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충격! 中, ICBM 핵미사일 빙판 투척!…국제스포츠계 경악했다, 깜짝 놀랐다→"중국의 대형 사고", 정작 대륙은 "서양 언론이 난리" 반성 NO 작성일 10-31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31/0001936152_001_20251031004012882.jpe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피겨스케이팅 국제대회에 난데없이 '핵미사일'이 날아들어 파문을 일으켰다. <br><br>중국 매체 '163'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중국 충칭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2차 대회 아이스댄스 종목에서 중국 런준페이-싱지아닝 조의 연기가 끝난 뒤 관중이 중국의 핵미사일 둥펑-61의 모형을 던진 것에 대해 ISU가 깜짝 놀라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br><br>163은 "이날 런준페이와 싱지아닝 조는 연기를 마친 뒤, 관중이 던진 둥펑-61 미사일 모형 인형을 갖고 키스 앤드 크라이존에 나타났다. 점수를 기다리는 동안 두 선수와 코치가 인형을 갖고 놀았다"며 "그 모형에는 'DF-61'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라고 소개했다. <br><br>'둥펑-61'은 지난달 3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서 열린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 대규모 열병식에 등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다. 이는 2019년 공개된 '둥펑-41'의 개량형으로 추정된다. 핵 탑재가 가능해 미국 등을 직격할 수 있는 엄청난 대량살상 무기로 쓰일 수 있다.<br><br>매체는 "이 미사일 발표 이후, 중국 국민들은 이를 환영했다. 많은 수의 관련 물품들이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것(모형)은 예상하지 못한 폭풍을 야기한 평범한 기념품이었다"라고 설명했다. <br><br>분명히 중국 국민들은 반길 수 있지만, 이것이 국제 무대에서는 환영받을 수 없는 일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31/0001936152_002_20251031004012940.jpg" alt="" /></span><br><br>매체는 AP통신 보도를 인용하면서 "ISU가 지난 26일 AP에 성명서를 통해 부적절한 물건이 관중석에서 빙판으로 날아 들어왔고 선수들이 이것을 가져갔다고 확인했으며 해당 사건에 대해 유감이고 추가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br><br>보통 연기가 끝나면, 관중들이 꽃과 인형, 그리고 다른 선물들을 링크에 있는 선수들에게 던지는 것이 피겨스케이팅계에서 일반적이다.<br><br>다만 중국에선 ISU나 서양 언론이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오히려 이들을 싸잡아 비난했다.<br><br>163은 "일부 사람들이 빙판에서의 정상적인 상호작용을 다른 의도로 과도하게 해석하고 있다"라며 핵미사일 모형이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해석했다. <br><br>매체는 "27일 이후 AP통신을 비롯해 영국 '가디언', 미국 CNN 등 다수의 외신이 관객이 준 미사일 인형을 가지고 노는 중국 선수들이라고 단체로 과대광고했다. 다수의 외신 보도 댓글에 일부 네티즌들은 두 중국 선수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열려 있는 핵 위협'이라고까지 불렀다"라며 과잉 해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br><br>그러면서 "반대로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대부분의 네티즌이 이러한 반응이 과도하며 그 인형은 관중이 던진 일반적인 선물일 뿐이고 개인적으로 선수를 응원하는 관중의 단순한 감정을 대변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31/0001936152_003_20251031004013009.jpg" alt="" /></span><br><br>나아가 매체는 "스포츠 이벤트의 핵심은 경쟁과 소통이다. 일반적인 기념품을 과잉 해석하는 게 스포츠맨십에 맞는가?"라며 외신들을 비판하기에 이르렀다. <br><br>매체는 "ISU의 조사 발표 이후 중국 피겨스케이팅 관계자들은 추가적인 발언이나 반응을 하지 않고 있다. ISU가 과도한 반응을 피하고 사실에 기반해 판단할 수 있고 스포츠 경기장을 순수한 당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기대된다"라며 "이 사건이 피겨스케이팅 경기장을 국제적인 혼란에 빠뜨렸다"라고 마무리했다. <br><br>사진=연합뉴스 / 163 캡쳐 관련자료 이전 지포스 고사양 PC 게이머들, ‘아이온2’와 ‘신더시티’에 흠뻑 빠지다 10-31 다음 변우석 ‘34세 생일날’ 직접 올린 사진 공개…아이돌 비주얼 실존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