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의원이 지적한 실탄 관리 부실" 대한체육회"책임 통감, 철저한 진상조사 및 제도 개선"[오피셜] 작성일 10-30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0/30/2025103001001977600263151_20251030192318068.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0/30/2025103001001977600263152_20251030192318073.jpg" alt="" /></span>[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에서 진종오 의원(국민의 힘)이 지적한 사격 경기용 실탄 불법 유출 등 관리 부실에 대한 공식 입장문을 내놨다. <br><br>대한체육회는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사격연맹을 관리·감독하는 기관으로서 그 책임을 통감하고 철저한 진상조사와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사격 경기용 실탄 관리에 문제점을 드러낸 대한사격연맹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약 한 달간 대한사격연맹의 총기류 및 실탄 운영 과정, 행정 제반사항에 대해 면밀히 조사해 실탄 유출 사건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경기용 실탄의 엄정한 관리를 위한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br><br>현재 수기로 이뤄지는 전국 사격장 실탄보관소의 실탄 양수·이동 현황 등 관리 방식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실시간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격장 선수 인식 시스템 개발을 위해 조속히 관련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br><br>체육회는 "직접 관리하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사격장의 무기고는 자동감시 보안시스템과 관리자의 24시간 근무체계가 구축돼 있으며, 매일 선수들의 실탄 사용현황을 기록·관리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선수촌 사격장에 대해 다시 한 번 실탄 전수조사와 보안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이상이 없음을 확했다"고 밝혔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사격 경기용 실탄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 통감 10-30 다음 송지효 "속옷 화보, 보정 거의 안 했다..한달간 홈트레이닝"[스타이슈]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