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소? 복귀? 완패한 뉴진스가 쥔 경우의수 [IZE 진단] 작성일 10-30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NRjhM1yIH"> <div contents-hash="e9e86996dccd20b6805610cf76b6bd5d875e2e9549f891a8ca15c50def36482c" dmcf-pid="PjeAlRtWDG"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윤준호(칼럼니스트)</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5c0cfefccb56038bab2faf07dc9bcf2b2be9c69de875ef46f2723dab4329ef" dmcf-pid="QAdcSeFYD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출처=스타뉴스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IZE/20251030134948344wkjd.jpg" data-org-width="600" dmcf-mid="4vqqxZjJm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IZE/20251030134948344wkj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출처=스타뉴스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e6262118cc4e170bd3698cd369030c0b2dcdba0c95d70230c6b8edb7dafe391" dmcf-pid="xcJkvd3GOW" dmcf-ptype="general"> <p>337일 간 이어진 '뉴진스 사태'가 일단락됐다. 지난해 11월28일, 걸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소속사 어도어를 향해 전속 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주장하면서 벌어진 분쟁에 대해 법원이 30일 "전속계약은 유효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앞서 진행된 4차례의 가처분 신청에서도 모두 고개를 숙였던 뉴진스는 사면초가에 놓였다. 항소할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까지 상황을 놓고 보면 그들의 주장이 '떼쓰기'에 불과했다는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p> </div> <p contents-hash="4e7aa2629328966abbbbabf64e23546e30b27d827b571c42d9fb8c3474b2b37e" dmcf-pid="yuX7PHaeDy"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뉴진스의 주장은 하나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야말로 '완패'였다.</p> <p contents-hash="ea68887dfc0a8ef5a80020c969149fbdb74d33b835cf00fe8c122bf47b77837c" dmcf-pid="W7ZzQXNdsT" dmcf-ptype="general">뉴진스 멤버들이 원했던 '민희진 지키기'는 오히려 독이 됐다. 그동안 뉴진스는 "민희진 대표 시절의 어도어로 돌려 놓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희진 전 대표를 어도어에서 해임한 사정만으로는 뉴진스를 위한 매니지먼트에 공백이 발생했고, 어도어의 업무 수행 계획이나 능력이 없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반드시 맡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도 전속계약에 없다"고 판단했다. </p> <p contents-hash="6dbcd52f32b1e1e933824e66776bb6acd218cef538ecb769270372c57946328e" dmcf-pid="Yz5qxZjJDv"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민희진=대표'여야 한다는 주장 역시 얼토당토않다는 법원의 판단이 더해졌다. 어도어는 이미 민 전 대표에게 뉴진스의 프로듀서로서 권리를 주겠다는 절충안까지 냈었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어도 사외이사로 프로듀서 업무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반드시 대표이사 직위가 있어야 하는 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br>전가의 보도처럼 받아들여지는 '신뢰관계 파탄' 주장 역시 무위에 그쳤다. 앞서 여러 아티스트들이 소속사와의 신뢰관계 파탄을 주장하면서 전속계약 무효 가처분 소송에서 승리한 적이 있다. </p> <div contents-hash="0d97f9a9b3ab5fad1342eb2707f6e95fc5b60640be2f16c075968927715fa15f" dmcf-pid="GPBQNqCEmS" dmcf-ptype="general"> <p>하지만 이번 재판부는 감정적인 부분의 신뢰관계가 아닌 계약서에 의거한 실질적 신뢰관계에 더 힘을 줬다. 타 아티스트의 사례는, 정산의 문제 등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한 경우 아티스트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어도어는 이런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다. 그렇기에 재판부는 "어도어와 뉴진스 간 신뢰관계가 계약을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파탄됐다고 볼 수는 없다"고 적시했다.<br>이제 뉴진스가 답해야 한다. 뉴진스는 앞서 가처분 신청 재판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어두운 계통의 옷을 입고 취재진 앞에 선 그들은 일관되게 피해를 주장했다. 하지만 이 날 1심 선고 재판에 뉴진스는 오지 않았다. 민사 재판의 경우 참석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17409b25968c0f2660f3f5e95955874326cb4ed524c85706125d77400c2dba" dmcf-pid="HQbxjBhDO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어도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IZE/20251030134949682txiz.jpg" data-org-width="600" dmcf-mid="8rch1AKp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IZE/20251030134949682txi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어도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080a93ee69653fbec841146d35e80b2c7a3bb06e52f373a4ddcd0d039299aa1" dmcf-pid="XxKMAblwDh" dmcf-ptype="general"> <p>하지만 입장 발표까지 피할 수는 없다. 그동안 그들이 주장한 논리가 모두 무너진 것에 대한 향후 행보를 결정해야 할 시점이다.</p> </div> <p contents-hash="28fe063bb7b41da81c000291571e76abad7cd8aaf63f512549b78d597b34fc84" dmcf-pid="ZM9RcKSrEC" dmcf-ptype="general">일단 뉴진스의 독자 활동은 불가능하다. 뉴진스는 법원의 가처분 신청에도 불구하고 'NJZ'라는 이름으로 홍콩 활동을 강행했다가 된서리를 맞은 바 있다. 당시 법원은 멤버마다 1회 활동 시 10억 원을 지불하라는 간접 강제 신청까지 받아들였다. 결국 어도어의 품을 떠나서 그들은 연예 활동을 할 수 없다. 현재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지만, 그들이 제기한 분쟁으로 인해 활동이 중단됐던 기간을 제외시키고 계약 기간을 늘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p> <p contents-hash="f0f74e0682e9a670621e926d1aaeb6736256361a20c3b5ffc79d38fbac34b645" dmcf-pid="5R2ek9vmrI" dmcf-ptype="general">뉴진스가 택할 수 있는 또 다른 선택지는 '항소'다. 2심에서 다시 다퉈보겠다는 입장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4차례 가처분 소송의 패배, 그리고 본안 소송까지 완벽히 고개숙였기 때문에 2심에서 법원의 판단이 뒤집힐 가능성은 낮다. 사안을 반전시킬 만한 뚜렷한 물적 증거가 필요한데, 그동안 없던 증거가 갑자기 등장하기 만무하다. </p> <p contents-hash="3551e7ee8cd31bf32e2e3a9e1dbdbabdeb9dacb31aa635af26978d6046292e6c" dmcf-pid="1eVdE2TsOO" dmcf-ptype="general">또한 항소 시 뉴진스를 향한 여론은 더욱 차갑게 식을 수밖에 없다. 가처분 소송 때도 "본안 소송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으나, 본안 소송이 택한 진실은 "뉴진스의 주장이 근거없다"는 것이었다. 만약 이 부분에 대해서도 부인한다면 뉴진스의 설 자리는 더욱 좁아진다.</p> <p contents-hash="097b459263e581eb05ff48b1fdc3ed799612ea46d826a868c61ee09e493d20be" dmcf-pid="tdfJDVyOws"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 속에서 어도어의 메시지는 일관적이다. 어도어는 앞서 가처분 소송에서 이긴 후 "뉴진스의 소속사는 어도어 임을 다시 한번 명확히 확인하는 결정"이라면서 "이번 결정이 멤버분들이 다시 '뉴진스'라는 제자리로 돌아와 활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복귀를 촉구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6457eb0ed36288f3f119711827b863b0426ba31f4b7e5332d226015feeec161f" dmcf-pid="FJ4iwfWIIm"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이미 뉴진스를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이제는 뉴진스가 답할 차례다.</p> <p contents-hash="b05ee14c08318da3a864a4e14ee91b8d56bd0fe82bda2de36ad7da20d5e9b4a3" dmcf-pid="3xKMAblwEr" dmcf-ptype="general">윤준호(칼럼니스트)</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NCT 도영 육군 현역·정우 군악대…12월8일 나란히 입대 10-30 다음 40살 된 박나래 "우울해, 체력 대신 명품 가방 질렀다" [RE:뷰]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