 앨범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각각의 주제와 맞닿아있다. 'pt.1'이 기억하고 싶은 '순간'에 집중했다면 'pt.2'는 시간의 '흐름'에 집중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66830b084d76f9350f093d58bb3288a6e25434b1ff49046c804d6a9d159fbf" dmcf-pid="0WVTLRtWj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ound of Music pt.2 : LIFE'는 실험적인 사운드가 많았던 'Sound of Music pt.1'과 달리 어쿠스틱과 스트링 위주의 기존 잔나비 음악에 더 가까운 사운드를 들려준다./페포니 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THEFACT/20251030100216341zqzs.jpg" data-org-width="640" dmcf-mid="QDbhdPXSk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THEFACT/20251030100216341zqz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ound of Music pt.2 : LIFE'는 실험적인 사운드가 많았던 'Sound of Music pt.1'과 달리 어쿠스틱과 스트링 위주의 기존 잔나비 음악에 더 가까운 사운드를 들려준다./페포니 뮤직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c10433f1618363e330de901c586bb304bc70a946b51c61abe476f856a32500c" dmcf-pid="pYfyoeFYoH" dmcf-ptype="general"> <br>실제로 'pt.2'의 트랙리스트를 가만히 살펴보면 철없던 학창시절에서 시작해 첫사랑의 추억과 거침없는 청춘, 그리고 지긋이 나이 든 모습까지 한 사람의 인생을 담담하게 노래하고 있다는 것을 금세 깨달을 수 있다. 이는 'pt.1'에는 다른 부제가 없지만 'pt.2'에는 'LIFE'라는 부제가 붙은 이유와도 이어진다. </div> <p contents-hash="2b2f8004b390ba5999d95f50d6a415fe8cf43d1636f9df0d3225776940e8da86" dmcf-pid="UKjBSsPKAG" dmcf-ptype="general">더군다나 2000년대는 1993년 생인 최정훈 김도형이 실제 학창시절을 경험한 시절과도 맞물린다. 이에 'Sound of Music pt.2 : LIFE'는 전작들에 비해 좀 더 잔나비의 자전적 이야기에 가깝다는 인상이다.</p> <p contents-hash="cd1eb0d6a17137191ab67bdfbf7d9a1cb00610cdeede5d2e75ca18fccbfa1626" dmcf-pid="u9AbvOQ9AY" dmcf-ptype="general">그리고 잔나비는 이 이야기들을 마치 오랜 친구와 만나 '그땐 그랬지'라고 말하듯 잔잔하고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 덕분에 'Sound of Music pt.2 : LIFE'의 포크 록 사운드 회귀는 이미 지나간 시간을 되짚기 위한 필연적 선택에 가깝다.</p> <p contents-hash="ffa98518f1820b7ff25bb5ad622df53cf5ad9620a6eacde348568e6c3422c389" dmcf-pid="72cKTIx2gW" dmcf-ptype="general">이런 류의 정서는 잔나비가 가장 잘 다루는 영역이다. 잔나비 특유의 섬세한 연주와 아련한 보컬은 제각각의 추억을 꺼내 들게 만드는 힘이 있음을 우리는 이미 여러 차례 경험했다.</p> <p contents-hash="f6f9055e63bca6ce5682efc70eab5eb862981d3f6803c8b6772b9eda10fcf425" dmcf-pid="zVk9yCMVNy" dmcf-ptype="general">정리하자면 'Sound of Music pt.2 : LIFE'는 잔나비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작품임과 동시에 누구나 가슴에 하나씩 품고 있는 '추억'을 꺼내게 만드는 앨범이다. '첫사랑은 안녕히-'의 댓글에 유달리 '그리움'이라는 단어가 많이 적히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p> <p contents-hash="02125bb3a1be3d2c0bd11a1ce8c4a2ae41b9e8368e5b37921cf3e1cc29da23c6" dmcf-pid="qfE2WhRfAT" dmcf-ptype="general">리스너의 이런 반응처럼 잔나비의 음악은 그리움의 음악이라 할 수 있다. 단 이 그리움은 가슴 아픈 기억이 아니다. '그랬던 때가 있었지'라면서 슬쩍 미소 지으며 흘려보낼 수 있는 그런 추억에 가깝다.</p> <p contents-hash="1f3794eea0165493d28749adc11afeda6dad087d7b07bc53c44801766a642d23" dmcf-pid="B4DVYle4cv" dmcf-ptype="general">잔나비의 음악은 이제 그리움 혹은 아련함의 동의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p> <p contents-hash="27dae7ae24a03dc38a762ffc9ed40c16182a6d4c327fad59432f6d8deaef4922" dmcf-pid="b8wfGSd8NS" dmcf-ptype="general">laugardagr@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c114c3e374ae03cba9d3c3dfebed75de6f2cc4560129a2379e30c552140190dc" dmcf-pid="K6r4HvJ6kl"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선빈, 종영 D-1 '달까지 가자' 못 잊는 이유 "김영대와 이별 애절해" 10-30 다음 신기루, 김구라는 대박난 '금테크' 폭망했다…"배신감 들어, 돌이킬 수 없다" (뭐든하기루)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