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명미 감독, 제주 4·3 아픔을 모녀의 생존 여정으로…'한란' 11월 26일 개봉 작성일 10-30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7QwKle4v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eff7a62f66199c8965a74d0a00fa2479f65cd4d504707212d311ec84862a71" dmcf-pid="Pzxr9Sd8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SBSfunE/20251030141517496oixz.jpg" data-org-width="580" dmcf-mid="8hXflRtW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SBSfunE/20251030141517496oix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bde945012a7fdf658f5ea8461a17f3dd8388d3336a86eb077bd13ec27dbb866" dmcf-pid="QqMm2vJ6hO" dmcf-ptype="general">[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그녀의 취미생활'로 주목받은 하명미 감독이 제주 4·3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로 관객과 만난다.</p> <p contents-hash="292af227d255ea4e46cf3131fbdf67258b32c7472474afbec73be9e1c3e46b0b" dmcf-pid="xBRsVTiPvs" dmcf-ptype="general">하명미 감독은 '위험한 상견례',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등 상업영화의 시나리오 각본부터 고두심 주연의 '빛나는 순간' 프로듀서와 제작을 맡으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단편 '도르래'로 첫 연출을 맡아 감독으로 데뷔했고, 대한민국 대표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가인 서미애 작가의 동명소설 원작의 킬링 워맨스릴러 '그녀의 취미생활'(2023)로 첫 장편에 데뷔해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관왕을 거머쥐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p> <p contents-hash="ad25639f6aaccdd6d960f5ee9bc082c2d60120f4ac215f1e1d1c05488590b4dd" dmcf-pid="ywY9IQZvSm"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하명미 감독이 1948년 제주 4·3이라는 아픈 역사를 배경으로 스물 여섯 엄마 '아진'과 어린 딸 '해생'의 살아남기 위한 생존 여정을 담은 '한란'으로 스크린에 컴백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p> <p contents-hash="505dd33630c4240e3a74c8934e0d065909e3c0cfd33945d93907e41827ecfd5f" dmcf-pid="WrG2Cx5Thr" dmcf-ptype="general">하명미 감독은 '한란'의 시작에 대해 "제주 4·3은 오랫동안 침묵을 강요당한 역사였다. 나 역시 형체를 알 수 없는 두려움에 그 침묵의 무게를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라고 밝히며 "엄마 '아진'과 여섯 살 딸 '해생'의 여정을 따라가며 말하지 못했던 슬픔을 꺼내고 침묵을 완전히 해체시키고 싶었다. 그들의 손을 잡고 경험한 감정들을 영화로 옮기며 그때의 두려움과 용기를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과 나누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64b83d31e0142283de993283503ed1979f8a789f339a41eea03716602971410" dmcf-pid="YmHVhM1yCw" dmcf-ptype="general">'한란'은 제주 4·3이라는 비극적인 역사의 한 가운데 선 모녀의 생존 여정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하명미 감독은 "엄마 '아진'과 딸 '해생'의 여정을 따라가며 제주 4·3의 상처가 개인의 감정과 생존의 기억 속에서 어떻게 살아 움직이는지를 포착하고자 했고, 이야기의 중심에는 거대한 역사가 아니라 그 속에서 견디며 살아남으려는 한 인간의 감정이 있다"라며 모녀의 여정을 통해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그 시대의 고통에 마음을 기울이기를 바랐다.</p> <p contents-hash="fa53d0b5447577365022ce98db8affc187a3fb63528d59830601d54ebcf2afeb" dmcf-pid="GsXflRtWvD" dmcf-ptype="general">이어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한란'은 한라산의 깊은 겨울에도 꽃을 피우는 난초다. 제주 4·3이 잊히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란'의 강인한 생명력처럼 이 비극이 묻히지 않고 오래 기억되기를 바란다"라는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09ec2c0247cc31e88540477a28b163f51cb55fe51b8378550cfd30ac85611eb4" dmcf-pid="HOZ4SeFYvE" dmcf-ptype="general">'한란'은 2024년 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다양성영화 제작지원작,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제작지원 신인부문에 선정되며 시나리오 단계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9월 제30회 아이치국제여성영화제에 초청되며 영화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p> <p contents-hash="af83829a1b616a0c9bb07ff79e7c0063e4dd0d1a44e3941a658d6f08378df9f6" dmcf-pid="XBRsVTiPvk" dmcf-ptype="general">제주 4·3이라는 비극적 사건을 배경으로 한 모녀의 생존 여정을 섬세한 시선으로 그려낸 하명미 감독의 '한란'은 11월 26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721c7bf1982bf1ebd551d8f880343bd7c0ca6ccfd9ac5d87aad0869d564281c3" dmcf-pid="ZbeOfynQhc" dmcf-ptype="general">ebada@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8277"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어도어 "뉴진스 기다리고 있어…정규앨범 발매 등 준비 완료" 10-30 다음 머라이어 캐리 "사랑스러운 캣츠아이, 우리 딸도 너무 좋아해"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