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신인' 이우진, 선수 등록 완료…V리그 데뷔 임박 작성일 10-30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0/30/0001304149_001_2025103017121850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27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5-2026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삼성화재의 지명을 받은 이우진이 인터뷰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중 즉시 전력감으로 꼽히는 '해외파' 이우진(20·전 이탈리아 몬차)이 삼성화재 소속으로 V리그 데뷔를 눈앞에 뒀습니다.<br> <br> 삼성화재는 오늘(30일) 이우진을 한국배구연맹(KOVO)을 통해 2025-2026시즌 신인 선수로 등록하고 공시 과정을 마쳤습니다.<br> <br> 이에 따라 27일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 때 전체 1라운드 2순위로 삼성화재의 지명을 받은 이우진은 다음 달 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전력과 원정경기 때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br> <br> 삼성화재는 지난 2024-2025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토종 거포 김정호가 한국전력으로 옮기자 우리카드에서 FA로 풀린 같은 포지션의 송명근과 계약 기간 2년, 최대 총액 9억 원(연봉 4억 2천만 원, 옵션 3천만 원)에 영입했습니다.<br> <br> 하지만 송명근이 지난달 무릎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됨에 따라 전력 손실이 생겼습니다.<br> <br> 삼성화재는 주장 김우진과 이윤수, 황두연 등 3명을 중심으로 왼쪽 날개 공격수를 운영해 왔습니다.<br> <br> 김우진과 이윤수가 주축이지만, 28일 우리카드전에선 김우진과 함께 황두연을 깜짝 선발 카드로 내세워 3대 0 완승으로 2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br> <br> 삼성화재가 1라운드 2순위로 낙점한 이우진은 기량이 검증된 해외파입니다.<br> <br> 이우진은 2023년 8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에 한국 청소년 대표팀 주축으로 출전해 3위에 오르는데 앞장선 뒤 그해 11월 이탈리아 몬차와 인턴십 계약을 체결했습니다.<br> <br> 그는 4개월여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이듬해 정식으로 2년 계약을 했습니다.<br> <br> 한국 고교 배구 선수로 유럽 진출은 이우진이 처음이었습니다.<br> <br> 키 195㎝의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진 이우진은 스파이크 능력은 물론 서브와 리시브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br> <br> 그는 국가대표로 발탁됐던 정지석(대한항공)이 피로 골절로 낙마하면서 교체 선수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성인 대표팀에 차출돼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에 출전하기도 했습니다.<br> <br> 이우진은 유럽 리그 재도전과 V리그 입성을 놓고 고민하다가 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던 선배들의 조언에 따라 국내 무대 도전으로 선회했습니다.<br> <br> 신인 드래프트에선 전체 1순위를 '고교 특급' 방강호(18·제천산업고)에게 내줬지만, 프로 무대에서도 바로 뛸 수 있어 왼쪽 날개 공격수가 필요한 삼성화재의 낙점을 받았습니다.<br> <br> 그는 신인 지명 후 "작년에 처음 이탈리아 리그에 갔을 때 경기에 못 뛰고 답답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결정했다"면서 "공격적인 부분에서 팀(삼성화재)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삼성화재는 이우진과 함께 신인 2라운드 6순위로 지명했던 아웃사이드 히터 이윤재(명지대)의 등록도 함께 마쳤습니다.<br> <br> 한편 OK저축은행도 신인 드래프트 때 1라운드 3순위로 지명했던 세터 박인우(조선대) 등 3명을 등록했습니다.<br> <br> 반면 신인 1라운드 1순위로 한국전력으로부터 낙점받은 방강호는 준비 과정을 거쳐 3라운드 정도에 데뷔전을 치를 전망입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핸드볼 男 '두산 11연패 저지'…女, '류은희 합류' 부산 경계령(종합) 10-30 다음 새벽안개 뚫고 ‘열정의 티샷’…"경쟁 보다는 동호인 뭉친 축제"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