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감정을 음악으로 담아내는 밴드 심아일랜드, 새 EP ‘Young-Hee’ 발매 작성일 10-31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4WkCo717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545ce90ac1f17ec23288bdbcac036584149fc840b54824c6e45edd68b1bc4c" dmcf-pid="GbhgweFYF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이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portskhan/20251031000825282kuvh.png" data-org-width="1200" dmcf-mid="yzb7ftkL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portskhan/20251031000825282kuv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이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d2a45483f712942eb3ae039fb3151c962a823bb64a6b7c0185f51b7119c4f3" dmcf-pid="HKlard3G7M" dmcf-ptype="general"><br><br>다채로운 음악성과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 밴드 심아일랜드(SIMILE LAND)가 올연말을 장식하는 작품을 들고 온다.<br><br>소속사 카이트는 “국내외를 종횡무진하며 굵직한 경력을 쌓고 있는 심아일랜드가 30일 정오, 새 EP [Young-He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br><br>이 작품은 지난해 발표한 첫 EP ‘Chul-Su’(2024)와 정반대의 분위기를 지닌 두 번째 시리즈. ‘신나는 인간상’을 표현했던 전작과 달리 우울하고 몽환적인 인간의 내면을 음악으로 형상화했다.<br><br>밴드 측은 “많은 청중이 심아일랜드를 ‘에너지가 넘치는 밴드’로 기억하지만, 우리는 한 장르나 이미지로 규정될 수 없는 팀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번 EP는 그 의지를 담은 새로운 이정표”라고 전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54015f65365a7d6eb6818daacf0e246e2a44fc2594968b287316aab089ef6f" dmcf-pid="X9SNmJ0Hp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이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portskhan/20251031000826923qteb.jpg" data-org-width="1200" dmcf-mid="WdUv5sPKF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portskhan/20251031000826923qte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이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1e42a5de8e8af6f59796365008c071616b65c66c3271c1ba80c236d0b5af7d2" dmcf-pid="Z2vjsipXzQ" dmcf-ptype="general"><br><br>작품 주제 뿐만 아니라 사운드에서도 변화를 시도했다. 심아일랜드는 이번 EP에서 신시사이즈를 적극 도입해서 안주하지 않는 심아일랜드의 음악 세계를 보여줬다.<br><br>EP에선 총 6곡을 담았다. ‘우리 엄마도 모르는 비밀’로 시작해 연인과의 이별을 폭발적으로 담은 ‘나락’, 짧은 스킷 ‘Shh..’를 지나 ‘정신과에 가볼까’로 이어진다. 이후 주제곡 ‘밑 빠진 독’과 마지막 트랙 ‘Ballon’이 작품의 흐름을 완성한다. 특히 지난 23일(목) 선공개한 ‘밑 빠진 독’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인간의 욕심과 그로 인한 형벌을 심아일랜드만의 시선으로 담아낸 음악. 이번 EP의 핵심 주제를 가장 잘 보여준다.<br><br>밴드 측은 “오래전부터 인간의 다양한 면모를 ‘신남·우울·사랑’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표현하는 삼부작 EP 프로젝트를 구상해왔다”며 “각 감정에 맞는 음악을 담고 싶었다. 즐겁고 활기찬 순간엔 『Chul-Su』(2024), 우울한 날엔 『Young-Hee』를 통해 감정을 바라보고 스스로를 위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br><br>심아일랜드는 한국 인디 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인. 펑키한 에너지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며, 이를 기발한 컨셉의 작업물로 선보인다. 무엇보다, 각 구성원의 합이 매력적인 밴드다. 심아일(보컬리스트·기타리스트), 라파(키보디스트), 손세원(기타리스트), 김경훈(드러머), 장수원(베이시스트) 5인은 각기 다른 색깔로 새롭고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관객을 사로잡는 연주와 퍼포먼스로 입소문을 탔다.<br><br>이는 각종 경연대회 수상이라는 결과가 증명한다. 2025 뮤즈온 최종 선정, 2025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슈퍼루키에 올랐으며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루키즈 온 더 부락’ 2위, 그리고 경기 인디 뮤직 페스티벌 ‘인디스땅스’와 KT&G 상상마당 밴드 디스커버리에선 1위를 안았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비서진' 강남 소금빵 빵집 10-31 다음 '전현무계획3' 보령 국밥·묵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