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K-콘텐츠, 신뢰 기반의 글로벌 성공 모델"[경주 APEC] 작성일 10-30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에릭 에벤스타인 공공정책 미주 총괄 기조연설<br>"신뢰는 창의력과 경제활동 원동력…포용적 디지털 생태계 구축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6j4yCMVX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3bfbfa9323a3b2799e919f8346a5868153b3f1a4d99a0644fa069095c6e160" dmcf-pid="ySphxfWI5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에릭 에벤스타인 틱톡 공공정책 미주 총괄이 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사진=틱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newsis/20251030112318798ceua.jpg" data-org-width="720" dmcf-mid="QF8tALu5X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newsis/20251030112318798ceu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에릭 에벤스타인 틱톡 공공정책 미주 총괄이 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사진=틱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152ff39fcabffbf78e2cdeab3e3f13db4f9d833a0ba3d0e505e7ca62014535c" dmcf-pid="WvUlM4YC5l"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틱톡이 K-콘텐츠에 대해 신뢰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 성공한 대표적 모델이라며 한국 문화의 글로벌 확산이 만들어낸 경제적 파급력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9200e564a2e1c2e0bc2894d826c02f5b0af3e7e075488e248b1104ceab7cdda" dmcf-pid="Yy7ve6HlXh" dmcf-ptype="general">에릭 에벤스타인 틱톡 공공정책 미주 총괄은 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기조연설에서 "음악을 넘어 음식·드라마·뷰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 문화가 틱톡을 통해 활발히 확산되며 거대한 경제적 흐름을 이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e4397f06533080b29747db19c8b692b90cca91f651a8bc65cf9120f1a03c6ccc" dmcf-pid="GWzTdPXS1C" dmcf-ptype="general">에벤스타인 총괄은 '신뢰 기반 성장: 아시아태평양 디지털 기회의 확장'을 주제로 한 연설에서 틱톡 미션이 "창의력에 영감을 불어넣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라며 "신뢰는 사람들이 이러한 일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으로 규정했다.</p> <p contents-hash="f26da514d7634a6347e630c3bb397b2eb4f1fae08602effbea51af85e69523ca" dmcf-pid="HYqyJQZvtI" dmcf-ptype="general">그는 "신뢰는 당연히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행동과 투명성, 파트너십으로 쌓아야 하는 가치"라며 이러한 신뢰를 기반으로 한 틱톡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넘어 APEC 경제권 전역에서 경제적 성장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는 강력한 엔진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da3e90b2ddbac0a364ef383a3df940c5974bf9fbc5b18eeec864615ca0ec596" dmcf-pid="XGBWix5TXO" dmcf-ptype="general">이어 "아시아태평양은 세계 디지털 성장을 이끄는 엔진이며 틱톡은 수많은 크리에이터가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열정을 삶으로 바꾸는 모습을 매일 목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ed258665f913c3721bb524196ddea9d838cfd48770e0c9171f03fa4a3c73877" dmcf-pid="ZHbYnM1yHs" dmcf-ptype="general">그 예시로 ▲지난해 일본에서 30억 달러(약 4조3000억원)의 경제가치와 2만6000개 일자리를 지원한 점 ▲동남아에서 2000만개 이상의 기업과 400만명 크리에이터가 틱톡샵을 통해 활동 중인 점 ▲2023년 미국 국내총생산(GDP)에 242억 달러(약 34조5000억원)를 기여한 점 ▲지난해 멕시코에서 22억6000만 달러(약 3조2000억원)의 경제 가치와 5만8000개 일자리를 창출한 점 등을 언급하며 "틱톡은 APEC 전역에서 경제와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8dc840e682c9ff5b78b3dd57ce900bea75eac927ccfd87fda2a4efefa001dbf" dmcf-pid="5XKGLRtWHm" dmcf-ptype="general">특히 한국 K-콘텐츠 영향력도 강조했다. 에벤스테인 총괄은 "인기 메뉴 김밥이 틱톡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미국의 한 대형 유통 체인에서 전국적인 품절 사태가 발생했다. 현재 미국 틱톡샵 뷰티 분야 1위 역시 한국 브랜드"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b5acd3060c6a891b0105637fd123cd248f456c6990aff23f32e981523c18d53" dmcf-pid="1Z9HoeFYXr" dmcf-ptype="general">한편 에벤스타인 총괄은 "신뢰가 당연히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행동과 투명성, 그리고 파트너십을 통해 쌓아야 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이를 위해 안전하고 포용적인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d4263e4b62a2d93407697144d54e88c0e11ba00d22df96688ee746e5fe4c754" dmcf-pid="t52Xgd3GYw" dmcf-ptype="general">틱톡은 올해 초 한국 '푸른나무재단'과 '탁틴내일'과 협력해 청소년 안전 기능 개선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안전센터 내 상담 채널 구축 등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c82ae08c50f1af5eea69fa504e49baab189d3a27f85edf346f32a6ce887ec258" dmcf-pid="F1VZaJ0HGD" dmcf-ptype="general">'패밀리 페어링' 기능도 개편해 부모가 자녀의 시청 콘텐츠 노출 범위, 관심 주제 빈도, 상호작용 차단 등을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p> <p contents-hash="985c7d208a10d3c50a424986dedee43566bd5c9129733af3e5de8cd26433d227" dmcf-pid="3tf5NipXGE" dmcf-ptype="general">글로벌 투명성 보고서에 따르면 틱톡은 지난 2분기에만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1억5000만개의 영상을 삭제했다. 이 중 99%는 신고 전에, 90% 이상은 조회되기 전 삭제됐다.</p> <p contents-hash="8a31f3d3bc8ac33b215ec643eb125d3832b8352f99394f3ea3aff55cb4f267ea" dmcf-pid="0F41jnUZZk" dmcf-ptype="general">에벤스타인 총괄은 "혁신만으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 디지털 생태계의 미래는 신뢰에 달려 있다"며 "전 세계 크리에이터 지원 등 모든 활동의 중심에 '신뢰'를 두고 있다. 신뢰야말로 모든 경제적·문화적 기회의 근간이자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ffa678b4fe3710c7ac060cafe4b899bb9aac6ca7a676fe5f02fd36ae477d473" dmcf-pid="p38tALu55c"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alpaca@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챗GPT 뒤쫓는 구글 제미나이, 월 이용자 6억5000만명 돌파 10-30 다음 ‘지스타 2025’, 블리자드도 참가…G-CON 연사에는 ‘굿뉴스’ 변성현 감독 합류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