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양자기술 상위 1% 연구자, 학계에 집중돼" 작성일 10-30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제22회 미래인재특별위원회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인력지도 분석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TbxE2TsY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b3c0165454714fd6d8975eb2aa5ae77ec4256c2c8bd19e3023c3c48845825a" dmcf-pid="57iEGo71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양자컴퓨팅 분야 글로벌 톱10 인력지도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moneytoday/20251030140147480casl.jpg" data-org-width="1200" dmcf-mid="XueAyipX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moneytoday/20251030140147480cas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양자컴퓨팅 분야 글로벌 톱10 인력지도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828a6ebae399d83cc88c6b05063a43aa1e1a5ec42a3c34696f5dcf087615950" dmcf-pid="1znDHgztYg" dmcf-ptype="general"><br>한국이 보유한 양자컴퓨터 연구자 수가 세계 10위 수준인 가운데 상위 1% 연구자는 산업계보다 학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1806c0ce8e7e7959c4d63165c723e62cb1561d14fbeec2b7111f3c2c8a086f8c" dmcf-pid="tqLwXaqFHo"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30일 제22회 미래인재특별위원회(이하 미래인재특위)를 열고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인력지도 분석안'을 의결했다. 글로벌 인력지도는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연구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인력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시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글로벌 인력지도는 양자컴퓨팅 및 통신 분야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p> <p contents-hash="6258cfc7fad11e8de852c13056b6026053a86dbdca97547d3d9d860a4aa1f0ba" dmcf-pid="FBorZNB3ZL"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양자 분야에서는 중국과 미국이 모든 중점기술에서 가장 많은 연구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전체 연구자 기준 양자컴퓨팅 10위, 통신·센싱이 12위권에 자리했다. </p> <p contents-hash="cab29b19e9e88a1cf173ca57fd416e42778d9645382ff6423f3c02f28e77bd6f" dmcf-pid="3bgm5jb0Yn" dmcf-ptype="general">중국과 미국은 전 세계 핵심 연구자(피인용 수 상위 10%)의 과반을 차지했다. 이같은 쏠림 현상은 피인용 수 상위 1% 연구자에게서 두드러졌다. 상위 1% 연구자는 미국의 경우 구글 IBM 등 산업계에 몰려있었다. 중국을 비롯해 독일 등 유럽 국가의 경우 연구계에도 다수 분포해 있었다. 반면 한국의 상위 1% 연구자는 학계에 집중돼 있었다. </p> <p contents-hash="5671500ea226e22401859b78a2294de2bb52a7831a78af469c4cf0096ce538dd" dmcf-pid="0Kas1AKpHi" dmcf-ptype="general">핵심 연구자의 국가별 유출입 분석 결과, 최근 10년간 중국, 미국 등이 모든 양자 중점기술 분야에서 순 유입 국가로 나타났다. 한국에도 양자컴퓨팅 21명, 양자통신 10명, 양자 센싱 16명이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출입의 경우 한국인(추정) 연구자는 주로 미국, 싱가포르, 중국으로부터 유입됐다. 또 과거에 비해 기관 내 협력은 감소했지만 국내 기관 간 협력 및 국제협력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d421dcda60a4da1225fa1d0245da32413cc581ef37081269ae37c74eb3c3f649" dmcf-pid="p9NOtc9UYJ"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향후 국가전략기술 전 분야에 걸쳐 인력지도를 구축하고 과학기술 정책 수립 및 지원을 위한 주요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지식재산처와 함께 인력지도를 구축해 논문으로 분석하기 어려운 응용·개발 단계 연구자 현황 데이터를 보완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18542e7deb5ac72de766a5b2f01d8c0678c0cab3c9299fa201330c626467ca88" dmcf-pid="U2jIFk2u1d" dmcf-ptype="general">아울러 미래인재특위는 이날 AI(인공지능) 분야 국가전략기술 인재 산업 수요 분석 결과안을 의결했다. AI 분야 기업의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AI 인재 수요는 2022년 말 생성형 AI '챗 GPT' 등장 이후 급격히 증가했다. 이 중 42.9%의 'AI 응용 개발' 직무였다. AI 인재 수요가 가장 높은 산업분야는 정보통신업(63.2%)이었다. </p> <p contents-hash="be396260d24aec24af0edab03113f935c856b5fb43000dd21d524c0f6dc5746a" dmcf-pid="uVAC3EV71e"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이같은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직무별·학력별 특성을 고려한 인력 양성 전략 마련 △교육과정 다변화 △AX 융합인재 양성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8badfabe6920acc9a47f8271b2eae72894a0bc421d90a2f6e727d6d9a2817f82" dmcf-pid="7fch0DfzHR" dmcf-ptype="general">미래인재특위를 주재한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정부는 앞으로도 국가전략기술 전 분야로 글로벌 핵심 연구자 DB 구축을 확대해 효과적으로 R&D(연구·개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0ccb73db0b1600cd599f0f5f425ffbb8e7cae0eb2807b925f0c4252f0171a4e0" dmcf-pid="z4klpw4q1M" dmcf-ptype="general">박건희 기자 wisse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韓 양자컴퓨팅 인력 전세계 10위, 통신·센싱 12위권 그쳐 10-30 다음 "양자 인재지도 첫 구축"…과기정통부, 국가전략기술 인재 확보 나선다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