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세계 3대 산악영화제' 캐나다 밴프산악영화제 방문 작성일 10-30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30/AKR20251030148900057_01_i_P4_20251030152713957.jpg" alt="" /><em class="img_desc">2023년 울주군 방문단, 이탈리아 트렌토 영화제 방문<br>[울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11월 1~8일 캐나다 '제50회 밴프산악영화제'에 방문단을 보낸다고 30일 밝혔다. <br><br> 올해 50회를 맞은 밴프산악영화제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이탈리아 트렌토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산악영화제로 꼽힌다. <br><br> 이순걸 울주군수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이사장 자격으로 밴프산악영화제에 참석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30/PYH2025093022450005700_P4_20251030152713962.jpg" alt="" /><em class="img_desc">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행사 기다리는 관람객들<br>(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30일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주무대에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폐막식 행사를 기다리는 관람객 줄이 이어졌다. 2025.9.30 young@yna.co.kr</em></span><br><br> 울주군 방문단은 캐나다 현지에서 밴프센터 예술분야 대표와 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을 만나 영화제 및 밴프센터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상호 교류 방안을 논의한다.<br><br> 또 밴프 국립공원과 곤돌라 시설 등 주요 산악 관광지를 탐방한다. 캐나다의 산악관광 정책과 자원 개발 사례를 살펴보고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콘텐츠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br><br> 아울러 밴쿠버 차이나타운, 캐나다 플레이스 등을 방문해 역사와 문화, 관광이 결합된 통합형 거리 조성 모델을 벤치마킹한다. <br><br> 이를 통해 울주군 반구대 일대 지역 활성화와 관광문화 공간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30/PYH2025093023780005700_P4_20251030152713969.jpg" alt="" /><em class="img_desc">이순걸 세계산악영화제 이사장 인사<br>(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30일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주무대에서 국내 유일 국제산악영화제인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폐막식이 열린 가운데 이순걸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br> 2025.9.30 young@yna.co.kr</em></span><br><br> 이 군수는 "밴프산악영화제 방문에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캐나다의 산악관광 성공 모델을 벤치마킹해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구상하겠다"고 밝혔다. <br><br> 2016년부터 매년 울주군 영남알프스에서 열리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산악영화제다. 10주년을 맞은 올해 영화제에는 예년보다 2만여 명이 늘어난 7만5천명이 방문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30/PYH2025093023760005700_P4_20251030152713973.jpg" alt="" /><em class="img_desc">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시상식<br>(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30일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 국내 유일 국제산악영화제인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폐막식에서 국제경쟁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2025.9.30 young@yna.co.kr</em></span><br><br> young@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아마존, 1만4천명에 '이메일 정리해고'…3개월 유급휴가 뒤 퇴사 10-30 다음 체육공단, '사회적 경제 기업 찾아가는 기획전' 개최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