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보다 더 높은 곳에 위치한 ‘하늘의 축구장’ 작성일 10-31 5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10/31/0002746490_002_20251031010415520.jpg" alt="" /></span></td></tr><tr><td>2034년 FIFA월드컵 개최를 준비 중인 사우디아라비아가 네옴시티에 지을거라며 SNS에 공개된 350m 초고층 건물 꼭대기의 4만6000석 규모의 축구장 조감도.</td></tr></table><br><br>2034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를 준비 중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 최초의 ‘하늘 축구장’을 짓겠다는 계획이 전세계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br><br>29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스페인 아스 등 해외 매체들은 SNS에 급속도로 퍼진 충격적인 설계의 축구장 조감도를 소개했다.<br><br>글로벌 건축매체 컨스트럭션 위크는 사우디 북서부 사막에 건설 중인 ‘네옴시티(NEOM)’의 선형 도시 ‘더 라인’에 지어질 것으로 예상했다.<br><br>해발 350m의 초고층 건물 꼭대기에 4만6000석 규모의 거대한 축구장이 있는 구조다. 서울 여의도의 63빌딩(249m)보다 100m나 높다.<br><br>일명 ‘스카이 스타디움’, 말 그대로 구름 위에 지어진 축구장이다. 영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사우론의 눈’을 닮은 구조물이다. ‘꿈의 무대’ 월드컵에서 판타지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다.<br><br>컨스트럭션 위크에 따르면 해당 경기장에서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 열리고, 풍력과 태양광 등 친환경 재생 에너지로 운영된다. 2027년 착공, 월드컵 개최 2년 전인 2032년 완공된다.<br><br>사우디아라비아는 자국의 국부펀드(PIF) 중심으로 10억 달러(1조4316억원)를 쏟아 부을 전망이다.<br><br>사우디월드컵 유치위원회는 지난해 FIFA에 “지상 350m 높이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경기장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br><br>사우디는 월드컵이 열릴 15개 축구장 중 11곳을 새로 짓는다. 개막전과 결승전 열리는 리야드의 킹살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은 9만2760명 수용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사이테크+] "나노티라누스는 어린 T.렉스 아닌 별개 종…40년 논쟁 끝" 10-31 다음 제이홉 친누나, 의류 사업 접는다.."공식적으로 마무리"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