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2025]“AI 혁신 지속하려면 지식재산권 보호부터 선행해야” 작성일 10-30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XgZZNB3E8"> <p contents-hash="b3a3889bedcd10b5eba14b2c55201c72d41fda5de225c64c912c45be3528351f" dmcf-pid="2Za55jb0w4"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창의·혁신적 발전을 이루려면 지식재산권 보호를 선행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제기됐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3bdd26bd01909b590a1b4f1cc497b2e3181baf4e6510bf2d3c98d064992c87" dmcf-pid="V5N11AKpO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니틴 미탈 딜로이트 글로벌AI리더, 이홍락 LG AI연구원장, 왕양빈 보바일 CEO, 시몬 칸 구글 아태지역 최고마케팅책임자가 30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서 패널 토의를 하고 있다. 경주=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etimesi/20251030143747772zbpv.jpg" data-org-width="700" dmcf-mid="B1866GgRr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etimesi/20251030143747772zbp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니틴 미탈 딜로이트 글로벌AI리더, 이홍락 LG AI연구원장, 왕양빈 보바일 CEO, 시몬 칸 구글 아태지역 최고마케팅책임자가 30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서 패널 토의를 하고 있다. 경주=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e16c32ca00202e19969615290733e83d9c3eb7814d4eec8845ef75cea99a5a" dmcf-pid="f1jttc9UwV" dmcf-ptype="general">30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 참석한 사이먼 칸 구글 아시아태평양 최고마케팅책임자는 “AI를 둘러싼 환경이 상당히 빠르고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기존 방식이 아닌 칩 설계부터 앱 개발, 심층 연구까지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7139ca20eefe0ef2cbdf85e7b2807c01f9924595ebb9f10fd23e241fc4f446d" dmcf-pid="4tAFFk2us2"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의 저작권 보호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사인 보바일의 왕양빈 최고경영자(CEO)는 “오픈AI의 새로운 AI 영상 서비스인 소라의 경우 출시 5일 만에 100만건 다운로드를 기록할 정도로 사용자 채택 속도가 상당히 빨라지는 등 변화가 큰 시점에서 지식재산권이 산업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사용자가 생성한 창작품이 잘 보호되는지 등 저작권에 대한 사용자 의문이 계속되고 있어 지식재산권 침해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도전과제”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e837b287c7821e7f9e33dd592d76d32d3da87760b05cbcafe0942ecf95a80824" dmcf-pid="8Fc33EV7I9" dmcf-ptype="general">참석자들은 AI가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기술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AI가 대규모 전력 소모를 야기하고 탄소 배출을 증가시키는 반면, AI로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도 개발되고 있다. 에너지 소비의 주범이 아닌 청정에너지를 만드는 동력으로 재조명받고 있다는 것이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c2c9bcec5236b19d9903a1452068775b83a0c3a3843ed8408adea6d92985bc" dmcf-pid="63k00Dfzr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홍락 LG AI연구원장이 30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주=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etimesi/20251030143749142dotn.jpg" data-org-width="700" dmcf-mid="bqdyyipX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etimesi/20251030143749142dot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홍락 LG AI연구원장이 30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주=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9124431811dc892a87dc4add2a3fcbbdac622616e02b493463355733ba96c45" dmcf-pid="P0Eppw4qOb" dmcf-ptype="general">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원장은 “LG AI연구원은 대규모 언어모델, 대중 모달모델, 에이전트 같은 핵심 기초기술을 깊이있게 개발하는 동시에 다양한 LG의 제품·서비스에 AI 모델을 깊이 있게 융합하면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6cfd55e660fa9a77e55f17d98a826ba19d9af55d029189b97a9c3039cb6d91f" dmcf-pid="QpDUUr8BIB" dmcf-ptype="general">그는 “AI가 단순 보조도구를 넘어 매우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도구이자 심지어 주도적 역할까지 해내는 주체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한국 정부가 주도해 개발 중인 한국형 AI 기초모델 기반으로 오픈소스 AI 모델을 글로벌 커뮤니티에 공유해 많은 사람이 자신에게 맞는 전문가 수준의 AI를 사용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ffe90df874f3fce027832cccd05b67f9a43a6d997c445da944f0566b9b78fa" dmcf-pid="xUwuum6bD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이먼 칸 구글 아태지역 최고마케팅책임자가 30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서 발언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etimesi/20251030143750471jzmr.jpg" data-org-width="700" dmcf-mid="KeHxxZjJE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etimesi/20251030143750471jzm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이먼 칸 구글 아태지역 최고마케팅책임자가 30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서 발언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e707cbbd6e5e6c27b3c2e2ee4d2f42135f375761538398e02ddccfa96c2780c" dmcf-pid="y6YPPHaesz" dmcf-ptype="general">사이먼 칸 구글 최고마케팅책임자는 '과감함·책임감·협력'을 지속가능한 AI의 핵심 요건으로 제시했다.</p> <p contents-hash="723665ae271baaa81e5bef5a6c70fc0b3403f940ca8db6eaa4b5b294d84f2302" dmcf-pid="WPGQQXNdO7" dmcf-ptype="general">그는 “혁신을 과감하게 추진하는 동시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AI 기술 혜택이 우리 모두의 생활을 향상시키고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번영을 이끌도록 사회적 책임감을 깊게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19f1229c4ecb9fd10f0a006af3fae08be78375cd089d053ae1d7bdbcb0226502" dmcf-pid="YQHxxZjJDu" dmcf-ptype="general">또 “이같은 혁신과 책임감은 사회 구성원이 모두 협력해야 가능하다”며 “공통의 국제표준 기반으로 모두가 파트너십을 갖고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6fb56de31c788e2c2d65fe760f858158a2b15b263849ea3a04eddeb4d4ed4f5" dmcf-pid="GxXMM5AiwU" dmcf-ptype="general">왕양빈 보바일 CEO는 “AI가 사람을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창의적인 사람은 '대체'가 아닌 '향상'을 위한 협업도구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라이브러리나 저작권을 확실히 존중해야 AI 도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산업 성장을 위한 더 큰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89e867314c76a78bae3c384ba4fc0448cd7591e64bc40ac8896179fe149beb8" dmcf-pid="HMZRR1cnsp" dmcf-ptype="general">경주=</p> <p contents-hash="4e6378938422cb66627ae47e987fb1b8432de63fe2a8d56c26ade1b612622be4" dmcf-pid="XR5eetkLO0" dmcf-ptype="general">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친애하는 X' 이응복 감독 “'선배' 김유정, 제일 힘들어도 주변 챙겨” 10-30 다음 “이것 사려고 약국으로 ‘우르르’” 나오자마자 ‘품절대란’ 사태…뭐길래 난리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