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승민 후원금 인센티브 의혹 ‘혐의 없음’ 불송치 작성일 10-30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10/30/0002773818_001_20251030200017754.jpg" alt="" /><em class="img_desc">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체육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 대한탁구협회장 시절 후원금 인센티브를 차명으로 수령한 의혹과 관련해 유승민 대학체육회장이 경찰 수사 결과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br><br> 30일 체육계 등에 따르면 경기 용인서부서는 유 회장의 직무 유기와 업무상 배임 방조, 업무상 횡령 방조 혐의 등 사건을 모두 불송치 처분했다.<br><br>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1월 유 회장을 후원금 인센티브 관련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최근 유 회장의 직무 유기는 ‘범죄 인정 안 됨’으로, 업무상 배임 방조 및 업무상 횡령 방조 혐의는 ‘증거 불충분’으로 각각 무혐의 처분했다.<br><br> 유 회장은 그동안 관련 의혹에 대해 결백을 주장해왔다. 지난 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불법 리베이트와 관련해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 책임지고 사퇴하겠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유 회장은 탁구협회장 시절 국가대표 선수 불법 교체 주장에 대해서도 “출전이 불발될 뻔한 선수가 문제를 제기했다면 더 큰 문제가 됐을 것”이라며 “선수들의 명예가 있기 때문에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관련자료 이전 이진숙 “최민희 보좌관이 화환 요청”…최민희 “있을 수 없는 얘기” 10-30 다음 태권도 남자 대표팀, 세계선수권 5연패…여자부는 노 골드 수모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