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기대주 고승우, '생애 첫 국제대회' 亞 청소년 경기대회서 3관왕 차지 작성일 10-30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0/30/0000359796_001_20251030155809703.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경영 기대주 고승우(서울 오금고3)가 아시아 청소년 대회 3관왕을 기록했다.<br><br>고승우는 30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 있는 칼리파 스포츠시티 수영장에서 열린 2025 제3회 바레인 아시아 청소년 경기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 50초 08로 우승했다.<br><br>고승우는 종전 대회 기록(1분 50초 81)을 0.73초 단축하며 남자 자유형 400m, 남자 계영 400m에 이어 이번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생애 첫 국제대회라서 많이 긴장했었다는 고승우는 "전국체전 이후 국제대회까지 경기를 연달아 뛰는 것이 처음이라 부담감이 컸는데 좋은 성과를 내어 기분 좋고, 주변에서 많은 도움 주신 코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더 배우고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0/30/0000359796_002_20251030155809740.jpg" alt="" /><em class="img_desc">현준</em></span><br><br>한편 남자 평영 100m 결선에서는 현준(경기고2)이 1분 4초 12로 3위에 올랐다. 하루 전 29일, 남자 혼계영 400m에서 평영 구간을 맡아 동메달 획득에 기여한 현준은 개인 종목에서도 동메달을 하나 더 추가했다.<br><br>현준은 "운 좋게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메달을 따서 기쁘다. 남은 평영 50m도 열심히 해서 끝까지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br><br>이로써 한국 수영 선수단은 대회 3일 차까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까지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br><br>사진=대한수영연맹<br><br> 관련자료 이전 이홍락 LG AI연구원장 "각 산업 특화된 전문가 수준 AI 개발할 것" 10-30 다음 조산해, 일본 킥복싱 챔피언 상대로 못다한 승부 가린다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