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어우러진 승마 축제, 역대 최대 방문객 작성일 10-30 38 목록 <b>가을 달빛 승마 축제 1.7만 명 방문<br>유소년단 경기·공연·체험 등 풍성</b><br>문화 및 지역사회가 어우러진 참여형 축제, 한국마사회 ‘가을달빛 승마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br> <br> 이번 축제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2025 유소년 승마단 챔피언십과 제53회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지역사회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0/30/0000725725_001_20251030183615159.jpg" alt="" /></span> </td></tr><tr><td>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 시상식 단체사진 </td></tr></tbody></table> 2025 유소년 승마단 챔피언십에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40명의 유소년 선수와 국산마 33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코스튬 장애물 비월 경기’와 ‘RIDE&DRIVE’ 등 신규 프로그램이 도입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말과 자전거를 번갈아 타며 코스를 완주하는 RIDE&DRIVE 이벤트 종목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br> <br> 제53회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에는 전국 지역대회 우수 선수 62명과 국산마 71두가 출전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장애물 135㎝ 종목을 도입해 국산마의 향상된 능력을 입증했다. 권만준 선수가 해당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산 승용마의 경쟁력을 확인시켰다. 또한 은퇴경주마가 출전해 8위를 기록하며 은퇴경주마의 능력을 새롭게 조명해 말 복지의 새로운 방향을 재확인했다. 이외에도 편자꾸미기, 못 박기 체험 및 장제(편자 제작)와 삭제 관람 등 장제사 대회를 개최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br> <br>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을 위해 공연, 승마 체험, 포니 포토존, 지역 먹거리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등을 준비했다. 특히 수원왕갈비통닭, 츄러스 등 푸드트럭존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부스가 가장 큰 인기를 끌면서 행사 기간 동안 승마대회 역대 최대인 1만7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0/30/0000725725_002_20251030183615243.jpg" alt="" /></span> </td></tr><tr><td>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 현장 </td></tr></tbody></table> 한편 마사회는 지난 25일 렛츠런파크 서울 88승마경기장에서 제9회 한국마사회장배 한국장제사챔피언십도 개최했다. 국내 말산업 전문인력 간 기술 교류와 장제 기술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장제사 국가자격 소지자와 장제 견습생, 말 관련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등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br> <br> 이번 대회에서는 총 24명의 입상자가 선발됐다. 상급 통합 부문에서는 김학진 장제사가, 중급 통합 부문에서는 김주혁 장제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이훈학·이준혁·김선재·이상엽·차하늘 장제사와 한국말산업고의 몽골 출신 냠-어치르 학생 등이 각 부문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br> 관련자료 이전 [강남視角] ‘컨트롤’ 못하는 사이버안보 컨트롤타워 10-30 다음 '정우성 혼외자 출산' 문가비, 논란 1년만에..'훌쩍 큰 2살 아들' 근황 공개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