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장 프로젝트' 배현성 "'잘 스며들었다' 느끼셨길" [인터뷰] 작성일 10-30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MbVOEV7l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44bf127dd2a5ae393189d0fb90af318cbae5d92568fd7085795ebdc0164a0b" dmcf-pid="WRKfIDfz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현성 / 사진=어썸이엔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sportstoday/20251030130152393dmsh.jpg" data-org-width="600" dmcf-mid="6WunZynQ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sportstoday/20251030130152393dms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현성 / 사진=어썸이엔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6071be8956d657091cc68888079ef1e6114c1970961456d45e2996aeee52f91" dmcf-pid="Ye94Cw4qhe"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strong>"제가 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strong></p> <p contents-hash="34752bfbdcd7fde2e2b9fc6cbcc8e1b9173e6e4e69f8f5257abea37115941dfa" dmcf-pid="GL8xTIx2yR" dmcf-ptype="general">라이징 배우로서 '나 이렇게나 잘해요'하고 자신을 뽐내고 싶을 법했지만, 배우 배현성은 자연스럽게 작품에 녹아들고 싶어 했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하나의 조각이 되고자 한 배현성의 노력들을 들어봤다.</p> <p contents-hash="ef214203bafc2867db2bda50c81223c4367c8e458d419186c1dd31438f5a7917" dmcf-pid="Ho6MyCMVhM" dmcf-ptype="general">지난 28일 종영한 tvN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자체 최고 시청률 9.1%를 기록, 전 채널 드라마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뜨거운 시청자 관심 속 작품을 마무리하게 된 배현성은 "저희 드라마에 대해 관심 가져주시고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주변에서도 잘 봤다고, 재미있다고 말해주셔서 기분이 좋다"면서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52b42ca1255570f30f3af11204595d53729e27161f9108c62cea3f940afc6aba" dmcf-pid="XgPRWhRfyx" dmcf-ptype="general">작품이 사랑받은 요인이 무엇인 것 같냐는 질문에 배현성은 "아무래도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사건도 있지 않나. 주변 인물들이 같이 빠르게 사이다처럼 해결해서. 그런 모습 때문에 많은 관심과 사랑 주신 거 같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ffb0007aef340c1305907fb92355dc786ea14bc0e17769f948745cb338257b4a" dmcf-pid="ZaQeYle4WQ" dmcf-ptype="general">'신사장 프로젝트'는 협상 과정을 유쾌·통쾌하게 그려냈는데 코믹한 연기가 어렵진 않았을까. 사실 배현성은 이전 출연작인 '가우스전자'로 코믹 연기를 달련(?)한 바 있었다. "한번 경험을 해봐서 그런지 많이 어렵진 않았다. 또 한석규 선배님도 그렇고 다른 선배님들이 웃긴 연기를 너무 잘하시니 저는 옆에서 거드는 정도라 어렵지 않았다"라고 말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0beedb7b03a767103dae8282d893f62787fdb0123df8f41738d2cc5171e086" dmcf-pid="5NxdGSd8C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현성 / 사진=어썸이엔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sportstoday/20251030130153652kfqc.jpg" data-org-width="600" dmcf-mid="PEUiXTiP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sportstoday/20251030130153652kfq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현성 / 사진=어썸이엔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da6d4c97af0ee3fc2e2d5a3f5ccb3cdc19c4b7aa1120bdb7ee18b4bc0d3b37d" dmcf-pid="1jMJHvJ6T6" dmcf-ptype="general"><br> 이번 작품으로 연기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룬 배현성. 시청자의 연기 호평만 아니라 바로 옆에서 자신을 지켜봐 준 한석규에게도 연기적 격려와 칭찬을 받았다고. 그는 "주변에서 말씀해 주시는 걸 들으니 이번에도 한 단계 성장했다란 느낌이 드는 거 같다. 스스로는 잘 느끼질 못하는 거 같다"면서 "멋진 선배, 멋진 어른의 모습을 보게 된 거 같아서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란 걸 느끼게 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d04539599d7d7009f253bb6b86c0d94592aaf83e9850a13124bbb882be85754" dmcf-pid="tARiXTiPv8" dmcf-ptype="general">법조인 연기가 처음이었던 배현성은 '조필립'으로 분하기 위해 중점을 뒀던 연기 포인트에 대해서도 들려줬다. 실제 재판을 다룬 이야기는 아니지만 "사회에선 어리숙한 필립인데, 법 얘기할 때는 전문적인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 들었다"고. 그러기 위해 배현성은 "감독님한테 얘길 드려 법정 참관 수업도 한 번 다녀왔다. 그리고 현직의 변호사 분도 만나서 어떻게 얘길 해야 전문적으로 보일 수 있을까 조언받았다. 대사에 나오는 몇 조 몇 항에 대해 토씨하나 안 틀리고 법 얘길 하고 싶어서 찾아보며 연습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16105b250a076da6a31e4def5722e600728a9c39d1f1f94c9bdfbee707742112" dmcf-pid="FcenZynQl4" dmcf-ptype="general">외적인 스타일링에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조필립의 안경' 아이템을 배현성이 제안한 것이라고. 배현성은 "이전엔 안경을 쓰는 모습을 한 번도 보여드린 적 없는 거 같다"면서 "처음에 필립이라는 캐릭터를 생각했을 때 '안경'이 떠올랐다. 이미지 얘길 할 때 감독님께 안경을 말씀드렸던 거다. 서서히 시온이에 대한 마음이 생기며 꾸미고 싶다는 마음에 후반에는 안경을 빼고 렌즈를 낀 설정을 세워봤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8f52b82bb37aea1de86ee02eb98c638195d39e1e81c30f129e8fc80e5f2ceac" dmcf-pid="3kdL5WLxyf" dmcf-ptype="general">처음은 고지식하고 원칙주의자 같던 '조필립'은 후반부에 신사장을 닮아간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처음엔 불법은 물론 편법에도 엄격한 모습을 보이지만, 노동력 갈취 에피소드에서 헬스기구를 팔지 말지 선택하라는 신사장의 말에 고민에 빠지는 '조필립'의 모습이 그려진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c1c74b31f505753aafa6826d1859574f1df0aa38f55aa67066cff6ba5083ee" dmcf-pid="0EJo1YoM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사장 프로젝트 스틸 / 사진=tv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sportstoday/20251030130154869qybc.jpg" data-org-width="600" dmcf-mid="QR3uALu5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sportstoday/20251030130154869qyb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사장 프로젝트 스틸 / 사진=tvN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6a7bf0de53858b8b58b47781a46f3d0535f2288b8fe2692a6a5605b5457e30" dmcf-pid="p23uALu5S2" dmcf-ptype="general"><br>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점차 조필립의 모습이 변하기 시작하는데, 배현성은 "법으로는 해결이 안 되고 신사장이 해결해 준 부분들이 나오지 않나. 전세사기 에피소드에서도 찜질방에서 얘길 하는데 신사장이 뭔가 꾸민 걸 아는데, 그냥 믿고 따라가는 모습이 나온다. 그 부분에서 필립이가 변화되는 시작이었다 생각됐다. 그전에는 서서히 바뀌다 혼자 헬스 기구 말지말지 고민하고. 변호사랑 공원에서 협박 아닌 협박할 때 신사장화 됐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4ee1365727687890b048c7d978eab00263de475115bda5b13d658819afcb26e" dmcf-pid="UV07co71C9" dmcf-ptype="general">신사장화 된 조필립의 변화는 '시온' 등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느낄 수 있다. "처음엔 필립이를 연기할 때 시온이가 '재수없다'고 말하는 대사가 있다. 일부러 법 얘길 할 때 또박또박 빠르게 얘길 하려고 했다. 그런데 (필립이) 변화하면서 서서히 신사장처럼 능글맞아지고 장난기도 서서히 생기고, 사장님이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준다는 부분도 있다. 능글맞아지는 부분도 추구하려고 했다"면서 흐름에 따라 달리했던 연기적 디테일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5f6a47907f65deb19c4f59c9fc0983a95767d2b473a07cff16e81babeda0fad" dmcf-pid="ufpzkgztTK" dmcf-ptype="general">융통성 없고 깐깐한 조필립과 실제 성격은 얼마나 닮아있을까. 닮은 점이 거의 없는 것 같다고 말한 배현성은 "무슨 일 있어도 융통성 있게 '그럴 수 있지' 하고 넘기는 편이다. 코치코치 캐묻는 성격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필립이도 겉으로 볼 땐, 고지식해 보이지만 속으론 엄청 사람들의 사연에 공감하고 슬픔도 가진 친구다. 속으론 알지만 문제를 해결해주고 싶어서 겉으로 딱딱하게 하는 부분이 있는 거 같다. 그 부분이 좀 비슷한 거 같다. 저도 친구들이나 고민 얘길 할 때 속으론 이성적으로 해결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3c5f168de5497a6f5a32a8aa255816553ce2bdab7d30bf1e4cc9c93b12b891a" dmcf-pid="74UqEaqFvb" dmcf-ptype="general">'신사장 프로젝트'를 통해 배현성은 법조인의 모습과 약간의 액션, 로맨스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준비하는 것이 어려웠을 것 같다는 반응도 나왔지만, 배현성은 "저는 오히려 기대되고 재미있었다"면서 "한 가지 모습만 보여주는 것도 재미있지만 다양하게 로맨스, 액션 등 할 게 많으니까 거기에서 재미를 느끼는 거 같다. 오히려 쉬는 동안 늘어지지 않고 여러 가지를 배우고 연습할 수 있으니까 힘든 점은 없었다. 오히려 재미있었다"며 웃으며 이야기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ca0c9b9b264f59412eae080b19306af85c2ba1127df3e80c423200d04cd274" dmcf-pid="z8uBDNB3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현성 / 사진=어썸이엔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sportstoday/20251030130156083lhfm.jpg" data-org-width="600" dmcf-mid="xyJo1YoM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sportstoday/20251030130156083lhf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현성 / 사진=어썸이엔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c7508c6a4620243ba53e55e337182e0658ad58f44c50f2765d0c812d6005e85" dmcf-pid="q67bwjb0Wq" dmcf-ptype="general"><br> 최근 유튜브 콘텐츠 '보석함'에 출연했던 배현성은 "제 주변엔 그렇게 높은 텐션을 가진 분들이 없다. 가서 너무 해피한 기운을 많이 받아온 거 같다. 아무 말도 안 하고 오긴 했지만,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 주변사람들도 몇몇 출연했고 종종 보던 콘텐츠라 바로 하겠다 했다. 걱정은 됐다. 칭찬을 받거나 옆에서 '우쭈쭈' 해주면 열이 엄청 올라온다. 부끄러움이 많다. 얼굴은 안 빨개지고 귀만 빨개진다. 너무 빨개지니까 중간에 좀 쉬었다가 촬영을 했다. 저 때문에 현장에서 선풍기를 틀고 촬영했다"고 털어놓았다. 쉬는 시간마다 그런 자신을 챙겨 준 방송인 홍석천·크리에이터 김똘똘 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p> <p contents-hash="ef858261bf6961b8ba9d0f12ea22f7c36df7e872b7060e8cc954b54fb8947e64" dmcf-pid="BPzKrAKpvz" dmcf-ptype="general">해당 콘텐츠에서 홍석천에게 "더럽혀주고 싶은 깨끗한 배우"라는 표현을 듣기도 했는데, 배현성은 "저는 좋은 뜻인 거 같다. 너무 내성적이고 순해 보이고 그러니까 더 새로운 모습을 끌어올려주고 싶다란 뜻으로 들렸다. 그래서 좋은 거 같다. 더럽혀지면 새로운 모습의 연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7361e6f4441435fcc0d5ce0d6103694765702174ba8ecb139f67218b8662b06" dmcf-pid="bQq9mc9UW7" dmcf-ptype="general">그도 그럴게 배현성은 순수한 마스크와 바른 이미지가 두드러지는 배우다. 차기작 '대리수능'에선 지금까지와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금은 순한 역할을 많이 했으니 그런 이미지와 반대되는 연기를 해보고 싶은 거 같다. 이번에 '대리수능'을 선택하게 된 이유도, 악역 같은 느낌의 캐릭터다. 지금의 저는 그냥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커서 항상 다음 스텝을 고를 때 그런 작품을 많이 찾게 되는 거 같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40ecd0675b85f43d643b3c3d271ef2e3b9dec804b957b116d38486f592c622f" dmcf-pid="KxB2sk2uyu" dmcf-ptype="general">매 작품 마지막 회 촬영·방송 때마다 아쉬움과 허전함을 느끼는 배현성. 시청자와 팬들께 다양한 모습, 새로운 모습 보여주고자 했다.</p> <p contents-hash="a4472d4bebf99ec147ad013ec2ba273a0a43b434ac9abe201917268c04c96c79" dmcf-pid="9MbVOEV7lU" dmcf-ptype="general">"아무래도 연기자로서 구체적 완성형이 아니라, 점점 연기적으로 성장한 모습이나 연기할 때 자연스러워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작품 보시면서 제가 너무 튀지 않았으면 생각이 들어요. '잘 스며들고 있구나'란 게 느껴졌으면 좋겠네요." </p> <p contents-hash="0df7e25971761e8ea2cbeea40e36b0230174101810bc238ea5ab7bb5de28b0ed" dmcf-pid="23TGR8GhTp"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병헌, 美 고담 트로피 거머쥘까…에단 호크와 맞대결 10-30 다음 ‘어쩌면 해피엔딩’ 박천휴 작가, 뉴욕 아닌 서울 집 최초공개(나혼산)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