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9회 역전 결승타' LG, 1승 남았다 작성일 10-30 28 목록 [앵커]<br>프로야구 LG가 9회 기적 같은 역전승을 거두고 가을야구 주인공으로 우뚝 서기까지 단 1승을 남겨놓았습니다.<br><br>김현수는 역대 포스트시즌 최다 안타를 극적인 역전타로 만들어냈습니다.<br><br>이경재 기자입니다.<br><br>[기자]<br>8회까지 주인공은 공 117개의 투혼을 던진 한화 와이스였습니다.<br><br>교체하러 나오려는 코치를 만류하면서까지 마운드를 지켰고, 3대 0의 리드를 안기고 홈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벤치로 돌아왔습니다.<br><br>8회 말까지 4대 1, 모두가 한화의 승리를 예감한 순간, 드라마의 주연이 바뀌었습니다.<br><br>오지환이 한화 김서현에게 볼넷을 골라 나갔고, 박동원은 시속 150km 빠른 공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br><br>그리고 이어진 투아웃 2, 3루, 이번엔 김현수가 박상원을 상대로 1, 2루 사이를 꿰뚫는 2타점 역전 적시타를 쳐냈습니다.<br><br>포스트시즌 통산 102개째, 최다 안타 신기록이 승리를 부르는 결승타가 됐습니다.<br><br>[김현수 / LG 외야수 : 언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니까 한 번만 기회를 살리면 된다 라는 생각을 모두가 다 같이 공부하고 나왔기 때문에 9회 따로 말한 건 없고 선수들이 그 부분에 집중을 잘한 것 같습니다.]<br><br>[기자]<br>LG는 문보경과 오스틴의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9회에만 6득점하고 7대 4로 짜릿한 역전극을 마무리했습니다.<br><br>3승 1패로 달아난 LG는 통합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놓았습니다.<br><br>[염경엽 / LG 감독 : 타선을 현수를 3번에 쓰고 보경이를 4번에 쓴 게 마지막에 역전을 할 수 있는 연결고리 역할의 타선이 짜이면서]<br><br>[기자]<br>5차전에선 1차전에서 만났던 톨허스트와 문동주가 다시 선발 맞대결을 펼칩니다.<br><br>이번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이곳 대전에서 결정될지, 아니면 서울로 올라갈지, 5차전에서 판가름납니다.<br><br>YTN 이경재[lkjae@ytn.co.kr]입니다.<br><br>영상기자 : 곽영주<br>영상편집 : 변지영<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제이홉 친누나' 정지우, 슬픈 소식…"결정 쉽지 않았는데, 다음 여정 지켜봐달라" [전문] 10-30 다음 '9회 결승타' 김현수 "2008년 KS서 병살타…지금은 여유 생겨" 10-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