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라이드' 강하늘, 잘 하는 것을 만날 때 [인터뷰] 작성일 10-31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2HV0YoMS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ade1c3c7cc3eed6436f7f874711f3e216104e83949d2c159131f24835be73e" dmcf-pid="FpCUYOQ9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퍼스트 라이드 강하늘 / 사진=쇼박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portstoday/20251031080344854mlzl.jpg" data-org-width="600" dmcf-mid="8rMlcJ0H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portstoday/20251031080344854mlz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퍼스트 라이드 강하늘 / 사진=쇼박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446d421db8cc781ac76e7ef241ee27d95ac5a7bdaa119c655718c248ab3d0d9" dmcf-pid="3UhuGIx2TI"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매달 새롭게 찾아온 강하늘이 이번엔 '퍼스트 라이드'로 돌아왔다. '잘 하는 것'을 또 가다듬고 나온 강하늘이다. </p> <p contents-hash="c0732fbc654cf927bb23065b3d76e3d65d878da6c70f4b22dd142beab6da491f" dmcf-pid="0ul7HCMVvO" dmcf-ptype="general">'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제작 브레인샤워)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 강하늘은 극 중 무엇이든 끝을 보는 전교 1등 모범생 태정 역을 맡았다. </p> <p contents-hash="cffebc4cc0cec972ff5df1a3fcfa6e3fc614a8c2b4b476dbf128920de285289f" dmcf-pid="p7SzXhRfTs" dmcf-ptype="general">강하늘은 '30일' 이후 남대중 감독과 재회했다. '30일'로 이미 코미디 호흡을 입증한 두 사람이다. 일찌감치 태정 역에는 강하늘이 낙점된 바, 남 감독은 강하늘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2a1f92a3642a007c70c535a9d296e33686f9c195d08b0dd501d0b1c9e42241e9" dmcf-pid="UzvqZle4hm" dmcf-ptype="general">강하늘은 "남대중 감독이 너무 좋지만, 대본이 저의 결과 맞지 않았다면 안 했을 것이다. 대본이 너무 재밌어서 하게 됐다. '대본이 재밌다'라는 단순한 이유가 아니라, 기발한 상황들이 자꾸 나오더라. 덕분에 저의 상상력도 기발해지더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c306fec7e40ec8791bd2779904621e87d0b1147ceab1aae41bce092b2f2eea33" dmcf-pid="uqTB5Sd8yr" dmcf-ptype="general">'퍼스트 라이드'는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튀어나오고, 그 속에서 개성 강한 다섯 캐릭터과 어우러져 빛을 내는 영화다. 강하늘은 "이 점이 포인트였다. 뜬금 없이 툭툭 튀는 게 아니라, 녹여내려는 톤을 잡아내려고 했다. 사람들이 보면서도 '갑자기 이런 상황이?' 라는 것보다 '여기서 이런 상황이?' 라고 느껴질 정도로의 톤을 맞춰가려고 했다"며 "주성치 영화를 머릿속으로 되뇌인 적이 많았다. '기세'다. 기세로 몰아붙이니까 끌려가게 되더라"고 말했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5269f3cd706df232bda4a2dff1d1729178118dfe69cf9001323c2e730290cd" dmcf-pid="7Byb1vJ6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portstoday/20251031080346075xnby.jpg" data-org-width="600" dmcf-mid="6HCUYOQ9y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portstoday/20251031080346075xnb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9b02af6edb655b9c4b2771c15ef189157769e9e7cb5da3c2c938570e8746963" dmcf-pid="zbWKtTiPCD" dmcf-ptype="general"><br> 강하늘은 모범생이자 약간의 바보같은 구석이 있는 태정 역을 맡았다. 나머지 4명의 인물들을 중재하고, 케미가 한곳으로 어우러질 수 있는 중심축으로 그려졌다.</p> <p contents-hash="c494f35bd8395be52a7ed56f2ff3104eb6c93052e11701481dcbebcb8dab9a70" dmcf-pid="qbWKtTiPvE" dmcf-ptype="general">강하늘은 "감독님과 대화하면서 바꾼 부분은 많다. 마지막 공항에서 옥심과의 대사도 그렇다. 옥심이가 끌려가는 것을 바라보는 장면인데, 태정을 T(이성적) 같은 성향으로 만들고 싶어서 큰 일을 겪고 있는 옥심이에게 걱정과 위로보다 방안을 제시하는 T 성향을 내고 싶었다. 군데군데 설정을 넣었다"며 "제일 내가 해야되야겠다고 생각한 건, 많은 인원이 나오는 작품을 할때는 포지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른 캐릭터가 톡톡튀는 역할이다 보니까 중재자 역할을 해야하는 게 태정이었다. 중재자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뭔가를 항상 상의했던 것 가다. 하다못해 서있는 위치도 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실제 친구들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긴 한다. 그래서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dab6879766137512f70c1e00c7bad3c3a66b698b0fab44625bc43c561cc583ab" dmcf-pid="BKY9FynQlk" dmcf-ptype="general">친구로 호흡을 맞춘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와의 케미도 만족스러워했다. 강하늘은 "우리들의 합은 더할나위 없다. 너무 재밌었고, 매 장면 회의하며 만들어갔다. 이건 남재중 감독님의 큰 강점이다. 매신 찍을 때마다 모여서 항상 회의했다. 모두가 좋아하는 순간이었다"며 "한 신에서 튀어야 하는 총량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 장면 안에 이 친구가 이만큼의 총량을 가져가면 나머지를 서포트해주는 거다. 그런것들이 잘 맞았다"고 흐뭇해했다. </p> <p contents-hash="15636a4d76fda3f76065e2c9218b4be9d14831797bcd2c6c86d0c91b97c579fc" dmcf-pid="b9G23WLxyc" dmcf-ptype="general">"감독은 뼈대만 주셨어요. 거의 모든 장면이 너무 좋았어요. '퍼스트 라이드'는 단순히 웃긴 영화만은 아니에요. 즐거운 영화죠. 웃김과 즐거움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즐겁고 흐뭇한 영화로 소개하고 싶어요. 저희끼리도 '너무 막 웃기게 하지 말자. 딥한 부분을 너무 어둡게 하지 말자'였어요".<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3cd64b3ef33d83949e857629669a34c4d2b3e5cc4b70d3ea926e122fcac575" dmcf-pid="K2HV0YoMv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portstoday/20251031080347302ogpf.jpg" data-org-width="600" dmcf-mid="5c3xBtkL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portstoday/20251031080347302ogp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1c3ead2acf0360c88519240396469a84a295df34aee5e2493772e7932cf1f56" dmcf-pid="9VXfpGgRhj" dmcf-ptype="general"><br> '퍼스트 라이드'는 어릴 적 죽마고우들이 어른이 되고 겨우 떠난 해외여행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잊고 있던 어린시절의 순수함, 청춘, 친구들 혹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다시금 되새기에 하는 메시지로 여운을 남긴다. </p> <p contents-hash="37781ab8bd289a2073b43c51b077068130cf4c6b6862931465fb262fa09099a6" dmcf-pid="2fZ4UHaelN" dmcf-ptype="general">강하늘도 영화에서 말하는 '여행'의 의미에 공감했다. 그는 "'어쩔 수 없이 가봤는데, 그러다보니까 내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어버린 것 같다'다. 여행을 하려고 했다기 보다는 여행을 해버렸더니 그렇게 바뀌었다로 하고 싶었다. 여행 초반에도 그렇고 태정은 여행을 하면서도 잊고 있었던 과거나 찌들어서 잊고 있던 친구들의 우정을 여행으로 깨닫게 되다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 결론적으로 사람이 변하는 계기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f8f4db465f5d37478c47f135b07ded572b06eb6c661a8943492c931dd442aec" dmcf-pid="V458uXNdha" dmcf-ptype="general">자신 역시 태정 친구들처럼, 친한 친구들이 있다고. "강영석도 그 중 한 명이다. 군대 갈때 머리 밀어 달라고 부탁했던 친구다. 총 8명인데, 그 친구들이 모이면 바보되는 친구들이다. 17년정도 된 친구들"이라고 미소 지었다. </p> <p contents-hash="1b649e715d1fa3743110365bc2465be942728486378ca191e3a186839ecc0f3d" dmcf-pid="f8167ZjJh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시간을 많이 보내긴 했는데, 촬영을 하면서 마음이 싱숭생숭했다"며 "촬영하면서 제가 너무 떠오르더라.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을 너무 안 한 것 같다. 약간 저를 반성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뭔가 모를 약간 싱숭생숭한 것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3c190c5386009013282e44d46f1512b2649c719915ae17d7f4b7456b95a204b2" dmcf-pid="46tPz5Aiho" dmcf-ptype="general">영화 속 "다음에 가자" "다음에 하자" 대사에도 공감했다며 "'다음에'라고 얘기하는 건 누구나 있을 법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다음에'라는 말은 일단 그 순간을 무마할 수 있는 편한 문구 아니냐. 한 번쯤 생각해 보게 만들었다"고 얘기했다. </p> <p contents-hash="076d22fcd9fa6f83505c47b041482ab3cf8c16e2d265d6fa4ed1eb29f926d7ec" dmcf-pid="8PFQq1cnvL" dmcf-ptype="general">"그래도 중요한 결혼식은 잘 챙겨야지 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요즘 결혼식에 간 영상이 많이 올라온다더라구요"(웃음).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720f08671f79e21348a91f7389912ce570a1c4420ae5d02b622c54beb6609e" dmcf-pid="6Q3xBtkL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portstoday/20251031080348577ucvd.jpg" data-org-width="600" dmcf-mid="196EJ4YC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portstoday/20251031080348577ucv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5fa6a5e40bb3a20d50ce594f2b29ee095f5fead4d41168fa7e110f29f2b6d13" dmcf-pid="P9G23WLxhi" dmcf-ptype="general"><br>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낸 강하늘이다. 올해만 '스트리밍' '야당' '84제곱미터' '오징어게임3' '당신의 맛' '퍼스트 라이드'까지 6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그는 "3~4년간 찍었던 작품이 이제 끝이구나 싶다. '퍼스트 라이드'가 진짜 올해의 종착"이라고 멋쩍어했다. </p> <p contents-hash="631cc4d04874906f4d38a7e1d5be38b66e53c3959087a6e9bed811e60d7e8fb3" dmcf-pid="Q2HV0YoMWJ" dmcf-ptype="general">강하늘은 "진짜로 찾아주시는 분이 계시니까 할 수 있는 거다. 연기자는 누군가가 찾아주진 않으면 할 수 없는 일 아니냐"며 "저를 왜 찾아주는 지 확실히 모르겠지만, 편안한 느낌 아닐까 싶다. 편안하게 부담없이 볼 수 있는 느낌 아닐까 싶다. 또 시키는 거 다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fea4dfd1735c1d20f44c9cd1f60818d19f17f3fa5385d7205acf11112118fa5e" dmcf-pid="xVXfpGgRyd" dmcf-ptype="general">작품마다 그의 얼굴은 다양했다. '천의 얼굴'이란 호평도 나오는 이유다. 강하늘은 "저는 천의 얼굴이 아니다. 제가 할 수 있는 한계가 분명하다.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을 정확히 구분해 놓고 살려고 한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가다듬으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거기서 내가 흐트러지거나 무너지는 것보다는 최대한의 것을 하려고 노력한다. 할 줄 아는 것을 최대한 잘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bd8f17e316d563fd263d443880959b8f6f02bde86811c535335521950abcb3a" dmcf-pid="yIJCjeFYhe" dmcf-ptype="general">"저는 그 현장이 재밌을 것 같다 하면 해요. 실제로 이 작품은 대본도 그렇고 여러가지 상황들이 현장이 즐겁지 않고 너무 치열하기만 할 것 같은 것이 있었죠. 실제로 그런 작품을 고사한 적이 있었어요. 일단 제일 먼저 대본이 재밌으면 몇몇 누군가가 물을 흘린다하면 제가 재밌게 만들 수 있죠". </p> <p contents-hash="d03c1e1c7b49e62c4fcfeb94b8daecba50a7be13020c9db2a76387dd56254cfd" dmcf-pid="WCihAd3GyR" dmcf-ptype="general">차기작 '국제시장2'를 선택한 강하늘은 곧 촬영을 앞두고 있다. 그는 모처럼 '인간 강하늘'로서 휴식을 즐길 계획이라며 "차에서 날 그만 잊어요 계속 들어놓고 있다. 당연히 이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한 달 밖에 시간이 없다. 빨리 사라져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1542d47dc0a1a66d4bbf9e8d198136d2b836c20aaf661c84b1e67e946b4c8663" dmcf-pid="YhnlcJ0HSM"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종합] 김민재, 친모와 40년간 생이별했다…"엄마라고 부르고파"('각집부부') 10-31 다음 50세 김숙, '고독사' 걱정에 이호선 교수 "금방 죽을 상 아니다"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