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젠슨 황 “한국이 지포스를 세계적으로 만든 것”… 이재용·정의선과 함께 페스티벌 무대 올라 작성일 10-30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g6meqCEhm"> <p contents-hash="7117896af38998828eeba81a1dd0a33a0f05b5621e1ee659df14bc4f1eb0b366" dmcf-pid="YaPsdBhDhr" dmcf-ptype="general">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지포스 25주년을 맞아 한국을 다시 찾았다.</p> <p contents-hash="f8119f03cfced543db374bb9028c62881f2b797a991fdffddd8b16a102dda953" dmcf-pid="GNQOJblwCw" dmcf-ptype="general">그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K-POP 광장에서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 이하 GGF)’ 무대에 올라 “지포스를 세계적으로 만든 것은 한국 덕분이다.”라며 한국 게이머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b88f32d450019b590cf0ed38cedbc29098edfeefe1e1487e7b7c969992e826" dmcf-pid="HjxIiKSr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비디아 젠슨 황 CEO"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gamedonga/20251030232104240xccx.jpg" data-org-width="889" dmcf-mid="QNd9Hw4q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gamedonga/20251030232104240xcc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비디아 젠슨 황 CEO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4b6db1cda36f473c9668662d63f8d2fc8b64db201a19ee3414aac2f98f9ff4f" dmcf-pid="XAMCn9vmvE" dmcf-ptype="general">현장을 가득 메운 관객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젠슨 황 CEO는 “e스포츠, PC 게이밍, 그리고 PC방 문화까지 모두 한국에서 시작됐다. 지포스가 없었다면, PC 게임이 없었다면, PC방이 없었다면, e스포츠가 없었다면 지금의 엔비디아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e2db040f3d90fc718a939ec76afbd104868b374641b04db00b65ec5a08bc5a7" dmcf-pid="ZcRhL2TsTk" dmcf-ptype="general">이어 “지포스가 없었다면 엔비디아도 없었을 것”이라며 “지포스 덕분에 우리는 쿠다(CUDA)를 만들고, AI를 발전시켜 전 세계 연구자와 과학자에게 기술을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8113b8d224750f6520d910e47225a0d4b9c02ed96b5b9c80e1d4860671ea865" dmcf-pid="5keloVyOhc" dmcf-ptype="general">그는 또 “저지연 기술인 ‘리플렉스(Reflex)’를 개발한 이유가 제가 처음 300Hz 디스플레이를 본 곳이 바로 한국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혔고 “PC 게임을 혁신하고, 컴퓨터 그래픽스를 혁명적으로 바꾼 RTX 기술도 한국 게이머 여러분의 놀라운 지원과 e스포츠가 만든 시장이 없었다면 결코 가능하지 않았다.”라고 다시 한 번 한국에 감사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2df8955ddd4f474d680c4578cda754553536d23eca2b5df0dafd210f0da5dd" dmcf-pid="1EdSgfWI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왼쪽)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운데), 이재용 삼성저자 회장(오른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gamedonga/20251030232105495xldo.jpg" data-org-width="1000" dmcf-mid="xOd9Hw4q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gamedonga/20251030232105495xld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왼쪽)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운데), 이재용 삼성저자 회장(오른쪽)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0cb00c6dbbc0dee1450d3a19b58f7bd6103ac8adaa7107a3137af5158728cc5" dmcf-pid="tDJva4YCyj" dmcf-ptype="general">평소 특유의 유머로 사랑받은 젠슨 황 CEO는 이날 행사에 앞서 치킨과 맥주를 함께한 ‘치맥’ 친구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무대로 초대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프라이드 치킨이 최고라며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5adab99980df0b45a0df9e9e11eb979dda42f98a12a3c44b1288f3fbae37ce94" dmcf-pid="FNQOJblwTN" dmcf-ptype="general">무대에 오른 이재용 회장은 “25년 전 삼성 GDDR 메모리로 시작된 엔비디아의 협력으로 젠슨과의 우정이 시작됐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b3d99f3c1692ab47f84dff954bcffdb91ecc8951f308ad225b4daffdbb5820c7" dmcf-pid="3jxIiKSrla"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최고의 혁신가이자 존경하는 기업가이며, 중요한 파트너 이기도 하디만 정말로 인간적인 친구”라며 “지포스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3414e3cb5f929542ff27346a05c07b16b7df0a743adddced89f4d198c7051cf" dmcf-pid="0AMCn9vmlg" dmcf-ptype="general">정의선 회장은 “어렸을 때부터 아케이드 게임을 즐겨왔고, 지금은 제 아이가 리그 오브 레전드를 좋아한다.”며 “그 게임 속에도 엔비디아 칩이 들어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fde855cfd3badb7bc794a30efc80340669c7333f1246a526cf73909e28154a9" dmcf-pid="pcRhL2TsCo" dmcf-ptype="general">그는 “앞으로는 엔비디아 칩이 자동차 안에도 들어오고, 로보틱스에도 들어올 것”이라며 “앞으로는 차 속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c5fa05c3852fb080f73a6973a9a072d278af6bf052a440caa140706df84ccd2" dmcf-pid="UkeloVyOWL" dmcf-ptype="general">그리고 젠슨 황 대표의 연설 후반에는 1996년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그에게 보내온 편지 에피소드도 공개됐다.</p> <p contents-hash="dfd0a9cd2aa97f6a8da72946f5a0191ebf337528b1723a525f8610f7b2525a8a" dmcf-pid="uEdSgfWITn" dmcf-ptype="general">젠슨 황 CEO는 “1996년 이메일이 아닌 손편지로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며 “그 편지에는 ‘한국의 모든 가정이 빠른 인터넷으로 연결되어야 하며, 게임이야말로 기술을 한국에 가져올 수 있는 매개체다. 게임 올림픽을 만들겠다.’라는 비전이 담겨 있었다.”고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fb603ae5634ed0eb73a2a38941d97a2b536517ae56af2c0c439d05f3c10e66" dmcf-pid="7DJva4YC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벤트도 함께 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gamedonga/20251030232106739dvqu.jpg" data-org-width="1000" dmcf-mid="yjeloVyO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gamedonga/20251030232106739dvq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벤트도 함께 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197b9554a8cc83a85839441e3052471e0edfc7f829794c13d65030389250e6" dmcf-pid="zwiTN8GhWJ" dmcf-ptype="general">연설 말미에 젠슨 황은 “전 세계가 이제는 팝이나 록보다 K-POP을 듣고 있다. 오늘 밤은 K-POP의 무대이자, 한국 게이머들에게 바치는 밤.”이라고 말하며 인기 K-POP 그룹 르세라핌을 소개하며 지포스 게이머들과 함께한 페스티벌을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0521e35d6996e115b2d5243e7429d23df1c9cbcd7d4d91c23b9d83a226e7d9c9" dmcf-pid="qrnyj6Hlhd" dmcf-ptype="general">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span>game.donga.com</span>)</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게임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솔사계' 솔로녀 나이・직업 공개…필라테스 강사 장미→신약 연구원 용담 10-30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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