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법인 대표는 페이퍼 CEO?"…글로벌 플랫폼 한국지사 책임 공백 질타 작성일 10-30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방위 국감]넷플 "韓 대표 10년째 명의 있지만 설립 당시만 관여"<br>신성범·한민수 의원, 책임 회피 지적하며 "실질적 경영 책임 져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59LqUmj5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f296cd651d287b98bb1f698dd35e21ea971b5021d127f6f4b0beff5174fc2a" dmcf-pid="Y12oBusA1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넷플릭스, 유튜브, 트위치 자료사진. 2022.10.13. xconfind@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newsis/20251030172741600bcju.jpg" data-org-width="720" dmcf-mid="yYUxFZjJ5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newsis/20251030172741600bcj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넷플릭스, 유튜브, 트위치 자료사진. 2022.10.13. xconfind@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b967e1f72ed9eff3095d20b07c157fa51e08640eacd6cdcef6ccf861b6f582" dmcf-pid="GtVgb7Oc19"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심지혜 박은비 윤현성 기자 = 넷플릭스서비스코리아의 등기상 대표가 실질적 업무에 관여하지 않은 채 이름만 올려놓고 있고 서비스 안정성 관련 자료도 ‘영업비밀’을 이유로 비공개하면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구글코리아 역시 지사장이 공석 상태로, 국내 운영과 관련한 실질 책임자가 없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p> <p contents-hash="ea0e84a56004a9548b67611f4435688687e90ab77f54cce8e0200937d04f6ff6" dmcf-pid="HFfaKzIkYK" dmcf-ptype="general">30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신성범 국민의힘 의원은 "증인으로 신청한 레지날드 숀 톰슨 넷플릭스서비스코리아 대표가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는데, 사유서에 ‘한국법인 설립 당시 대표로 등기됐으나 이후 한국사업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돼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ffded740331dfa4980fc7bd8e8f0e9df003bd1e84443f2a0eac78cfc9fc7c0d" dmcf-pid="X34N9qCE5b" dmcf-ptype="general">이에 정교화 넷플릭스 전무는 “넷플릭스서비스코리아는 2015년 7월 법인등기가 됐으며 대표이사는 여전히 톰슨 씨가 맞다”면서 "설립업무에만 관여했을 뿐 현재는 실무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02bbeb1bf4a03e2e578d8f195d9a43af4e5e69adef5bdb6e56e18cd2d728fce7" dmcf-pid="Z08j2BhDZB" dmcf-ptype="general">이어 "지사장 체제가 아니며 여러 부서가 협업하고 본사와 함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p> <p contents-hash="829310462e1ed7e9f91dfa2866fab4d25db5e438b9d0b8c75bbec126b9e271e5" dmcf-pid="5p6AVblw5q" dmcf-ptype="general">이에 신 의원은 “대표 명의만 두고 한국사업에는 손을 떼고 있다”며 “책임 있는 법인이라면 대표자가 실질적으로 경영을 책임져야 한다”고 질타했다.</p> <p contents-hash="b5522307e5a914edddda24247d7cc23aed5228fa0836d2cfd63159b19dc2c9ad" dmcf-pid="1UPcfKSrXz" dmcf-ptype="general">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또한 넷플릭스코리아 대표임에도 설립 당시에만 업무에 관여해 증인으로 불출석한 것을 두고 "그러면 왜 대표를 하냐"고 꼬집었다. </p> <p contents-hash="191d87d6f79a2930029a8673ebe9e68a80283026231607f43748c314e390cdd9" dmcf-pid="tuQk49vmY7" dmcf-ptype="general">구글코리아도 상황은 유사했다. 신 의원이 "구글코리아에 사장이 있느냐"고 묻자 황성혜 구글코리아 부사장은 "지사장은 공석이며, 서비스별로 팀이 나뉘어 있고 이를 아우르는 자리가 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c0681631f09ae4d71a88aa365e79e5edf202bd6e264a68f30fcb7f5905ac50ee" dmcf-pid="F7xE82TsYu" dmcf-ptype="general">하지만 신 의원은 “누구를 불러도 ‘내 책임이 아니다’라며 회피한다”라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10dafeacba06a1bef37a09e27e97a6a371b70603f5c7981a57b479ea02311248" dmcf-pid="3zMD6VyOZU" dmcf-ptype="general">신 의원은 또 “넷플릭스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자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며 요금을 인상했는데, 소비자원 발표를 보면 접속 장애 등 불만이 많다”고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e5062f5100267e2b6b181cfc15943c0a8749224fe5034d4bc9def868c68c4cb5" dmcf-pid="0qRwPfWI5p" dmcf-ptype="general">이에 정 전무는 “저희 서비스에 대한 불만인지는 불명확하지만, 소비자 불만 접수창구를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6b3aedc9612189345b641037cdc7882465af284229d834577280dc608f58d11d" dmcf-pid="pKJsM6HlG0" dmcf-ptype="general">이에 신 의원은 “넷플릭스가 2021년부터 전기통신사업법상 서비스안정화사업자로 지정됐는데, 서비스 안정성 확보 예산 집행 내역을 비공개로 두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한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5b1a671ea0a527edef0076dc92014f8d0282d6fd8d8c675ed5d11a1c14d12417" dmcf-pid="U9iORPXSY3" dmcf-ptype="general">이에 정 전무는 “서비스를 불법세력 해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정보가 공개되는 것이 어려운 부분이 있어 영업비밀로 관리하는 것"이라며 "해마다 정보보호공시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484167a855ab7a368e24b8c6ac88a922fa41405ae01c6f4e6040d84f1febd010" dmcf-pid="u2nIeQZvHF"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ming@newsis.com, silverline@newsis.com, hsyhs@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지현, ‘별그대’ 인연 홍진경 손잡고 유튜브 입성 ‘공부왕찐천재’ 출격 10-30 다음 넷마블·크래프톤 질주 … 2N1K는 부진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