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테니스선수권 31일 김천에서 개막. 총상금 2억원 작성일 10-31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신우빈·김다빈 '80회'의 주인공이 될까 <br>– 테니스 축제의 장, 테니스인 참여 프로그램 대거 운영 <br>- 김나리, 복식에서 역대 최다인 9회 우승 도전</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31/0000011869_001_20251031091906676.jpg" alt="" /></span></div><br><br>국내 최고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가 31일 오늘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막한다. 올해는 대한테니스협회 창립 80주년을 맞는 해로,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한국 테니스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br><br>2025년 한국 남자 테니스는 국군체육부대 입대를 통한 변화의 시기였다. ATP 투어와 챌린저 무대를 누비던 권순우, 홍성찬, 정윤성(이하 국군체육부대)이 모두 입대하면서 국내 대회 무대에서 오히려 이들의 모습을 더욱 자주 볼 수 있게 됐다. <br><br>시즌 초 부상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권순우(국군체육부대)는 데이비스컵에서 ATP 투어 3회 우승자 알렉산더 부블릭(카자흐스탄)을 꺾으며 완벽히 부활했다. 상반기 ITF 월드투어에서도 세 차례 정상에 오르며 건강한 '투어 감각'을 회복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단식이 아닌 복식 종목에만 나선다.  <br><br>홍성찬은 올해 국내대회 3관왕(구미오픈, 협회장배, 실업연맹전)을 차지하며 여전히 '국내 최강자'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2017년과 2019년 한국선수권 챔피언이기도 한 그는 6년 만의 왕좌 탈환을 노린다. 또한 신우빈(경산시청)은 올해 챌린저 본선 진출과 국가대표 데이비스컵 출전 등으로 성장세를 증명했다. 정윤성, 정홍(김포시청), 오찬영(당진시청), 추석현(안동시청), 손지훈(김포시청) 등 국내 상위권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근래 보기 드문 '드림 라인업'이 완성됐다. <br><br>여자단식에서는 국가대표 김다빈(강원특별자치도청)이 최근 4년간 세 차례(2021·2022·2024) 정상에 오르며 이번 대회에서 통산 4회 우승에 도전한다. 김다빈이 우승할 경우, 한국선수권 여자단식 역사상 양정순(5회)에 이어 단독 2위에 오르게 된다. <br><br>그 외에도 이은지(세종시청), 김채리(부천시청), 임희래(의정부시청), 정효주(강원특별자치도청) 등 국내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우승 경쟁에 나선다. 또한 W15 영월대회에서 첫 ITF 단식 트로피를 거머쥔 이서아(춘천SC)의 출전으로 세대 교체의 흐름이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다.<br><br>한편, 한국 여자복식의 '살아있는 전설' 김나리(수원특례시청)는 한국선수권 여자복식 8회 우승으로 양정순과 역대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다. 올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 단독 최다 기록으로 이름을 남기게 된다.  <br><br>창립 80주년을 기념해 대회 기간 중 유청소년클럽리그 및 디비전 리그 참여형 프로그램과 테린이 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br><br>우선 하나증권 2025 KTA 테린이 대회가 11월 8일~9일에 열리고, 같은 기간에 가족 단위 참가자 대상 놀이형 테니스 체험과 은퇴선수와 전문지도자의 맞춤형 트레이닝 프로그램, 또한 KTA 지도자와 은퇴선수가 함께하는 팬 교감형 프로그램도 실시한다.<br><br>이번 대회는 총상금 2억원으로 남녀단식 우승자에게는 2천만 원, 준우승자에게는 1천 2백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복식 우승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단식 우승자에게는 국내 최다 KTA 랭킹 포인트(400점)가 부여된다. <br><br>모든 경기는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11월 3일(월)부터 9일(일)까지 7일간 유튜브 '대한테니스협회TV' 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서태지, 1년 만에 메시지..."뮤지컬 '페스트' 콘서트, 관객들에게 희망되길" 10-31 다음 '42세' 한가인, 놀라운 관리 루틴 "요가 4번·조깅 2번…PT·계단 걷기까지"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