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품질 1위는?…가습량 '복합식 LG전자', 유지관리 '가열식 스테나' 작성일 10-30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d0PFHaesj"> <p contents-hash="59ac3bf119d4b71ac87ea0207c344f874c5b73401d77d1709be9d95bc1a5a0df" dmcf-pid="FJpQ3XNdmN" dmcf-ptype="general">가을·겨울철이 다가오며 가습기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소바자원이 국내 유통되는 가습기 품질을 평가했다. 가습량은 '복합식 LG전자' 유지관리는 '가열식 스테나' 품질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a579ecf65431a32a0ae59dfe6422b9519cce8c0af11ce24d9f03a42786546383" dmcf-pid="3iUx0ZjJDa" dmcf-ptype="general">소비자원은 초음파식 4개, 가열식 3개, 복합식 3개, 기화식 3개 등 가습기 13개 제품에 대한 품질(가습량·가습면적·소음), 경제성(연간 유지관리비용), 안전성 등을 시험 평가한 결과를 30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72da49a62f97bfd3b57a273b44894f2fd550483327cac2121820f755c88813a3" dmcf-pid="0nuMp5AiEg" dmcf-ptype="general">가습량은 제품 간 최대 3.3배 차이가 발생해 주사용 공간 크기를 고려해야한다는 지적이다. 가습방식별로 복합식은 LG전자(HY704RWUAB)가 606ml/h, 가열식은 르젠(LZHD-H85)이 499ml/h, 기화식은 샤오미(CJSJSQ02 XYKR)가 433ml/h, 초음파식은 미로(MH7000)가 267ml/h의 가습량이 가장 많았다.</p> <p contents-hash="0cca15db756a91b10882f77782a9c37f711193f33940a85dc89f69c42192314e" dmcf-pid="pL7RU1cnIo" dmcf-ptype="general">공기청정기 겸용 제품의 경우 가습면적과 공기청정면적에 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슨(PH05)의 경우 가습면적 21.8㎡이 공기청정면적 18.7㎡의 1.2배, LG전자 제품은 가습면적 42.9㎡가 공기청정면적 17.5㎡의 2.4배로 가습면적과 공기청정면적에 차이가 있어 사용용도에 따라 사용공간을 달리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p> <p contents-hash="983929ab479364aadfa5430005e87d98e4be7ea2d38ddffa76026543ebca8a9d" dmcf-pid="UozeutkLDL" dmcf-ptype="general">특히, 연간 유지관리비용은 제품 간 최대 40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기요금·필터 교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간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산출한 결과, 초음파식 제품은 4640원~6420원, 가열식 제품은 7만2750원~9만1070원, 기화식 제품은 5330원~10만8330원, 복합식 제품은 1만5780원~18만9290원 수준으로 제품 간 최대 40배 이상 차이가 났다.</p> <p contents-hash="fa92aa411f463c5fb45feb4544b8c6c3e031c91153c6659599a1b2ba09ec5350" dmcf-pid="ugqd7FEoOn" dmcf-ptype="general">가열식 가습기의 경우 가습 또는 공기청정 필터가 필요하지 않아 전기 요금만으로 산정했으며, 스테나(STN100A) 제품이 7만2750원으로 유지관리비용이 가장 낮았다. 가열식 가습기 3개 제품 모두 99℃의 고온 증기가 분무되었고, 끓임 단계에서는 수조 내부 물 온도가 100℃ 이상으로 올라가 뜨거운 증기가 분출되거나 제품 전도 시 뜨거운 물이 쏟아질 수 있어 화상사고에 주의가 필요했다.</p> <p contents-hash="aadcb62c3bdd400bfa3e77e71260d1334370aa9ad907d560b97a52382ed89817" dmcf-pid="7aBJz3DgEi" dmcf-ptype="general">서정남 소비자원 전기가전팀장은 “가습기는 가습방식에 따라 세균 방출·악취·이물 발생 가능성에 차이가 있어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주기적인 세척이 필수”라면서 “시험대상 전 제품은 수조를 포함한 주요 부품들을 쉽게 분리할 수 있는 구조로 세척 편의성이 높았다”고 설명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b019034a8c62b8285a6f62cba1b5fd3e561a94558a3eebb49ff7551b9ed515" dmcf-pid="zNbiq0waI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소비자원의 가습기 구매·선택 가이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etimesi/20251030122549218bzzs.jpg" data-org-width="507" dmcf-mid="1m36tGgRO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etimesi/20251030122549218bzz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소비자원의 가습기 구매·선택 가이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257d5f9339bbe4c40e8c37b3f3c3aee212c150984246c4ae868e5771b6e373" dmcf-pid="qjKnBprNsd" dmcf-ptype="general">이준희 기자 jhlee@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해킹 여파에 3Q '쇼크' SKT… "내년 사고 이전 수준 회복"(종합) 10-30 다음 대한체육회, 동계올림픽 D-100일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