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자컴퓨팅 핵심 인력 세계 10위…통신·센싱은 12위 작성일 10-30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제22회 미래인재특별위원회 개최<br>국가전략기술 글로벌 인력지도 분석안 심의·의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KSqNqCEc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5cadffe9988124c0d9f8bde01c55b8b532bbaee20f433e0bce24d5c3cda92d" dmcf-pid="t9vBjBhDA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논문 피인용 기준 양자 컴퓨팅 부문 글로벌 인력지도./과학기술정보통신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chosunbiz/20251030160250727lgmq.jpg" data-org-width="2381" dmcf-mid="81ueSeFYc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chosunbiz/20251030160250727lgm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논문 피인용 기준 양자 컴퓨팅 부문 글로벌 인력지도./과학기술정보통신부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cbcf657d1c142da9a7ab1ccbaed5d375cd20f292f82f61c44e0970c0925584" dmcf-pid="F2TbAblwN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chosunbiz/20251030160250977izjs.png" data-org-width="1232" dmcf-mid="5IoS9Sd8A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chosunbiz/20251030160250977izjs.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28861a51671ea0626b4ef4cfec910787d70e238ea322f7d9c7b918035e062cc" dmcf-pid="3vJhbhRfoF"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한국은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세계 10위, 양자통신과 센싱 분야에서는 12위 수준의 핵심 연구 인력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119bbcfb641e70897b82617cd6c1ca046d7a57996c39db4189749c9de8dc532c" dmcf-pid="0TilKle4jt" dmcf-ptype="general">30일 과기정통부는 제22회 미래인재특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인력지도 분석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력지도는 관련 논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국 핵심 인재의 분포와 연구 협력 추세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첫 결과물이다.</p> <p contents-hash="a724496700aafadaa2a753de168eef0dea4734627b98335a51b751559230d12b" dmcf-pid="pynS9Sd8c1"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전 세계 양자 연구 생태계는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두 국가는 모든 양자 중점 기술 분야에서 가장 많은 연구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논문 피인용 수 상위 10%에 속하는 핵심 연구자 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상위 1% 연구자의 비중은 이보다도 높았다.</p> <p contents-hash="2738fd23b8098202d1d35d3fd70cb075c2e62e83af8b45ea9e2de3f3de7b3542" dmcf-pid="UWLv2vJ6o5" dmcf-ptype="general">국가별로 보면, 미국은 구글·IBM 등 산업계 중심으로 핵심 인재가 포진했고, 중국과 유럽은 연구 기관에 다수가 집중됐다. 한국의 경우 학계 중심의 연구자 구성이 두드러졌다.</p> <p contents-hash="83dffd0688608fb3a329a2ad81064e4bfd90e92cb7d64420d99f08c0ffed8e3d" dmcf-pid="uYoTVTiPjZ" dmcf-ptype="general">최근 10년간 국가 간 연구자 이동을 분석한 결과, 미국과 중국은 모든 양자 분야에서 연구 인력이 꾸준히 유입된 순유입국으로 나타났다. 한국 역시 순유입국으로 분류됐으며, 양자컴퓨팅 21명, 양자통신 10명, 양자센싱 16명이 순유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유입 국가는 미국, 싱가포르, 중국 등이다. 또 한국은 기관 내부 협력은 감소했지만, 기관 간 국내 협력과 국제 공동연구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7f3731f5c956fc7b02fb9a655f27b4969781f93c70687728de3ed4f037055a1c" dmcf-pid="7GgyfynQaX" dmcf-ptype="general">이날 회의에서는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수요 분석 결과도 함께 논의됐다. 분석에 따르면, AI 관련 채용공고는 2017~2018년 연 500여 건 수준이었으나, 2022년 말 챗GPT 등장 이후 급격히 늘어나 2024년 8월 기준 2000건을 돌파했다.</p> <p contents-hash="a4674db8a9439a84d9f29fa947e58ac1a92f37a472c3757289c70a53eb8918fd" dmcf-pid="zHaW4WLxgH" dmcf-ptype="general">직무별로는 AI 응용·개발 분야가 전체의 42.9%를 차지했으며,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데이터 설계·분석, AI 전략 및 기획 인력을, 중소기업은 AI 특화 모델 개발 인력을 주로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a3b3016e40a0c92db5ff58207df041ff647ace0db0859949f2009643e0d0904c" dmcf-pid="qXNY8YoMAG" dmcf-ptype="general">경력직 선호도는 2020년 54%에서 2024년 80.6%로 크게 증가했다. 요구 기술 1위는 전 기간에 걸쳐 ‘파이선(Python)’이었다.</p> <p contents-hash="bd82255f105d5035ced09b7d49a5b23f61dbec944c17ad0d438ebec57f245125" dmcf-pid="BZjG6GgRoY"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이번 분석 결과를 국가 전략기술 관련 사업과 예산 배분, 정책 수립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민간에서도 연구개발 및 인재 확보 전략 수립에 참고할 수 있도록 결과를 공개한다.</p> <p contents-hash="1d0fccbe7b0bfeb99a84d1ed373f023682cc68d92b01c1b91541463021c21fe1" dmcf-pid="b5AHPHaeAW" dmcf-ptype="general">박인규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정부는 앞으로도 국가전략기술 전 분야로 글로벌 핵심 연구자 DB 구축을 확대해 효과적으로 연구개발(R&D)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실제 현장으로부터 수집된 인재 데이터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국민 체감도 높은 과학기술 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156f5b6e7ba20d4c1d972e74d0e4782ca9db6ae5785c066ffc50287a61e54d0" dmcf-pid="K1cXQXNdcy"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美·中 강세 속 韓 양자분야 핵심 연구자 ‘세계 10위권’ 10-30 다음 [홈&테크]음성인식으로 즐기는 TV 생활… 삼성전자 '비전 AI 컴패니언'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