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 1위 탈환까지 3경기 남았다…파리 마스터스 테니스 8강행 작성일 10-31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6강서 세룬돌로 2-0 완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0/31/0008576208_001_20251031090108561.jpg" alt="" /><em class="img_desc">신네르.ⓒ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가 파리 마스터스 8강에 진출했다. 세계 랭킹 1위 탈환까지 이제 3경기 남았다. <br><br>신네르를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1000 대회 파리 마스터스 단식 3회전에서 프란시스코 세룬돌로(아르헨티나)를 2-0(7-5 6-1)으로 꺾었다.<br><br>접전 끝에 1세트를 따낸 신네르는 2세트에서는 세룬돌로를 압도하며 손쉽게 승부를 마무리지었다.<br><br>이 승리로 신네르는 실내 하드코드 연승 행진을 23경기로 늘렸다.<br><br>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의 조기 탈락해 1위 탈환 기회를 잡은 신네르는 8강에서 벤 셸턴(미국)을 만난다. 신네르는 셸턴과 상대 전적에서 6승1패로 앞서 있다.<br><br>신네르가 이번 대회 정상에 서면 1위 탈환과 더불어 올해 다섯 번째이자 통산 23번째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br><br>그는 세룬돌로를 꺾은 뒤 "오늘은 정말 좋은 경기를 했다. 이제 최우선 과제인 체력 회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암흑물질 증거 찾은 이탈리아, 반박한 한국과 협력하는 이유 10-31 다음 인센티브 의혹에 “사실이면 사퇴하겠다” 밝힌 유승민 회장, 경찰 조사 결과 ‘혐의없음’ 불송치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