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사격 경기용 실탄 '부실 관리' 사격연맹 진상조사 작성일 10-30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0/30/0001304171_001_2025103017581070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지난 27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체육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최근 국정감사에서 사격 경기용 실탄 불법 유출 등 관리 부실이 지적된 것과 관련해 대한사격연맹 관리·감독 기관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철저한 진상 조사와 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br> <br> 체육회는 오늘(3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사격 경기용 실탄 관리에 문제점을 드러낸 사격연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체육회는 한 달간 사격연맹의 총기류 및 실탄 운영 과정에 대한 조사를 거쳐 실탄 유출 사건에 대한 진상을 밝힌 뒤 경기용 실탄의 엄정한 관리를 위한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br> <br> 아울러 현재 수기로 이뤄지는 전국 사격장 실탄보관소의 실탄 양수·이동 현황 등 관리 방식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실시간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사격장 선수 인식 시스템 개발 등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 부처와 협의해 나갈 예정입니다.<br> <br> 현재 체육회가 직접 관리하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사격장의 무기고는 자동 감시 보안시스템과 관리자의 24시간 근무 체계가 구축돼 있고 매일 선수들의 실탄 사용 현황을 기록·관리하고 있습니다.<br> <br> 체육회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선수촌 사격장에 대한 실탄 전수 조사와 보안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쇼는 계속돼야 한다'…롤드컵 호스트 '샥즈', 10년 넘게 e스포츠 무대 지킨 비결[2025 롤드컵] 10-30 다음 대한체육회, 경기용 실탄 부실 관리한 사격 연맹 진상 조사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