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섭, 강제 결혼에 '지옥 같은 삶' 고백..."17건 고소, 가족에게 쫓겨나" 작성일 10-31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gFghk2up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23216cf97c1a650dce0fee62a9b6f16ae4092915fa3d31ec59d0a94717f708" dmcf-pid="ZN0NSDfzz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poChosun/20251031063124019ixnf.jpg" data-org-width="700" dmcf-mid="WImKi8Gh0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poChosun/20251031063124019ixn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435b4ab07810f493b4618ce53c330f0f85a3a8370a2ea3566aa39b13d7ddced" dmcf-pid="5jpjvw4qUp"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이정섭이 강제 결혼부터 가족과 불화까지 우여곡절 많은 자신의 인생을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fa2b39e0b64c2aa08d6f154b4d241d17cae1da9fa2a93c70564076e147496d84" dmcf-pid="1AUATr8BF0" dmcf-ptype="general">3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이정섭, 죽지 않기 위해 기도한 사연'이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12c5a9b80a08459dd70a2db7c5180d58acb6cde6501867dcbce72d871d9b49a1" dmcf-pid="tXJXK3Dg33" dmcf-ptype="general">여성스러운 말씨에 독특한 캐릭터, 특유의 나긋나긋한 말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정섭. </p> <p contents-hash="2ecf7d4c40190047ea8ef7682ccfb2d85a74363ace5d5fe6c51c88ce49831e61" dmcf-pid="FZiZ90wauF" dmcf-ptype="general">찬란해야 할 인생 단락을 지옥으로 만들었다는 그 사건, 이정섭은 "내가 종손만 아니었으면 독신이었을 거다. 그런데 집안에서는 스물 다섯부터 그렇게 결혼을 시키려고 그러시더라"라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e163e5da3ecb84f40b530b59b2b74a941157c10ceb6867e2b43bd902e589770a" dmcf-pid="35n52prNFt" dmcf-ptype="general">이어 "그래서 초혼을 했다. 첫 번째 결혼을 했는데 신혼여행을 4박 5일 다녀왔는데도 둘이서 생물학적으로 그대로였다. 우린 동물이 아니니까. 마음에 정이 생길 때까지 속정이 생길 때까지는 아무 일도 안했다. 방도 크니까 이불도 따로 펴고 자다 갔다"라고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78830d33cd8505b574a14d66906a1e0ace905a609fe6be852d69d9cafd6a00c1" dmcf-pid="01L1VUmj71" dmcf-ptype="general">집안의 강요로 진행된 첫 번째 결혼. 사랑 없는 결혼 생활은 고통뿐이었고 결국 5개월 만에 헤어졌다고. 그 일로 이정섭은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됐다. </p> <p contents-hash="dfb21bc2cdab5005f8d6a95f757e6320e12621ee9bfee17cd40c4b27b22b5b79" dmcf-pid="ptotfusAF5" dmcf-ptype="general">이정섭은 "그 창피함, 충격. '내게 왜 이런 일이 있어야 하나' 싶었다. '어머니 죄송한 말씀인데요. 저 출가할래요' 했다. '어미가 그렇게 절에 미쳐 다니더니 새끼 중 만들었다는 소리 듣게 생겼다'라 하셨다. 그 말에 또 내 마음대로 못했다"라고 속상해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15a5c839f8333c6a32f505d408c152945d81eaefd33ca0653307e15f32068d" dmcf-pid="UFgF47Oc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poChosun/20251031063124190xwcn.jpg" data-org-width="700" dmcf-mid="YjtoCc9UU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poChosun/20251031063124190xwc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3479fe7cd45a61879d183365f68813bd61e310e9f98bf381b14e8b9def8873d" dmcf-pid="u3a38zIkpX" dmcf-ptype="general"> 추석 때 찾아뵙지 못한 아버지를 뵈러 온 아들들. 이정섭은 굽히기도 힘든 몸을 가지고도 아버지께 절을 올렸다. 그는 "나도 나잇값 하는 거다. 조금 다치면 오래 간다"라며 한탄했다. </p> <p contents-hash="0c7f2c3801fb24b254eada8cd88a80af5b5199fb4c4ce8473e19c55f424abc38" dmcf-pid="70N06qCEUH" dmcf-ptype="general">장남인 이정섭에게는 유독 더 엄격하셨다는 아버지. 이정섭은 "제일 맏이니까 기대도 크셨을테고 너는 볼 따귀 한 대 안 맞고 자랐지만 나는 아버지한테 맞으면 무섭게 맞았다"라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71609d91bce4a0f97df68e4452bbf90b3a2a3bb072ff5700a80046f11456aff8" dmcf-pid="zpjpPBhDzG" dmcf-ptype="general">14명 식구가 살았다는 이정섭은 "'남부럽지 않게 결혼해야지. 언제까지 혼자 있을 거니'라 하셨다. 그래서 어머니께 선 안 보고 선택하겠다 했다"라고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초혼의 아픔을 이해해준 아내와 행복한 가정을 꾸린 이정섭은 종손으로 도리를 지키며 살고자 했었다고. </p> <p contents-hash="dac69bc191971d64261b57e25ac3872fd37757154a52a5abf1d0a93d2b7289e2" dmcf-pid="qYRYq1cnFY" dmcf-ptype="general">이정섭은 "(제가) 종손이라 늘 어머니와 같이 살 줄 알았는데 나가라 그래서 참 배신감이 들더라. 내가 뭐 41세에 나가서 못사나 '그래서 나가서 살게요' 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71b5fe99e3e696388e6eba8eec18d2c736d3e23e8fdded83997e5acbd4bd6872" dmcf-pid="BGeGBtkLpW" dmcf-ptype="general">목욕탕 사업을 하며 번창했던 집안 살림, 이정섭이 맡았을 무렵 문제가 생겼다. 건물 리모델링 하다가 돈 관련으로 사기를 당해 건물이 넘어가고 아버지도 사회 활동을 접으셨다고. </p> <p contents-hash="4221b03b15eeaf37230121035b08fcf7ef30a6f209e26560aca6d62a87aab3c9" dmcf-pid="bHdHbFEouy" dmcf-ptype="general">이정섭은 "우리 내외를 불러서 '이 돈 갖고 엄마 아버지 걱정도 하지 말고 너희 식구 네가 알아서 살라'고 하시더라"라 했다. </p> <p contents-hash="2c0c89f09b11e16921fde5b4ec374af22efb5eea6b7c1f6bd96711e4178fd8c3" dmcf-pid="KXJXK3Dg3T" dmcf-ptype="general">당시 17건의 고발이 이어지면서 법정 다툼이 시작되자 건물이 넘어가고 빚더미에 앉게 됐다. 이에 어머니는 아들 가족들을 내보낸 것.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c78ac18cf995a5dc7bd6536c574d4724a2f368ba2a40faa1f9e1444b63c186" dmcf-pid="9ZiZ90wa3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poChosun/20251031063124361ijqv.jpg" data-org-width="700" dmcf-mid="Gph4aM1y3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poChosun/20251031063124361ijq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a31f03d41b3035f93e7251ee6e7618b2bb2bbfc72bc1d7a88c74d33d7b1fba8" dmcf-pid="25n52prN0S" dmcf-ptype="general"> 이정섭은 "날 결혼시키고 대물리면서 당연히 '이 집은 네가 관리하라'고 했는데 나가라니. '너도 고생 좀 해봐야 한다' 하신 거다. 그러니까 나는 배신감을 느꼈다. 애들까지 사글세 방에 살게 만들고 그러니까, 완전히 식구들한테 내가 뭐야 바보지. '쟬 믿고 어떻게 사냐' 이거다. 내 나이 마흔 하나인데"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후 이정섭은 바닥부터 다시 시작을 했다. </p> <p contents-hash="61f13ad151918e9bf282972e81ef2c79c4b4a4c582b48d21f898cec1f58f04fc" dmcf-pid="V1L1VUmjul" dmcf-ptype="general">올해 아버지의 이름을 걸고 식당을 개업한 아들을 찾아갔다. 이정섭의 솜씨를 그대로 물려 받았다는 아들에 이정섭은 "제가 처를 잘 얻은 덕에 아들이 크다"라며 흐뭇해 했다. </p> <p contents-hash="5c2ba1c972d071aa38c9077d39adbb52e9d1f265e95364fbb0bca1cb81d16cf1" dmcf-pid="ftotfusAuh" dmcf-ptype="general">이정섭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식당을 개업했고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그는 "힘들어도 내색 안했다. 새벽 3시고 뭐고 일어나면 그때부터 장사 준비를 했다. 그렇게 열심히 일했다. 힘든 게 어디있냐 살아야 하는데, 새끼들 셋하고. 그리고 우리집 식구들이 지켜보고 있는데 어떻게든지 성공을 해야만 했다"라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8226321dbe9b1792618299e65f0f1058d7da76cac9547c0bc32a31ee59afbbb8" dmcf-pid="4KmKi8GhpC" dmcf-ptype="general">shyun@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준호♥김지민, 결혼 3개월만에 '플라토닉'…"맨정신엔 뽀뽀 금지" 10-31 다음 야윈 이정섭, 첫 결혼 실패·인테리어 사기·위암 고백.."죽고 싶었지만 자식 때문에" [특종세상] [★밤TV]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