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살렸다" 삼성전자, 반도체·모바일서 동반 성장 견인 작성일 10-30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HBM·2나노 공정이 반도체 실적 견인…폴더블 판매 호조에 수익성 회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bQ0J3DgjD"> <p contents-hash="821dc96ae5040f7045418df1d760b71a0a322355d6ce15f9570759112631ed03" dmcf-pid="W5zT2vJ6gE"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전화평 기자)삼성전자가 AI(인공지능) 수요 급증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3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메모리·파운드리 등 반도체 부문이 일제히 회복세를 보였고, 모바일 사업도 플래그십 판매 호조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p> <p contents-hash="411fe20b45cb9756500cf5850ad80b2fa4293529a8b978f4947e7b73c2cc5dbb" dmcf-pid="Y1qyVTiPAk" dmcf-ptype="general"><span>삼성전자는 30일 올해 3분기 확정 및 세부 실적을 공개했다. 영업이익은 12조2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48% 증가했다. 6분기 만에 두 자릿수 영업이익을 회복했다.</span></p> <p contents-hash="30277d2b1510132bc5a4ec5249c749e8e183c4464c38cbb4137cfb53ea2f7c34" dmcf-pid="GtBWfynQoc" dmcf-ptype="general"><span>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8.8% 상승한 86조1천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 최대 매출 실적이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1ef61f4ee35f66d1fde86e977c9b31fb90432f608fdfbec75ad4a5006053a3" dmcf-pid="HFbY4WLxg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HBM3E D램.(사진=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ZDNetKorea/20251030135813368espr.png" data-org-width="639" dmcf-mid="P5bY4WLxo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ZDNetKorea/20251030135813368esp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HBM3E D램.(사진=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2a6cc3b8619b8df177d0d04195894c013f6273f3d21f65a8bed31e7869e5202" dmcf-pid="X3KG8YoMaj" dmcf-ptype="general"><strong>반도체 “AI 수요 폭발”…HBM·2나노가 실적 견인</strong></p> <p contents-hash="4e7ad15bb63076aac875c25521f6364a97bb2bfa75dba8abb04ec0a7f46682ac" dmcf-pid="Z09H6GgRkN" dmcf-ptype="general">메모리 사업은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HBM3E·DDR5·서버 SSD 판매 확대 덕분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span>특히 서버향 수요가 공급량을 크게 웃도는 상황에서 가격 상승이 이어지며 이익이 급증했다.</span></p> <p contents-hash="69298da2434d91889abb5db73d65072b0f25fe6d24901ba0794eef19c189eb88" dmcf-pid="5p2XPHaeca" dmcf-ptype="general"><span>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는 2nm(나노미터, 10억분의 1m) 공정 중심의 선단 공정 확대와 가동률 개선, 원가 절감 효과로 적자 폭이 크게 축소됐다.</span></p> <p contents-hash="5043a1d0104e9e85cd6379106ea6bb080f40883e1ff277927a2a083fbb70ddeb" dmcf-pid="1UVZQXNdjg" dmcf-ptype="general"><span>삼성전자는 “3분기 선단 공정 수주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며 “4분기부터 2나노 1세대 양산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span><span>또한 미국 텍사스 테일러 신규 팹을 2026년부터 본격 가동해 북미 AI 고객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a2f0c6d857a5eb24f0c643ce20cd103b864a49a344019a68db74bfa947c29c" dmcf-pid="tuf5xZjJg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Z폴드7 블루 쉐도우 (사진=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ZDNetKorea/20251030135814690zpll.jpg" data-org-width="640" dmcf-mid="Q1yjZNB3A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ZDNetKorea/20251030135814690zpl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Z폴드7 블루 쉐도우 (사진=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e324219979ff5c838590a367cffd0190970cf3e67e4bcfb2adc67ffe39de539" dmcf-pid="F741M5AigL" dmcf-ptype="general"><strong>MX·가전, 프리미엄 제품으로 수익성 유지…스마트폰 6천100만대 출하</strong></p> <p contents-hash="d98599ef8006869d17367fbf15c849077d667edd907544dd21065fd39eea6cef" dmcf-pid="3z8tR1cnkn" dmcf-ptype="general">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MX 부문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과 플립7, 플래그십 S25 시리즈 판매 호조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af4201d599e9ce11e791e28b6036258ce1a0adb759443b94d6448e1d7bb4844f" dmcf-pid="0q6FetkLci" dmcf-ptype="general"><span>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6천100만대, 태블릿은 700만대였다. 스마트폰 ASP(평균판매단가)는 304달러(약 43만2천원)로 직전 분기 대비 약 13% 상승했다.</span></p> <p contents-hash="07962b0572f34091b5dbd302358ff4248ccd5c211f764874acfcab22e4926256" dmcf-pid="pBP3dFEoNJ" dmcf-ptype="general"><span>삼성전자는 4분기에도 플래그십과 에코시스템 제품 중심의 판매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연간 매출 성장과 수익성 유지를 목표로 한다.</span></p> <p contents-hash="d2c7ea508ca3db1cc5b66fafee41f546c1d6ac1084f902be3a02f3e5dcd2a67a" dmcf-pid="U9MUnprNNd" dmcf-ptype="general"><span>회사는 "메모리 등 부품 가격 상승이 예상돼 원가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플래그십 중심 판매와 전사적 프로세스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유지하겠다"고 설명했다.</span></p> <p contents-hash="71a3d0d4c3e59160d8bfd7f5bf58773f01f5fb358b54ba196e6c53ec790844cb" dmcf-pid="u2RuLUmjNe" dmcf-ptype="general"><span>가전(VD) 부문은 QLED·OLED TV 등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와 마이크로 RGB 등 신제품 효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f69f09958fb68433b8b5f357109c6d84d16a569c01737ef2ad3cb4027f0173" dmcf-pid="7Ve7ousAk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평택사업장(사진=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ZDNetKorea/20251030135814954dyud.jpg" data-org-width="640" dmcf-mid="xYnbjBhD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ZDNetKorea/20251030135814954dyu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사진=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ba6c1dc800847cc1c1c28dd32e54ccbf2491676f523dc39a4597709d7841532" dmcf-pid="zfdzg7OcaM" dmcf-ptype="general"><strong>“AI 투자 지속, 2026년 탄력적 설비투자 확대”</strong></p> <p contents-hash="e1db5fdf64803bad581af45bc9a6d1cc8ed8e9a0c6402ccad9010ff11d9851aa" dmcf-pid="q4JqazIkcx"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박순철 CFO는 “3분기 실적 반등으로 시장과 주주 기대에 일부 부응했다”며 “AI 중심 산업 성장세를 기회로 삼아 실적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9322055dfeac36f8d371a4545fdfc6d367a3d2d67a0d911cb3fb369230a540e" dmcf-pid="B8iBNqCEgQ" dmcf-ptype="general"><span>4분기에도 AI 반도체 수요가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투자를 전략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span></p> <p contents-hash="a3df75555c0fef9ee70dcb2ad1e1926090e23f96678abfa28b16da9199a01878" dmcf-pid="b6nbjBhDjP" dmcf-ptype="general"><span>연간 설비투자액은 47조4천억원 규모로 집계된다. 부문별로는 DS부문(반도체)이 40조9천억원, SDC(삼성디스플레이)가 3조3천억원 수준이다.</span></p> <p contents-hash="8db2a43c35dec1f4ae23036cb7442ba2bf22dca6c57fc276905d379607d3da02" dmcf-pid="KPLKAblwo6" dmcf-ptype="general"><span>2026년에는 AI 수요 확대에 맞춰 투자 규모를 탄력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span></p> <p contents-hash="33971f2ba584a77ad28523532f97dc58f20f56d50bc5c67aacff5dd882d71aa2" dmcf-pid="9Qo9cKSrN8"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AI 중심 산업 구조 변화가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이라며 “AI 반도체·모바일·가전 등 전 사업군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9611cdadd05555ca8485557df6acd8524f8ade66046e8326661cc15bc06be8a" dmcf-pid="2xg2k9vmA4" dmcf-ptype="general">전화평 기자(peace201@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퍼스트 라이드' 한선화 "차은우가 추천한 머리로 촬영..애티튜드에 놀라" [인터뷰②] 10-30 다음 韓 양자컴퓨팅 인력 전세계 10위, 통신·센싱 12위권 그쳐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