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고채은, 전체 1순위로 대구광역시청행 작성일 10-30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핸드볼 H리그 신인 드래프트<br>고채은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br>참가 선수 25명 중 14명 선택... 지명률 56%</strong>[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전체고 골키퍼 고채은이 여자 핸드볼 H리그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대구광역시청으로 향한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0/30/0006151138_001_20251030134909167.jpg" alt="" /></span></TD></TR><tr><td>사진=한국핸드볼연맹</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0/30/0006151138_002_20251030134909183.jpg" alt="" /></span></TD></TR><tr><td>사진=한국핸드볼연맹</TD></TR></TABLE></TD></TR></TABLE>한국핸드볼연맹은 30일 오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신한SOL뱅크 2025~26 핸드볼 H리그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드래프트 결과 여자부 1라운드 1순위로는 고채은이 호명됐다.<br><br>이날 여자부 드래프트에는 만 17세 이상 고교 및 대학 졸업 예정(졸업·중퇴 포함) 선수 25명이 참가했다. 8개 팀 전원이 원석 찾기에 나섰다.<br><br>드래프트 지명 순서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순위 역순 확률로 추첨했다. 100개의 공 중 20개를 확보해 두 번째로 확률이 높았던 대구광역시청이 전체 1순위 선택권을 쥐었다.<br><br>대구광역시청은 첫 번째 선택으로 고채은을 지명했다. 고채은은 2024년 18세 이하(U-18) 대표팀을 거쳐 올해 U-20 대표팀 골문을 지켰다. 또 대한핸드볼협회장배에서 정상에 섰다.<br><br>고채은은 “뽑아주신 대구광역시청 관계자분들과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신 모든 지도자분께도 감사드린다”며 “묵묵히 지켜보고 응원해 준 가족들도 고맙고 사랑한다. 고등학교 생활을 함께한 동료들에게도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0/30/0006151138_003_20251030134909199.jpg" alt="" /></span></TD></TR><tr><td>사진=한국핸드볼연맹</TD></TR></TABLE></TD></TR></TABLE>1라운드 2순위로는 무안고 라이트 백 박희원이 부산시설공단의 지명을 받았고, 3순위로는 한국체대 라이트 윙 정아린이 서울시청에 호명됐다. 이 외에도 광주도시공사가 윤별(조대여고·라이트 윙), 삼척시청이 박찬희(대구체고·레프트 윙), 인천광역시청이 장은성(황지정보산업고·피벗), 경남개발공사가 신예은(대전체고·라이트 윙), SK슈가글라이더즈가 김단비(한국체대·라이트백)를 각각 1라운드 선택을 받았다.<br><br>김단비와 경남개발공사의 4라운드 4순위 최효성(대전체고·피벗)은 호명과 함께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br><br>2라운드에서는 대구광역시청이 마예음(의정부여고·피벗), 인천광역시청이 강샤론(대전체고·센터백)을 호명했고 나머지 구단은 지명을 포기했다. 3라운드에서도 부산시설공단이 정지운(경남체고·피벗), 인천광역시청이 박수민(천안공고·센터백)을 선택했다. 4라운드에서는 경남개발공사만 최효성을 지명했고, 6라운드에서는 광주도시공사만 박소망(조대여고·레프트 백)을 지명했다.<br><br>이날 여자부 드래프트 참가 선수 25명 중 14명이 구단의 호명을 받으며 56%의 지명률을 기록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기다려줘 고맙다" HBM으로 돌아온 삼성…슈퍼사이클 이끈다 10-30 다음 검의 도시 부산, 세계를 찌르다… 2025 주니어 사브르 월드컵 개막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