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빼면 포르쉐 드려요"... 중국 헬스장 '극한 다이어트' 이벤트 논란 작성일 10-31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참가자 30명 선착순 모집... 200만원 등록비"<br>중국 의료계 "너무 빠른 감량, 생명 위험" 경고<br>누리꾼들 "불가능... 등록비 챙기려는 마케팅"</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10/31/0000894899_001_20251031084513507.jpg" alt="" /><em class="img_desc">포르쉐 파나메라 4 플래티넘 에디션. 한국일보 자료사진</em></span><br><br>중국의 한 헬스장에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50㎏ 감량시 포르쉐를 경품으로 내걸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극단적인 감량은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br><br>2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다르면 중국 산둥성 빈저우에 있는 한 헬스장은 지난 23일 3개월 안에 50kg을 감량하면 포르쉐 파나메라를 경품으로 제공한는 파격 이벤트를 공개했다. 중국 현지에서 포르쉐 파나메라 최신 모델은 약 110만 위안(2억 2,200만원)이다. 다만 차량은 헬스장 사장이 사용하던 2020년식 중고 차량이라고 한다. <br><br>이벤트 참가자는 1만 위안(약 202만원)의 등록비를 내야 한다. 3개월간 집중 훈련과 숙박, 하루 세 끼 식사가 포함된 비용이다. 이 헬스장의 왕모 코치는 "챌린지는 실제로 진행 중"이라며 "30명 선착순 모집에 현재 7~8명 정도가 신청했다"고 전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10/31/0000894899_002_20251031084513547.jpg" alt="" /><em class="img_desc">게티이미지뱅크</em></span><br><br>의료계는 극단적 체중 감량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우려했다. 산시성 인민병원 위장외과 전문의인 푸 얀송 박사는 "이렇게 빠른 속도로 체중을 감량하면 장기에 부담을 주고 심지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다른 의사도 "너무 빠른 속도로 감량하게 되면 지방이 아닌 근육 손실로 이어진다"며 "이는 호르몬 불균형, 탈모, 여성 무월경 등을 초래한다"라고 설명했다.<br><br>중국 누리꾼들의 반응도 달갑지는 않다. 한 누리꾼은 "요점은, 아무도 실제로 그 도전에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이라며 "등록비를 통해 큰 돈을 벌려는 마케팅 전략"이라고 지적했다. 다른 누리꾼은 "나는 50kg을 빼면 5kg밖에 안 남는데, 계속 살아 있을 수 있겠냐"고 조롱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탁구 ‘21위’ 장우진, ‘11위’ 린윈루 꺾고 프랑스 대회 8강 진출 10-31 다음 한가인, 혈당 211 폭발했다…‘성인 당뇨 환자’ 목표치 31 초과 (자유부인)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