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방한한 젠슨 황 "게임강국 한국이 엔비디아 키웠다" 작성일 10-30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 코엑스 케이팝 광장서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등장<br>한국 e스포츠와 게임 시장에 공 돌려…내일 APEC 참석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OmUUvJ61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4a5dbfa024e8efa4611bd278f8f1df003bc1a7534446f24163c607496219e0" dmcf-pid="8ANXXr8BG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30일 밤 서울 강남구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지포스(GeForce) 한국 25주년을 기념해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등장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NEWS1/20251030224920340yfzz.jpg" data-org-width="1400" dmcf-mid="2bJvvjb0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NEWS1/20251030224920340yfz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30일 밤 서울 강남구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지포스(GeForce) 한국 25주년을 기념해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등장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d44fd94b1cee2da4fd7afd0ae56252a1b0b37696b3cc7a7f395b5484e54865" dmcf-pid="6cjZZm6bX8"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차 15년 만에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엔비디아 성공의 공(功)을 한국 게임업계와 이용자들에게 돌렸다.</p> <p contents-hash="9a84971ef2c831f1230116c0d3f54724e2ca1a4437d38a89acb54bcdd808e441" dmcf-pid="PkA55sPKt4" dmcf-ptype="general">황 CEO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케이팝(K-POP) 광장에서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55e5a99b48e9caba84591c6aea168e466fd199b781c8144b18fa3759baa0f61f" dmcf-pid="QEc11OQ9Gf"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인 '지포스'의 한국 진출 25주년을 기념해 개최됐다.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도 자리를 함께했다.</p> <p contents-hash="3402744fe81366bebf1e6fb7834fb5bede56d2be1bffb27dc3d70017ab06ad1b" dmcf-pid="xDkttIx2GV" dmcf-ptype="general">황 CEO는 오후 9시 35분쯤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색 가죽 재킷과 검은색 바지 차림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04f6d86d76f4a9f0a928b0533fde8fa7d5e11baa35ad6c6513b304e0b26d08" dmcf-pid="yq7ooVyOZ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30일 밤 서울 강남구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지포스(GeForce) 한국 25주년을 기념해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참가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NEWS1/20251030224920697xlsw.jpg" data-org-width="1400" dmcf-mid="VnaHHw4qX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NEWS1/20251030224920697xls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30일 밤 서울 강남구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지포스(GeForce) 한국 25주년을 기념해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참가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3f0affc71e8b4dc68e57b0d2a3725eb59add12dfb82813f1fbcc6da96770335" dmcf-pid="WBzggfWIZ9" dmcf-ptype="general">환호성과 함께 등장한 그는 광장을 가득 메운 청중을 잠시 응시했다. 그러더니 마이크를 잡고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p> <p contents-hash="c9556785093fcfee3e19f3518721d2dcd4798b29b67bf2e45567b08a1f93020f" dmcf-pid="Ybqaa4YCtK" dmcf-ptype="general">"제가 마지막으로 한국에 왔을 때만 해도, 저는 젊었고 지포스를 한국에 처음 소개하러 왔었죠."</p> <p contents-hash="fd3dd4ef9ab4d64173209a16a9d1259807ac40ff6ef412d9fdd4a574cdfc9d00" dmcf-pid="GYyVV1cn5b" dmcf-ptype="general">황 CEO는 과거를 회상하며 "하지만 지금 다시 한국에 돌아와 보니, 엔비디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가 됐습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7e2da666b8d08a59865c19b59c3167402d2574d7c9361cb021a5b0e7250cac2" dmcf-pid="HGWfftkL5B"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여기 엔비디아에 투자한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압니다. 제가 지금 부자들을 보고 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농담을 던져 청중의 환호를 받았다. 엔비디아는 이날 시가총액 5조 달러를 돌파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p> <p contents-hash="c617b807a91a0ea8f1ce897200986a36f3e3e7c5853406dcb349c9542b3f28bc" dmcf-pid="XHY44FEotq" dmcf-ptype="general">황 CEO는 한국의 e스포츠와 게임 업계의 역동성에 경의를 표했다.</p> <p contents-hash="8beb3d5c081548853cfe3ba50e0e528358ba487fb8c8670bb21ed931aa34dad5" dmcf-pid="ZXG883DgGz" dmcf-ptype="general">그는 "지포스가 없었다면, PC 게임과 피시방, e스포츠가 없었다면 오늘날의 엔비디아는 존재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지난 25년간 이들 덕분에 엄청난 기술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e스포츠와 한국 덕분입니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b5f5a284dbceae70633b83eecbd55259d36d9063e510041860d984f5f0eb192" dmcf-pid="5ZH660wa57" dmcf-ptype="general">아울러 "이 자리는 모두 한국 이용자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환상적인 e스포츠 시장 덕분에 이룰 수 있었습니다. 피시방과 e스포츠를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라며 한국 팬들에게 재차 감사 인사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613aefca98b9c7e2913df24e2634860206ceb9bbf3ce544e91a7f5b56bd8d5" dmcf-pid="15XPPprN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NEWS1/20251030224921043quax.jpg" data-org-width="1400" dmcf-mid="f2bjj6Hl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NEWS1/20251030224921043qua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3ce835e6d9105c5873a9ef18231808e80c70913e8b5ecda4e7241b848ef8d7" dmcf-pid="t1ZQQUmjtU" dmcf-ptype="general">황 CEO의 감사 인사가 끝난 후 '깜짝 손님'이 무대에 올랐다. 그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무대로 호출했다.</p> <p contents-hash="129469e6a6917ce7b0f49765c2e25f6aa20722bee96ee1ada2f4e464512b14ef" dmcf-pid="Ft5xxusAYp" dmcf-ptype="general">세 총수는 가볍게 포옹하고 농담을 주고받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황 CEO는 이날 행사를 찾기 직전 이 회장, 정 회장과 서울 삼성역 인근 치킨집에서 '치맥 회동'을 가졌다.</p> <p contents-hash="60c841d72ddeaabf19946440da2be56f4a1198fbe7be9d13f240979e0e95da2b" dmcf-pid="3F1MM7OcY0" dmcf-ptype="general">한편, 황 CEO는 내일(31일)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 특별 세션에서 연사로 나선다.</p> <p contents-hash="54e8751712cb026be0b55e60e465792cceaef1c0d4d465bdbbb470a997af87c8" dmcf-pid="0aoYYEV7H3" dmcf-ptype="general">황 CEO는 이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자사 콘퍼런스에서 "한국을 방문할 때 한국 국민들을 정말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발표가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하며 기대를 모았다.</p> <p contents-hash="2bce7e5b3a07022fe2b049ba7ce3cecbea2dac1b2d9b62b01d9b637204442b6b" dmcf-pid="pNgGGDfz5F" dmcf-ptype="general">minjae@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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