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후에도”...김푸름 송선미 꽃 피운 ‘생명의 은인’[MK현장] 작성일 10-30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jFHAgzt5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36d32d6b20116fc15d45848b8fa3fbfb2d8ca4fd8f37c809fe70a0eb5f1686" dmcf-pid="ypgdUFEo1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생명의 은인’ 사진|영화특별시SM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startoday/20251030172707575totg.jpg" data-org-width="700" dmcf-mid="Qc2zlOQ9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startoday/20251030172707575tot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생명의 은인’ 사진|영화특별시SM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4fc61486db74c492d88fd6ee93f5df020d11d1c9eaa611abc9b6f0730936464" dmcf-pid="Ww7Frk2u10" dmcf-ptype="general"> 김푸름과 송선미가 꽃 피운 ‘생명의 은인’이 쌀쌀한 가을, 관객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 </div> <p contents-hash="a7708cdaa1e8821a9d4db6a0b5465440682ffc1bb5839c4950f502ee59a2263a" dmcf-pid="Yrz3mEV7Z3" dmcf-ptype="general">30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생명의 은인’ 시사 및 간담회가 열렸다. 방미리 감독과 배우 김푸름, 송선미, 허정도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9d82b61fbe62ed4437038e2a57d540a44fe0badeaac94065d4ab1c78869dee21" dmcf-pid="Gmq0sDfzHF" dmcf-ptype="general">‘생명의 은인’은 세상을 믿고 싶은 열아홉 소녀 세정과 세상을 속이며 살아온 시한부 은숙의 기묘한 동행을 그린다.</p> <p contents-hash="f5cd536e9988618a5a0fd0e07053d5b8a78fb8e9931b0833179115951aa4c8b1" dmcf-pid="HsBpOw4q5t" dmcf-ptype="general">‘미노이의 요리조리’ ‘후디의 요리 모음집’ ‘코쿤의 귀가 빛나는 밤에’ 등 흥행 웹콘텐츠를 제작한 방미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p> <p contents-hash="ddd277e5888d48fe8cea1ce4bdedea2685ea2d7502fbb15e795be4ec490f7e60" dmcf-pid="XObUIr8BZ1" dmcf-ptype="general">방미리 감독은 ‘생명의 은인’이 만들어진 과정을 묻자 “자립준비청년이 500만 원을 가지고 자립한다는 기사를 보게 됐다. 저라면 그 500만 원을 어떻게 쓸지 고민되더라. 누군가에게는 큰돈일 수도 있고, 한 번에 써버릴 수 있는 돈이라 특별하게 다가왔다. 자립준비청년과 수술비를 마련하는 시한부 환자가 있다면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까 생각하다가 나왔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3aa369a40c582a8d8d931c1ca870c50398de31adf3207e01cd5b3bb18f7d358" dmcf-pid="ZIKuCm6bG5" dmcf-ptype="general">방 감독은 캐스팅에 대해 “세정이를 찾고 있을 때 성숙한 모습과 어린 모습이 다 있기를 바랐다. 김푸름은 스스로 노래를 만들고 가사를 쓸 정도로 어른스러우면서 실제로 만났을 때 엉뚱하고 사차원 같은 특이한 면이 있었다. 양쪽 모습을 다 가지고 있어서 푸름이가 해주길 바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9a4471f44599ff49007d6fc80c0f615ffad2e682cf9cb6d748dba9b5ccaad51" dmcf-pid="5C97hsPKGZ" dmcf-ptype="general">이어 “은숙은 모호한 인물, 한 번에 읽히지 않는 사람이길 바랐다. 송선미가 홍상수 감독 작품에서 연기한 캐릭터를 보면서 잘 맞을 것 같아 관심이 생겼다. 송선미가 연기한 도시적이고 전문직 여성이 아니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았다. 허정도는 현식이가 등장하면서 영화 흐름이 바뀌고 환기를 시켜주는 역할이다. 본인만의 리듬이 독특한 배우가 누가 있을까 생각했을 때 안판석 감독의 작품에 출연한 모습을 보고 본인의 말투로 현식이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0fd499b3e92283ebf645f15dccbcd8956fdaba287a179765ca301c7e8326f3b" dmcf-pid="1h2zlOQ9tX" dmcf-ptype="general">김푸름은 열아홉 자립청년 세정을, 송선미는 시한부 은숙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허정도는 은숙의 전남친 현식 역을 연기했다.</p> <p contents-hash="b5a449b54509b678bf0eb6d7dcee3a2d15e0b10a24bc903387187fdef49e0a11" dmcf-pid="tlVqSIx2YH" dmcf-ptype="general">김푸름은 세정 캐릭터가 어렵지 않았다며 “세정이에게 부모님이 없다는 점만 빼면, 세정이의 성격이 저와 닮았다. 제 애늙은이라는 점이 감독님이 세정이로 캐스팅한 이유기도 하지만, 제가 세정이에게 매력을 느낀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17535dcf15592efdfecaa2f051afa163b835b7f3edc40607884865a3f556b13" dmcf-pid="FeyCdx5TY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부터 연기했는데, 또래 친구들보다 어울리기보다 일을 먼저 시작해서 사회헤 조금 일찍 발을 들였다. 아이가 느끼는 호기심을 느끼는 동시에 이런 행동을 하면 안된다는 걸 배우기도 했다. 그래서 늘 즐기지 못했지만, 계속 하고 싶다고 생각하다보니 10년 차가 배우가 됐다. 세정이도 그런 마음으로 미용을 하면서 은인에 대한 마음을 잊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세정이를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 없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b5d06a1f8d4eeec33a14be4a06567cb4497aa9f5cfb405aa6bce0e217e63bf4" dmcf-pid="3dWhJM1y5Y" dmcf-ptype="general">송선미는 “시나리오 처음 읽었을 때 바로 사랑에 빠지지 않았다. 시나리오가 5고까지 바뀌었는데, 수정된 대본을 읽으면서 어느 날 이 영화를 사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희가 영화를 찍을 때만 해도 개봉할 거라는 생각을 못했다. 저예산 영화다. 그래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돼서, 저는 아기가 만들어지고 성장하고 꽃을 피우는 과정을 본 것 같아서 이 작품에 많은 애정이 생긴다”며 “은숙이가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무엇을 관객에서 줄 수 있는지 많이 생각하며 작업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0d4a4e13638a4c7d4725d460974ab087ecd6ef20feb8cd2362a3d8ec03c45515" dmcf-pid="0JYliRtWGW" dmcf-ptype="general">허정도는 “자립준비 청년 기사를 접한 찰나에 이 시나리오를 받았다. 스토리도 좋았고 작품에 출연할 때 재미가 재미있거나 의미가 있거나 하지 않겠나. 이 작품의 미덕이 느껴지더라. 감독님에게도 미덕이 느껴져서 작업했다”며 “저예산이기도 모든 현장이 시간이 별로 없다. 감독님과 사전에 대본을 많이 읽어보고 맞춰보고 싶었다. 촬영 전에 현식의 방향에 대해 결론을 내리고 현장으로 갔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699337ed5490cc51414dbc749320ce5e717516295fa2a0e2f4ed341509ae8cbe" dmcf-pid="piGSneFYXy"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송선미는 “김푸름의 세계를 볼 수 있다는 게 좋았다. 푸름이가 글 쓴 것도 보여주고 남자 친구와 헤어졌을 때 쓴 글도 보여줬다. 이 친구가 이런 생각을 하며 지내는구나. 이 친구가 달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그런 여러 가지 것들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ff42f395a703f7ebea872b07780b9196b42fa172f1154f0f46b8fb5240f32ede" dmcf-pid="UnHvLd3G1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제가 시나리오를 보고 감독님을 만났을 때 이 영화가 어떤 이야기가 될지 모르겠지만, 50년 후에도 의미가 있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영화가 시간이 한참 지나 제가 없을지도 모를 때, 의미를 줄 수 있는 작품이 된다면 정말 멋지고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관객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하며 연기했다.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다들 다양하게 봤더라. 진짜 어른이 어떤지 생각해봤다고 하고, 생명에 대해 생각해 보기도 했다더라. 다양한 의견과 관점으로 영화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관심을 당부했다.</p> <p contents-hash="2deb39bc2f776e507c7d8de1074222f545a90c02938ca91ea1df2445a93f9f1f" dmcf-pid="uLXToJ0HGv" dmcf-ptype="general">‘생명의 은인’은 11월 5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bda770189faaf4b23c922649039d0a60d3da7316d35f696583cf362786ef0375" dmcf-pid="7oZygipXtS" dmcf-ptype="general">[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상의 탈의하고 녹음해" 82메이저, LA서 수건 한 장 두르고 작업 10-30 다음 이제훈, ‘모범택시3’ 최애 부캐 귀띔 “3~4부에 등장하는…”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