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수·김호민·홍만경·강은별, 대통령배 전국씨름왕선발대회 정상 등극 작성일 10-30 26 목록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0/30/0003379985_001_20251030175117467.jpg" alt="" /><em class="img_desc">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선발대회' 각 체급별 우승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홍만경, 김호민, 강은별, 정명수)/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em></span>'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서 정명수(19·경상북도), 김호민(25·경상남도), 홍만경(26·경상북도), 강은별(24·경기도)이 각 체급별(고등부·대학부·청년부·국화급) 씨름왕에 올랐다.<br><br>30일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는 고등부부터 여자부 국화급까지 각 부문별 개인전 우승자가 가려졌다.<br><br>고등부 결승에서는 정명수(경상북도)가 김하준(경기도)을 상대로 연속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2-0 완승을 거두고 고등부 씨름왕에 등극했다.<br><br>이어진 대학부 결승에서는 김호민(경상남도)이 정민근(경상북도)을 2-0으로 제압하며 대통령배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해 우승에 이어 또다시 정상에 오르며 대학부 최강자로서 입지를 굳혔다.<br><br>청년부 결승에서는 홍만경(경상북도)이 이준희(경상북도)를 상대로 '밀어치기'와 '잡채기'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내내 안정적인 기술 구사와 힘에서 우위를 보이며 무패 행진으로 청년부 정상에 올랐다.<br><br>여자부 국화급(70kg 이하) 결승에서는 강은별(경기도)이 장여은(전라남도)을 2-0으로 꺾었다. 밀어치기와 잡채기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강은별은 이번 우승으로 올해 생활체육대회 4관왕(25대축전·25대장사·25구례대회·25대통령배)을 달성하며 여자 씨름 최강자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br><!--start_block--><div class="highlightBlock" style="margin-top:17px; padding-top:15px; border-top:1px solid #444446; clear:both;"></div><div style="display:none;"><br></div><div style="display:none;">━<br></div><b>▶ '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선발대회' 각 체급별 우승자</b><div style="display:none;"><br>━</div><div style="display:none;"><br></div><div class="highlightBlock" style="margin-bottom:16px; padding-bottom:14px; border-bottom:1px solid #ebebeb; clear:both;"></div><!--end_block-->고등부 씨름왕 정명수(경상북도)<br>대학부 씨름왕 김호민(경상남도)<br>청년부 씨름왕 홍만경(경상북도)<br>국화급(70kg 이하) 강은별 (경기도)<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울렌 마티아스 교수 "피 한 방울이면 충분…암 조기진단 시대 옵니다" 10-30 다음 [스포츠머그] 입단 후 3달, 제대로 손며들은 LA?…'손흥민 효과' 실감한 LAFC 플옵 현장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