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뒤쫓는 구글 제미나이, 월 이용자 6억5000만명 돌파 작성일 10-30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 분기 대비 2억명 증가…AI 이미지 모델 인기·프로모션 효과<br>'주간 이용자 수 8억명' 챗GPT의 오픈AI와 시장 경쟁 가속</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yF1jnUZ1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c0ba32df2ed93675b0662ed904d1c6b281304db78d4ef6638ae4a344906f31" dmcf-pid="uW3tALu5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구글 제미나이 로고 (사진=구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newsis/20251030112304814ntmn.jpg" data-org-width="720" dmcf-mid="pqOm4blw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newsis/20251030112304814ntm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구글 제미나이 로고 (사진=구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7dcf0274ee14d6c6e51ccc432d6e60b17fecfd6ed6a6b832cd885b4a2f3df1" dmcf-pid="7Y0Fco71ZA"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구글 인공지능(AI) 챗봇 '제미나이' 월 이용자 수(MAU)가 6억5000만명을 돌파하며 오픈AI '챗GPT'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공격적인 무료 구독 프로모션과 AI 이미지 생성 모델 품질 강화가 주효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544cca6adf2f8d88351d28a99700bbd8a50cd2bf68e147b79e4f1fbbc94af8b4" dmcf-pid="zGp3kgztHj" dmcf-ptype="general">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29일(현지 시간) 2025년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제미나이 앱 MAU가 6억500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4억5000만명) 대비 2억명 증가했다.</p> <p contents-hash="349651d8ef8098be8c0af81db7ecd5b26715623b83a0d6dd8ea004126efdbb86" dmcf-pid="qHU0EaqFHN" dmcf-ptype="general">제미나이 성장 배경에는 지난 8월 공개된 AI 이미지 생성·편집 모델 새 버전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 인기가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모델은 공식 출시 전 '나노 바나나'라는 비공식 명칭으로 AI 모델 평가 플랫폼 'LM아레나'에 공개돼 주목받았다. 동일한 프롬프트(명령문)를 입력해 생성 이미지를 비교하는 대결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이며 입소문을 탔다.</p> <p contents-hash="1ebd7159bdb13b931259575921cda5dec5949fad8b9735ba7b96c4a1d2ed5b01" dmcf-pid="BXupDNB35a" dmcf-ptype="general">2D 이미지를 3D 형태로 변환하거나 텍스트 없이 이미지 내 객체를 직접 지정해 수정할 수 있는 등 자연스러운 편집 기능이 특징이다. 제품 합성, 화질 업스케일링, 채색 등 세부 작업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보인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c0d1180c4f863d81e46c1ab3e914fa8aa99642c4a37465e1cca6137f2e4db3b1" dmcf-pid="bZ7Uwjb0tg" dmcf-ptype="general">특히 프롬프트 이해력과 맥락 파악 능력이 뛰어나고 사진을 첨부했을 때 인물의 얼굴이나 스타일이 달라지는 기존 모델의 한계를 보완했다는 분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fa98701a452abe3867146d1e6a853a1e9ec5188f9d353fc4cb6ab882fb7be8e7" dmcf-pid="KowE97OcHo" dmcf-ptype="general">제미나이 인기는 오픈AI 챗GPT가 '지브리 밈'으로 이용자를 끌어모은 사례와 유사하다. 챗GPT는 올 초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 스타일로 이미지를 그려주는 기능을 홍보했는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밈으로 확산되며 이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한 바 있다. 이러한 인기 속에 챗GPT의 최근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U)는 8억명을 넘어섰다.</p> <p contents-hash="4d80943d48ad6cd4de6d232f860c6864661693b3e78778ad07798d048454dfb0" dmcf-pid="9grD2zIkYL" dmcf-ptype="general">구글은 AI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구글 AI 프로'(월 2만9000원) 멤버십 1년 구독권을 대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진입 장벽을 낮춰 대규모 신규 이용자를 유입시키고 충성 고객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e3232be9c435064c2c73ae3191299c3dd928b5a775d6eccd36cfc1e79555907b" dmcf-pid="2amwVqCEGn"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두 챗봇이 각기 다른 생태계를 기반으로 경쟁하면서 AI 대중화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4a0b9101a66cd7bb0a4c06c7cfd0c5c446b48e182af7de9977e0676a87fa1f3d" dmcf-pid="VNsrfBhDZi" dmcf-ptype="general">업계 한 관계자는 "챗GPT가 여전히 기술력, 브랜드 인기도 측면에서 앞서 있지만 구글도 검색·유튜브 등 자사 서비스와의 통합 전략을 통해 시장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 AI 챗봇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362dcaed1d29eb53188898b7a79ed6c3fe4add9638bd4164177c68ef0a99278c" dmcf-pid="fjOm4blwXJ"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alpaca@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로 화성 모래 움직임까지 읽는다…행성 진화 비밀 풀릴까 [우주로 간다] 10-30 다음 틱톡 "K-콘텐츠, 신뢰 기반의 글로벌 성공 모델"[경주 APEC]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